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대 캠퍼스의 교순데 맨날 돈 걱정에 이번에 과 없어질까 대책회의도 맨날 연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사립대 교원도 국공립교원과 비슷하게 봉급줄텐데 안그런가요? 엄살이란 생각이 들어서요.
사립대 캠퍼스의 교순데 맨날 돈 걱정에 이번에 과 없어질까 대책회의도 맨날 연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사립대 교원도 국공립교원과 비슷하게 봉급줄텐데 안그런가요? 엄살이란 생각이 들어서요.
폐과되면 보직해임될 가능성이 매우 높지요...
다른 과로 통합되면 교수 다 데리고 가기 힘든가요?
월급 그래도 300은 넘을텐데
해당 학생 졸업후에는 그만둬야 되는 상황이 되기 쉽습니다. 말로는 통폐합되는 과로 합류한다 하지만 유사전공이라도 전공강의가 없으면 강의 시수를 못채우는데 승급 승진 안되면 재임용안되거나 그만 둬야 되는거죠. 회사에서 퇴구조조정하면 대상자가 되니 걱정하는데 월급이 100만원이건 500만원이건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교수는 부교수 이상되면 다른 학교로 옮기기 힘들어요. 대단한 석학이 아닌 이상...
인서울4년제 아니면 비인과는 불안할수 있어요
방학에 월급이야 당연히 나오죠.
근데 과통폐합 말나오고 있으면 불안할겁니다.
남아있게 되면 다행인데 강사도 아니고... 학교 옮기기도 싶지 않을거예요..
꽤 불안할 겁니다...
그냥 들어주세요...
몰랐던 사실이네요.
일주일에 세번만 나간다고 해서 많이 부럽던데..
이런 속사정이 있는 줄은...
근데 교수들 함부로 자를 수도 없는 거 아닌가요?
수도권 사립대, 더군다나 캠퍼스라면 그냥 엄살은 아닙니다.
제 주변엔 실제로 과 통폐합되면서 그만두고 다시 시간강의만 다니시게 된 분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실력 없는 분은 당연 아닙니다.
그렇군요.
한번 교수면 영원히 교순줄 알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