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노무현 대통령님에 대한 이야기를 보니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이분을 이야기할때 떠오르는 하나가 개천에서 용났다는 말이 떠오르는군요.
지금은 개천에서 용나기가 어렵다는건 모든 사람들이 인식을 같이하더군요.
정말 그런다는건 서울대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아도 알수 있는듯합니다.
부모들의 학력 재산이 대부분 예전하고는 다르다는게 학생들의 이야기입니다.
예전에 개천에서 용난 케이스로
상고 졸업하고 사법고시 합격한 노무현 대통령님이 대표적인 케이스겠죠.
그리고 14살에 상경해서 여관종업원 구로공단 공원을 하다 사법고시에 합격한 박영립변호사와
박영립 변호사를 보고 구로공단에서 공원을 하다 사법고시에 합격한 노관규 순천시장의 이야기가
가슴을 뭉클하게합니다.
그분들이 하는 이야기가 요즘은 개천에서 용이 나기 어렵게 되었다고 안타까워 하더군요.
그들이 올라갈수 있는 사다리를 치워버려 용이 나기가 어렵고
호수나 바다도 개천이 있어야 물이 고이고 물이 썩지 않는다고 생각을 하더군요.
물론 사법고시만이 개천에서 용이 나는 길의 전부는 아니겠지만 그 하나를 막아버렸다는데
아쉽움이 많을수밖에 없습니다.
다행히 의대는 의학전문대학이 의대로 다수 돌아오고 있어 그길이 하나 더 넓어진다는 느낌입니다.
로스쿨을 세운 목적도 있겠지만 또 다른 사다리를 다시 세워 개천에서 용이 나올수 있도록
법대와 사법고시의 부활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