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음은 행진) 과외만 전문으로 하시는분

조회수 : 2,287
작성일 : 2014-05-18 00:23:20

계신가요?

혹 학생들이 모두 떨어져 나가거나

그런 경우가 있으신지..

 

다시 모일수도 있겠지만

상당히 불안한 직업인데

어떻게 유지들을 하시나요?

 

이시국에 이런 질문 죄송합니다.

IP : 211.212.xxx.11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18 12:25 AM (118.37.xxx.190)

    그 리스크를 안고 하는거죠 머..
    잠시 공백이 생기기도 하지만 주요과목이라면 그래도 학생 수요는 꾸준히 있으니까요..
    급하면 조금 조건을 낮추기도 하구요. 힘내세요^^

  • 2. ...
    '14.5.18 12:55 AM (182.212.xxx.62)

    맞아요...그래서 큰 기대 안하고 늘 마음을 비운 상태라고나 할까요...
    저한테 오고나서 기적적으로 실력이 엄청 늘었는데 돌연히 딴 샘으로 바꾸더라구요...ㅎ
    마음 비우기...글고 돈 들어올때 무조건 저금하기...
    왜냠 언제 수입이 줄어들지 모르니까요

  • 3.
    '14.5.18 12:58 AM (211.38.xxx.177)

    실력을 쌓아야죠
    경력 쌓이고 잘 가르치면
    수입걱정하는 을이 아니라
    학생이 대기하는 갑이됩니다

    실력쌓이기전엔
    조건 가리지말고
    많은 학생 가르치세요
    그게 다 도움됩니다

    화이팅하세요

  • 4. 오히려
    '14.5.18 1:06 AM (210.205.xxx.161)

    잠시 쉰다고 생각하시면 불안할까요?

    어쩌면 실력하고도 상관없고...인연운이 있어야하는데..
    꾸준히 홍보하는게 나을듯합니다.

    결혼전 과외라는걸 했는데 6개월후 들어올 대기 예약분까지 받아놓고 수업했드랬습니다.
    결혼후..일절 과외는 쳐다도 안봤습니다.하두 질려서...그 텀을 알지요.

  • 5. ....
    '14.5.18 1:11 AM (182.212.xxx.62)

    음님과 오히려님의 의견이 어찌 보면 상반되네요? ㅎ
    근데 경험상 두분 모두 맞네요....

    전 실력은 뛰어난데도 자꾸 더 실력을 쌓으라는....그런 운명의 뉘앙스를 느끼고 있구요...

  • 6. ...
    '14.5.18 1:38 AM (121.138.xxx.42)

    나이가 많으면 어머니들이 싫어하시나요..? 옛날에 했는데 다시 시작하고 싶은데..
    전공도 영문학이고 중고 영어과외 많이 했었어요..토익 이나 토플 도 곁들여서 내신이랑 수능영어
    한번 가르쳐보고싶은데..제가 나이가 40대 중반이에요..어머니들이 선생님 나이 너무 많으면 싫어하실까요..??

  • 7. 몇년되셨나요
    '14.5.18 1:39 AM (218.38.xxx.9)

    일단 어떤 동네에서 첨 시작할 땐 부침이 좀 있습니다. 그러나 5년이상 실력을 갖추고 꾸준히 하면 인프라가 형성되어서 몇년전 학부보가 소개하기도 하고 어디서 소개하는 지도 모를 정도로 나의 번호가 여기저기 퍼져있습니다.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초월해야 이 일은 오래 합니다. 큰 싸이클을 보세요. 경기도 제법 타고요 이유없이 몇달간 한가하기도 한데요.
    그러려니 해야 오해 하고 스트레스 안 받습니다.
    과외 경력 27년 된 선생이었습니다

  • 8. 몇년되셨나요
    '14.5.18 1:40 AM (218.38.xxx.9)

    학부보-->학부모 오해--->오래

  • 9. ,,,
    '14.5.18 4:28 PM (203.229.xxx.62)

    제가 아는 분은 수학 가르치시는데 집에 와서 밤에 3-4시간씩 문제집 풀으시더군요.
    노력하고 실력 쌓으라는 말 맞아요.
    유명한 선생님인데도 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2720 매실청 담구었는데 좀 써요 1 123 2014/06/30 1,299
392719 김관진 추천도서..언덕위의구름..러일전쟁 미화한 소설이네요 1 국방부장관 2014/06/30 1,570
392718 생리 중에 치과 치료 받아도 괜찮은지요? 2 발치는 아니.. 2014/06/30 5,304
392717 부산여행가는데 몇군데 추천 좀 해주세요 4 두번째 2014/06/30 1,497
392716 인테리어 예정인데요, 어디까지 인사해야할까요? 4 ... 2014/06/30 1,112
392715 초3-4학년 때 아이들 영어권 국가에서 키워 보신 분께 여쭤봐요.. 6 적응 2014/06/30 1,469
392714 항문이 너무 가려워요 11 민망해요 2014/06/30 9,666
392713 요즘 태국 가도되나요 5 여행 2014/06/30 1,860
392712 옷 팔만한 사이트 아세요? 3 옷팔기 2014/06/30 1,433
392711 박근혜에게 묻고 싶다. ........ 2014/06/30 783
392710 선글라스 옆테? 흰색 많이들 안쓰시네요? 3 처음 써보려.. 2014/06/30 1,904
392709 (주)하늘교육 과외 받아보신분들 어떠한가요? 4 코스모스 2014/06/30 2,030
392708 주위에 변보다가 죽는 사람 본적 있으신가요? 45 레알? 2014/06/30 11,435
392707 "해직자 복직시키라" 법원 명령에도 아랑곳않는.. 샬랄라 2014/06/30 1,010
392706 펑합니다. 51 ?? 2014/06/30 15,395
392705 집에서 담근 된장 고추장에 곰팡이가 자꾸 생기는 이유는? 7 된장고추장 .. 2014/06/30 25,667
392704 민감성 선크림 추천해주세요 18 오늘을열심히.. 2014/06/30 7,361
392703 검정콩에 벌레가 생겼어요ㅠ 2 2014/06/30 2,192
392702 스페인 여행중 야간열차 예약하려는데!(스페인다녀오신분들 도움요ㅠ.. 5 눈썹이 2014/06/30 2,305
392701 울엄마도 이젠 노인네가.. 2 .. 2014/06/30 1,561
392700 이렇게 아름다운 청년을 보았나! 예쁜 2014/06/30 977
392699 눈물의 다요트 도와주세요 9 .. 2014/06/30 1,670
392698 시력나쁜분들 수영 배우실때~ 5 . . 2014/06/30 3,303
392697 서영석의 라디오 비평(6/30) - 정상의 비정상화, 비정상의 .. lowsim.. 2014/06/30 781
392696 공인중개사 2차공부 정말 지금부터 시작해도 가능할까요? 7 sunny 2014/06/30 2,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