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 데리고 다닐때 목줄 합시다

짜증 조회수 : 1,365
작성일 : 2014-05-17 19:11:23

날씨 더워 반바지 입고 나갔는데 목줄 안한 개 데리고 나온 사람들은 뭐죠?

저처럼 개 무서워하는 사람도 많을텐데 남이 어쩌든 내 개만 소중한건지.

이런 사람들 경찰에 신고해도 되나요?

화 좀처럼 안내는 사람인데 짜증나다 못해 패주고 싶네요.

 

IP : 112.154.xxx.3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17 7:20 PM (110.70.xxx.179)

    그런 인간들 짜증나서 개주인이랑 개랑 번갈아 쳐다보면, 지 개 이뻐서 보는줄알고 어찌나 흐뭇한 미소 지어주시는지...진상도 그런 진상이...

  • 2. 해결방법
    '14.5.17 7:24 PM (223.62.xxx.30)

    그 사람한테 대놓고 얘기해요
    들리게 혼잣말 하던가

  • 3. zz
    '14.5.17 7:33 PM (112.150.xxx.12) - 삭제된댓글

    얘기해봤자에요
    어이없더는듯 쏘아보는 개엄마들이 대부분

  • 4. ...
    '14.5.17 8:32 PM (1.238.xxx.53)

    저는 그냥 이어폰으로 음악듣다가 푸들이 달려와서 제 무릎을 물어서 난리가 난적이 있습니다.

    그 이후 더 무서워진 개 포함 강아지들... 멀리서 끈 없으면 소리 지릅니다. 그래도 개 잡아주고 지나가라고 하면 다행인데 ... 우리개 안물어요!! 안문다니까!!! 짖기만 하는 개에요!!

    제가 개를 많이 무서워해요... 제발 잡아주세요!! 아우 인정머리 없어 ... 동물을 사랑해야지 쯔쯔

    개가 뭐가 무섭다그래요!! 아가씬 덩치도 큰데 이런 답변 듣기 일쑤에요 ㅠ ㅠ 진짜... 개때문에 산책을 못해요.

  • 5. 자꾸
    '14.5.17 8:48 PM (39.7.xxx.60)

    마주칠 때 마다 잔소리를 하세요.
    저는 개 키우는데도 남의집 개가 무서워요.
    그 개의 성격이 어떤지 모르니까요.
    저는 개를 불안해서도 줄을 못풀어놓겠던데요.
    차들이 다니기 때문에요.

  • 6. 전...
    '14.5.17 9:09 PM (121.187.xxx.140)

    대놓고 얘기 합니다..목줄하고 다니라고 경찰 불러서 벌금 내고 싶냐고..합니다...그래도 안통하면 이런 개xx를 확!!!!이럼 안고 가더라구요...무식은 무식으로 맞서는 법!!!

  • 7. 제발요
    '14.5.17 9:10 PM (218.38.xxx.26)

    공원나가고 싶은데 늘 망설여집니다. 무서워서 피하면 오히려 어이없다는표정짓고 제 쪽으로 개가 달려오는데
    "이리와xx야 "하면서 아무렇지않게 개이름만 부르고 ~~정말 기가막혀요ㅜ
    벌금물게 할수있는 방법이 뭘까요??엄하게 단속을 해야 고쳐지지 절대 안고쳐질것같아요 ㅠㅠ

  • 8. ...
    '14.5.17 9:54 PM (180.229.xxx.175)

    자기 애는 자기만 예쁜거고 자기개도 자기만 이쁜겁니다...

  • 9. 하늘
    '14.5.18 4:27 AM (98.247.xxx.125)

    몇년전에 송아지만한 개가 달겨드었던거 지금도 생각만해도 공포스러운데...
    그당시 주인은 태연하게 물지 않는다고만 하고 사과도 없었음

  • 10. 정말 도대체
    '14.5.18 7:34 AM (59.6.xxx.151)

    왜 목줄을 안할까요?????
    별로 어려운 일도 아니구만 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8519 유혹의 나홍주 역할 . 전 이해가 되던데요?? 6 왜 유부남홀.. 2014/08/19 1,875
408518 창문으로 들어오는 담배냄새 2 원심 2014/08/19 1,277
408517 독도경비대 식대 44프로 삭감 3 일본인대통령.. 2014/08/19 1,215
408516 9시등교에 대한 경기도교육감의 인터뷰(오늘아침자) 9 ㅁㅁㄴㄴ 2014/08/19 1,586
408515 이사(잔금날짜 엇갈리는문제) 00 2014/08/19 1,123
408514 전화했어요 2 저를 위해 2014/08/19 818
408513 낙낙한 배기핏 정장 바지 하나 사려는데 77사이즈 도무지 못찾겠.. 2 인터넷쇼핑 2014/08/19 1,168
408512 오늘 제평가면 가을구두 있을까요? 1 모모 2014/08/19 1,260
408511 안 보고싶은 사람 어떻게 서서히 멀어지나요? 5 ㅇㅇㅇㅇ 2014/08/19 1,740
408510 혹시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다는 그 보험 가입하신 분 계신가요? 9 보험 2014/08/19 1,868
408509 너무 잘생겨서 82회원들이 경악했던 남자 6 안구정화 2014/08/19 4,689
408508 무실리콘샴푸 바오밥/사이오스 써보신분~~ 4 shampo.. 2014/08/19 7,232
408507 박근혜 예쁜 옷 입고 교황 마지막 명동 성당 미사 참석 11 떡이라면역시.. 2014/08/19 4,554
408506 무식한 한국 관광객들! 1 ..... 2014/08/19 1,231
408505 전세 3.5 ~ 4억에 2~30평대 아파트 추천 부탁 드립니다... 11 도와주세요 2014/08/19 2,568
408504 면접대상자 연락이 안오니 넘 힘드네요 2 힘들어 2014/08/19 1,204
408503 세월호 가족과 만남에 숨은 노력!! 정의구현사제단 신부 “우린 .. 25 흐린하늘 2014/08/19 3,040
408502 CCTV 속 남성은 김수창 지검장 확정 19 조작국가 2014/08/19 8,756
408501 뿌리깊은 열등감 극복되나요 5 주브미나 2014/08/19 1,345
408500 의대전형은 정시가 수시보다 많나요? 13 궁금 2014/08/19 2,528
408499 일흔넘으신 어른 믹스커피대신 어떤게 좋을까요?(의사분봐주세요) 10 도와주세요 2014/08/19 1,835
408498 요거트스타터 뭐쓰시나요? 2 홈메이드 2014/08/19 2,294
408497 형님이 올케라 호칭 안하고"야, 너~"라고하는.. 17 찐감자 2014/08/19 3,443
408496 세월호...드디어.대학생들이 나섰네요.. 6 ..... 2014/08/19 2,386
408495 명절에 받은 과일이 상해서 온 기억 때문에 2 한 번 2014/08/19 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