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음은 행진) 과외만 전문으로 하시는분

조회수 : 2,277
작성일 : 2014-05-18 00:23:20

계신가요?

혹 학생들이 모두 떨어져 나가거나

그런 경우가 있으신지..

 

다시 모일수도 있겠지만

상당히 불안한 직업인데

어떻게 유지들을 하시나요?

 

이시국에 이런 질문 죄송합니다.

IP : 211.212.xxx.11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18 12:25 AM (118.37.xxx.190)

    그 리스크를 안고 하는거죠 머..
    잠시 공백이 생기기도 하지만 주요과목이라면 그래도 학생 수요는 꾸준히 있으니까요..
    급하면 조금 조건을 낮추기도 하구요. 힘내세요^^

  • 2. ...
    '14.5.18 12:55 AM (182.212.xxx.62)

    맞아요...그래서 큰 기대 안하고 늘 마음을 비운 상태라고나 할까요...
    저한테 오고나서 기적적으로 실력이 엄청 늘었는데 돌연히 딴 샘으로 바꾸더라구요...ㅎ
    마음 비우기...글고 돈 들어올때 무조건 저금하기...
    왜냠 언제 수입이 줄어들지 모르니까요

  • 3.
    '14.5.18 12:58 AM (211.38.xxx.177)

    실력을 쌓아야죠
    경력 쌓이고 잘 가르치면
    수입걱정하는 을이 아니라
    학생이 대기하는 갑이됩니다

    실력쌓이기전엔
    조건 가리지말고
    많은 학생 가르치세요
    그게 다 도움됩니다

    화이팅하세요

  • 4. 오히려
    '14.5.18 1:06 AM (210.205.xxx.161)

    잠시 쉰다고 생각하시면 불안할까요?

    어쩌면 실력하고도 상관없고...인연운이 있어야하는데..
    꾸준히 홍보하는게 나을듯합니다.

    결혼전 과외라는걸 했는데 6개월후 들어올 대기 예약분까지 받아놓고 수업했드랬습니다.
    결혼후..일절 과외는 쳐다도 안봤습니다.하두 질려서...그 텀을 알지요.

  • 5. ....
    '14.5.18 1:11 AM (182.212.xxx.62)

    음님과 오히려님의 의견이 어찌 보면 상반되네요? ㅎ
    근데 경험상 두분 모두 맞네요....

    전 실력은 뛰어난데도 자꾸 더 실력을 쌓으라는....그런 운명의 뉘앙스를 느끼고 있구요...

  • 6. ...
    '14.5.18 1:38 AM (121.138.xxx.42)

    나이가 많으면 어머니들이 싫어하시나요..? 옛날에 했는데 다시 시작하고 싶은데..
    전공도 영문학이고 중고 영어과외 많이 했었어요..토익 이나 토플 도 곁들여서 내신이랑 수능영어
    한번 가르쳐보고싶은데..제가 나이가 40대 중반이에요..어머니들이 선생님 나이 너무 많으면 싫어하실까요..??

  • 7. 몇년되셨나요
    '14.5.18 1:39 AM (218.38.xxx.9)

    일단 어떤 동네에서 첨 시작할 땐 부침이 좀 있습니다. 그러나 5년이상 실력을 갖추고 꾸준히 하면 인프라가 형성되어서 몇년전 학부보가 소개하기도 하고 어디서 소개하는 지도 모를 정도로 나의 번호가 여기저기 퍼져있습니다.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초월해야 이 일은 오래 합니다. 큰 싸이클을 보세요. 경기도 제법 타고요 이유없이 몇달간 한가하기도 한데요.
    그러려니 해야 오해 하고 스트레스 안 받습니다.
    과외 경력 27년 된 선생이었습니다

  • 8. 몇년되셨나요
    '14.5.18 1:40 AM (218.38.xxx.9)

    학부보-->학부모 오해--->오래

  • 9. ,,,
    '14.5.18 4:28 PM (203.229.xxx.62)

    제가 아는 분은 수학 가르치시는데 집에 와서 밤에 3-4시간씩 문제집 풀으시더군요.
    노력하고 실력 쌓으라는 말 맞아요.
    유명한 선생님인데도 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1071 학생때 공부 좀 하셨던분들 도움 부탁드려요 8 ㅠㅠ 2014/05/20 1,811
381070 경찰 해경 현정부 왜? 까는 겁니까? 25 유희정 2014/05/20 1,233
381069 박영선 김기춘 등 청와대 물갈이가 더 중요 8 박영선 짱 2014/05/20 1,549
381068 중학교입학하고 너무 피곤해해요 6 .. 2014/05/20 1,836
381067 박원순 캠프 개소식, 김한길·안철수·문재인 등 참석해 지지 호소.. 3 201404.. 2014/05/20 1,264
381066 시청료 취소 -아파트는 관리사무소 방문까지 해야하나요 5 , 2014/05/20 1,246
381065 서영석의 라디오 비평(5.20)-정몽준 망언 / 앞으로는 눈물쇼.. lowsim.. 2014/05/20 1,003
381064 서울대 민주화교수협 '해경해체 아닌 정부 해체해야' 11 정의 2014/05/20 1,209
381063 남편의 피부 타박-읽고 리플좀 달아주세요 보여주게 15 메리앤 2014/05/20 2,378
381062 무한도전 100분 토론에 출연한 정관용 인터뷰~ 8 이와중에 2014/05/20 2,642
381061 홈플러스 동광주점은 빨간셔츠 입고 있었어요 (오늘도) 2 2014/05/20 1,048
381060 kbs응원 합니다.====m 빙신 보고있나? 22 /// 2014/05/20 1,662
381059 홈플...티셔츠 어디서 입어요? 안입고있던데요? 7 2014/05/20 1,216
381058 돈 벌어야 싸움도하고 82도 하는데... 8 무무 2014/05/20 1,353
381057 문재인, "해경해체, 해수부 축소는 포퓰리즘".. 10 참맛 2014/05/20 1,329
381056 kbs 보도국장 또 교체 4 ㅇㅇ 2014/05/20 1,495
381055 'MB맨' 유인촌, OBS 교양프로 사회자 '낙점' 논란 8 샬랄라 2014/05/20 1,478
381054 중1이예요..국어 시 공부법좀 공유해주셔요... 3 죄송합니다 2014/05/20 1,427
381053 다음 아고라 청원 서명! 외국인도 선거 가능! 정말 말도 안되는.. 10 딱선생 2014/05/20 1,497
381052 스마트폰 선택 도와주세요~ 5 질문^^;;.. 2014/05/20 1,527
381051 [무능혜처벌]신상철님의 특별강연 안내입니다. 10 독립자금 2014/05/20 826
381050 마감임박 오후5시까지 [국정원에 RED카드 보내기] 5 녹색 2014/05/20 676
381049 ”길환영 사장, 해경 비판 말라 지시” KBS 외압 폭로 파장 .. 세우실 2014/05/20 811
381048 박지원, “세월호 관련 국정원이 책임질 서류 가지고 있다” 31 참맛 2014/05/20 4,806
381047 박후보님 장점 47 건너 마을 .. 2014/05/20 2,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