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 드디어 신발 신어줄 학생을 찾았군요.....

참맛 조회수 : 3,432
작성일 : 2014-05-17 13:51:24
아! 드디어 신발 신어줄 학생을 찾았군요.....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0517113006136
아이를 위해 가져다 놓은 운동화 와 트레이닝복 위에 놓인 편지
http://i2.media.daumcdn.net/svc/image/U03/news/201405/17/yonhap/2014051713300...

"어서 긴 여행에서 돌아와서 신발도 옷도 입어봐야지 아들"이라고 쓴 편지와 함께 어머니가 "엄마소원이야 아들 얼굴 한번 만져나보자, 어서 돌아와 줘"

DNA확인이 맞으면 좋겠습니다.
IP : 59.25.xxx.12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4.5.17 2:20 PM (211.237.xxx.35)

    아 ㅏㅠㅠㅠㅠ
    고3 자녀를 둔 엄마로서 정말 분노가 가시질 않네요..
    저 애들을 어떻게 해야 하나요.
    기사 읽으면서도 눈물이 줄줄 흐르네요 ㅠ 그만 울고 싶어요

  • 2. 목이 메이네요
    '14.5.17 2:31 PM (1.217.xxx.250)

    돌아와서 너무 고맙고
    다른 실종자도 어서 빨리 찾길...

  • 3. ..ㅠㅠ..
    '14.5.17 2:32 PM (1.240.xxx.68)

    아가야, 엄마곁으로 돌아와줘서 정말 고맙다..
    미안해..ㅠㅠ..

  • 4. 에고!!!!!!!
    '14.5.17 2:57 PM (183.99.xxx.117)

    얼마나 추웠니?
    얼마나 무서웠니?
    얼마나 엄마가 보고팠니?
    얼마나 고통스러웠니?

    미안하다 정말 미안하다 ᆢᆢ

    너무 슬퍼서 목이 메입니다 ㅠㅠㅠㅠㅠㅠ

  • 5. ㅠㅠ
    '14.5.17 3:08 PM (218.51.xxx.5)

    진짜 미치겠다ㅠㅠㅠㅠㅠㅠㅠ

  • 6. 자끄라깡
    '14.5.17 3:13 PM (119.192.xxx.250)

    자식 키우는 어미의 한 사람으로 너무 가슴아프고 통탄할 일이라
    날마다 눈물을 쏟고 일상의 버거움을 느낍니다.

    더이상은 가만히 있지 았겠다고 다짐하고 또 다짐합니다.

  • 7. 지오2
    '14.5.17 3:25 PM (119.224.xxx.52)

    부디 좋은 곳에서 행복하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안하다....오래 오래 잊지 않을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9702 이인호 또 망언, "김구, 건국 공로자 아냐".. 4 샬랄라 2014/10/23 683
429701 왜 자기 직업들을 디스할까요 12 2014/10/23 2,305
429700 외풍차단공사 해보신분 계신가요? 제발 2014/10/23 969
429699 판교사고 사망자중 부부보면 진짜 인명제천인건지.. 1 헐.. 2014/10/23 3,592
429698 서울지역 45평 전세 5억정도 하는 곳 좀 찾아주세요 4 전세 2014/10/23 2,012
429697 추억이 방울방울 2 봉주르 2014/10/23 591
429696 이불 뭐 쓰시나요? 추워요 7 이불 2014/10/23 2,122
429695 구스이불 사려고하는데 벌레생기진 않죠? 1 구스 2014/10/23 1,423
429694 냉동도 가능? 젓갈 만들기.. 2014/10/23 408
429693 신해철씨 1차 수술받았던 S병원 34 의혹 2014/10/23 44,546
429692 패키지 해외여행가면 돈 쓸 일이 별로 없죠? 8 환전 2014/10/23 2,309
429691 상체가 아파요, 어떤 병원 가야하나요? 욱신 2014/10/23 775
429690 시장에서 산 따뜻한 두부 먹으려면 다시 삶아야하나요... 14 화양연화 2014/10/23 3,695
429689 앞으로 월세 시대가 온다면 집을 사는게 나을까요? 10 dma 2014/10/23 3,042
429688 발이 차고 시려우신 분들 집에서 뭐 신고 계세요? 15 //// 2014/10/23 2,773
429687 칼 말인데요.. 1 대장간 2014/10/23 748
429686 교원평가 선생님이 누구엄마가 했는지 아시나요? 5 ... 2014/10/23 1,687
429685 나이로 제한안두는 직업이나 직장이 5 as 2014/10/23 1,361
429684 반전세인 경우 부동산 수수료는? 2 수수료 2014/10/23 949
429683 사먹는 군고구마맛이 안나요 8 집고구마 2014/10/23 1,693
429682 고등 아이 동복 재킷 하나 더 사고 싶은데 3 장미 2014/10/23 670
429681 잠원동 사시는 분.. 장은 어디서 보시나요? 7 잠시 익명 2014/10/23 2,646
429680 월세 시대? 7 .. 2014/10/23 1,608
429679 율로 시작되는 여아 이름요~ 33 ᆞᆞ 2014/10/23 4,890
429678 볼거리(질병)로 학교안가는 고3 . . 2 아랫동네 2014/10/23 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