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회도 이젠 좀 전략적으로 했으면 하는...

그냥 조회수 : 1,706
작성일 : 2014-05-17 23:04:52
이명박때도 말이 많았었죠.
주말에도 집회를 늦게 시작해서 한참을 얘기하고 시간 보내다 어두워지고 사람들 집에 하나 둘씩 돌아가고 나서야 행진 시작한다고..
행진때 선두에서 지휘해주는 사람도 없고 모이는 장소도 제각기 달라 힘도 분산되는 마당에 행진은 무의미한것 같네요.
비폭력을 외치며 행진해봐야 경찰에 다 연행되고 벌금 세게 맞고 그게 다였지 않나요?
행진을 안할거면 시청, 광화문, 청계천 등 곳곳에 따로 모여서 해도 상관없지만 행진을 할거면 한 장소에 다같이 모여 집회를 가지는게 맞는거라 생각합니다.
IP : 175.210.xxx.24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17 11:06 PM (119.192.xxx.232)

    댓글 금지..........

  • 2. 알랴줌
    '14.5.17 11:06 PM (223.62.xxx.87)

    저도 궁금한데 그냥 서울광장에서 모여서 계속하면 안되나요
    지능적으로 사람들 갈라놓던데

  • 3. 첫 댓글님
    '14.5.17 11:09 PM (175.210.xxx.243)

    아무나 알바취급하며 그런식으로 댓글 달지 마세요.

  • 4. 거리를 두고 릴레이 1인시위
    '14.5.17 11:10 PM (122.37.xxx.51)

    를 한다던지,
    행진없이 집회하는것도 좋겠네요
    들으니까 사진찍어 벌금물린다니 방법을 달리하는게 좋겠어요
    저위에 댓글금지를 왜 달았어요?
    원글님도 제안을 하는건데...

  • 5. 근데
    '14.5.17 11:30 PM (116.34.xxx.26)

    저 지금 집회 행진까지 마치고 왔는데요
    원글님 말씀처럼 흩어지고 하지 않았어요.
    대부분사람들 다함께 흩어지지않고 행진 잘 마쳤습니다. 오늘 행진대열중 일부분시민들이 청와대쪽으로 방향을 바꾸신것같아요.
    뭐 좀 더 용기있는 분들이이지요.
    사실 모두 청와대방향으로 행진했어야 했는데ㅠ

  • 6. 동감
    '14.5.18 2:19 AM (175.195.xxx.199)

    대부분 흩어지지 않고 행진 했습니다만 조금 산만한 감이 없지 않았어요.
    오늘처럼 차도를 전부 다 차지하면서 걷지 말고 10열 횡대로 가면서 1~2개 차선으로만 갔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경찰이 앞을 막더라도 빠져나가기 쉽잖아요.
    행진하는데 시간도 평소보다 더 많이 소요되었고 원래 가려던 루트를 다 못돌았어요...

  • 7. 옳으신 말씀
    '14.5.18 6:19 AM (124.111.xxx.188)

    아직은 획일화된 주최측이 없는 느낌? 좀 중구난방이었는데 몇 명 올지도 모를 인원수 체크해서 행사 진행하기 버거워서...일거라 이해 했습니다. 오히려 자유로운 분위기도 나쁘지 않았어요. 저는 그런 집회에 전혀 안 오실것같이 보이는 노인들, 넥타이부대, 하이힐 신은 젊은 처자들 보는것만으로 요새 말로 힐링하고 왔네요. 다음엔 좀더 더 치밀하게 조직된 집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 8. 어제의 경우
    '14.5.18 10:44 AM (175.210.xxx.243)

    오히려 집회 후 조용히 해산한게 나았을 겁니다.
    관광버스까지 대동해서 개미떼같이 출동해 있는 경찰들 무색해지게..
    그럼 시민들은 성숙한 집회, 경찰과 정부는 과잉 대응으로 비난 받기 딱 좋지 않았나 싶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2700 이렇게 아름다운 청년을 보았나! 예쁜 2014/06/30 977
392699 눈물의 다요트 도와주세요 9 .. 2014/06/30 1,670
392698 시력나쁜분들 수영 배우실때~ 5 . . 2014/06/30 3,303
392697 서영석의 라디오 비평(6/30) - 정상의 비정상화, 비정상의 .. lowsim.. 2014/06/30 781
392696 공인중개사 2차공부 정말 지금부터 시작해도 가능할까요? 7 sunny 2014/06/30 2,762
392695 시아버님 생일은 며느리가 날짜 잡고 챙기는건가요?? 11 *^^* 2014/06/30 3,370
392694 매실청병 설탕 섞이라고 뒤집어뒀다가 매실청 다 흘러버렸어요 5 이럴수가 2014/06/30 2,084
392693 편도선이 붓기를 반복하는데 평상시 따뜻한 물 마시는게 좋은가요.. 4 근 한달 2014/06/30 2,014
392692 극단적인 전업주부 논란 28 ... 2014/06/30 5,181
392691 수방사(수도 방위 사령부) 대해서 문의드립니다. 5 군인 2014/06/30 8,114
392690 세입잔데 집주인이랑 대판 싸웠어요. 6 세입자 2014/06/30 4,357
392689 아기있는 집인데 벌레가 너무 많아요 2 dram 2014/06/30 1,249
392688 친구가 잘살아야 나도 행복한 것 같아요 4 ,, 2014/06/30 1,706
392687 도우미 3명쓰는 집에서 기말고사 올백 81 ........ 2014/06/30 21,035
392686 애들 때문에 망가지는 엄마들 19 대충 2014/06/30 5,068
392685 수공이 갚는다던 4대강 빚, 혈세로 원금탕감 요구 7 세우실 2014/06/30 1,627
392684 세월호 국조특위 기관보고 3 생명지킴이 2014/06/30 708
392683 고등학교 배정.. 1 광역시 2014/06/30 1,075
392682 만41세 보험 하나도 없는 남편 15 추천 2014/06/30 2,437
392681 넥서스2 괜찮나요? 1 넥서스2 2014/06/30 993
392680 아들이 독립했어요.ㅠㅠ 2 묘적 2014/06/30 2,782
392679 두달된 김치냉장고에서 5 김치냉장고 2014/06/30 1,946
392678 [세월호] 통화내역은 왜 삭제했을까요? 4 ㅇㅇ 2014/06/30 1,370
392677 먹거리 X파일 - 알면 못먹을 '불고기'...소비자들 경악 3 참맛 2014/06/30 3,911
392676 살인청부 혐의 김형식 의원은 누구 8 ... 2014/06/30 3,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