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 데리고 다닐때 목줄 합시다

짜증 조회수 : 1,354
작성일 : 2014-05-17 19:11:23

날씨 더워 반바지 입고 나갔는데 목줄 안한 개 데리고 나온 사람들은 뭐죠?

저처럼 개 무서워하는 사람도 많을텐데 남이 어쩌든 내 개만 소중한건지.

이런 사람들 경찰에 신고해도 되나요?

화 좀처럼 안내는 사람인데 짜증나다 못해 패주고 싶네요.

 

IP : 112.154.xxx.3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17 7:20 PM (110.70.xxx.179)

    그런 인간들 짜증나서 개주인이랑 개랑 번갈아 쳐다보면, 지 개 이뻐서 보는줄알고 어찌나 흐뭇한 미소 지어주시는지...진상도 그런 진상이...

  • 2. 해결방법
    '14.5.17 7:24 PM (223.62.xxx.30)

    그 사람한테 대놓고 얘기해요
    들리게 혼잣말 하던가

  • 3. zz
    '14.5.17 7:33 PM (112.150.xxx.12) - 삭제된댓글

    얘기해봤자에요
    어이없더는듯 쏘아보는 개엄마들이 대부분

  • 4. ...
    '14.5.17 8:32 PM (1.238.xxx.53)

    저는 그냥 이어폰으로 음악듣다가 푸들이 달려와서 제 무릎을 물어서 난리가 난적이 있습니다.

    그 이후 더 무서워진 개 포함 강아지들... 멀리서 끈 없으면 소리 지릅니다. 그래도 개 잡아주고 지나가라고 하면 다행인데 ... 우리개 안물어요!! 안문다니까!!! 짖기만 하는 개에요!!

    제가 개를 많이 무서워해요... 제발 잡아주세요!! 아우 인정머리 없어 ... 동물을 사랑해야지 쯔쯔

    개가 뭐가 무섭다그래요!! 아가씬 덩치도 큰데 이런 답변 듣기 일쑤에요 ㅠ ㅠ 진짜... 개때문에 산책을 못해요.

  • 5. 자꾸
    '14.5.17 8:48 PM (39.7.xxx.60)

    마주칠 때 마다 잔소리를 하세요.
    저는 개 키우는데도 남의집 개가 무서워요.
    그 개의 성격이 어떤지 모르니까요.
    저는 개를 불안해서도 줄을 못풀어놓겠던데요.
    차들이 다니기 때문에요.

  • 6. 전...
    '14.5.17 9:09 PM (121.187.xxx.140)

    대놓고 얘기 합니다..목줄하고 다니라고 경찰 불러서 벌금 내고 싶냐고..합니다...그래도 안통하면 이런 개xx를 확!!!!이럼 안고 가더라구요...무식은 무식으로 맞서는 법!!!

  • 7. 제발요
    '14.5.17 9:10 PM (218.38.xxx.26)

    공원나가고 싶은데 늘 망설여집니다. 무서워서 피하면 오히려 어이없다는표정짓고 제 쪽으로 개가 달려오는데
    "이리와xx야 "하면서 아무렇지않게 개이름만 부르고 ~~정말 기가막혀요ㅜ
    벌금물게 할수있는 방법이 뭘까요??엄하게 단속을 해야 고쳐지지 절대 안고쳐질것같아요 ㅠㅠ

  • 8. ...
    '14.5.17 9:54 PM (180.229.xxx.175)

    자기 애는 자기만 예쁜거고 자기개도 자기만 이쁜겁니다...

  • 9. 하늘
    '14.5.18 4:27 AM (98.247.xxx.125)

    몇년전에 송아지만한 개가 달겨드었던거 지금도 생각만해도 공포스러운데...
    그당시 주인은 태연하게 물지 않는다고만 하고 사과도 없었음

  • 10. 정말 도대체
    '14.5.18 7:34 AM (59.6.xxx.151)

    왜 목줄을 안할까요?????
    별로 어려운 일도 아니구만 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2611 금지된 암 치료법 (현직 의사가 밝히는 암 치료법이 허용될 수 .. 8 건강 2014/06/30 5,577
392610 에어컨 항균제 뭐 쓰세요? 2014/06/30 642
392609 복도식아파트에서 개가.... 2 쭈까 2014/06/30 1,111
392608 제가 깐깐한 미친ㄴ ㅕ ㄴ 인건지 한번 봐주세요 ㅠ ㅠ 1 도대체 2014/06/30 1,148
392607 무료교육 바리스타 vs 네일아트 4 ?.? 2014/06/30 2,212
392606 "김명수 교육장관 후보자, 신문 기명칼럼 대필시켜&qu.. 2 샬랄라 2014/06/30 721
392605 우리집 마루바닥은 길바닥 3 ... 2014/06/30 1,858
392604 내가 손내밀지 않으면 끝나지 않는 냉전..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 5 .. 2014/06/30 2,170
392603 어제 낮에 불려놓고 오늘 아침까지 깜박했는데 어째요 ㅠ 6 현미(잡곡).. 2014/06/30 1,279
392602 김용민 조간브리핑[06.30] "野, 정.. lowsim.. 2014/06/30 1,012
392601 상하이, 4박5일 가는데 일정 좀 봐주세요. & 팁도 좀.. 9 Cantab.. 2014/06/30 2,388
392600 연애상담좀 해주셔요 ㅠㅠ 11 고민녀 2014/06/30 2,051
392599 냄비나 후라이팬 같은거 버릴때 어떻게 하시나요? 6 .. 2014/06/30 15,463
392598 김명수 의혹 34건…”장관커녕 교수자격도 없다” 3 세우실 2014/06/30 1,261
392597 국제조난통신망 즉 16번 채널로는 구난요청을 했지만, 해경 무시.. 1 참맛 2014/06/30 816
392596 친정엄마와의 거의 매일 통화.. 19 엄마 2014/06/30 6,651
392595 드라마 끝없는 사랑 재미없어서 시청 포기.. 15 포기 2014/06/30 3,653
392594 표고버섯 다 버릴려니 정말 아깝네요 15 표고버섯 2014/06/30 3,931
392593 송윤아 연기 못하니까 못나오는거 아닌가요? 2 근데 2014/06/30 1,998
392592 강산에 의 와그라노~ 4 @@ 2014/06/30 1,480
392591 자꾸 일찍 눈이떠져요 7 불면증 2014/06/30 1,453
392590 선식이랑 쇠고기 어디서 사시나요? 좋은음식 2014/06/30 864
392589 데일리 백좀 봐주세요~~ 3 긴허리짧은치.. 2014/06/30 1,631
392588 휴가때 키우는 동물들 어찌하나요? 4 햄순이엄마 2014/06/30 1,480
392587 또 물건너간 '종교인 과세'…흔들리는 조세정의 1 세우실 2014/06/30 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