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영재나 수재 뭐 이런거 보면
일단 어려서 부터 배우는 속도가 빠른아이들..
근데 생각해 보면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알게 될 지식들을
좀 빨리 알았다고 뭐가 대수일까 싶기도 합니다.
진짜 1등을 하건 꼴찌를 하건 고딩은 고딩일뿐...
헤메는 박사과정생과는 지식에 차이가 있을텐데..
결국 수많은 영재에 지나지 않고
뭔가 인류를 위해 새로운 지식이나 새로운
별견을 하지 않는한
엄마의 만족에 그치기 쉬울거 같아서...
기능적인 공부를 빨리 습득하는 능력과
전인간적인 능력은 또다른거 같기도하고..
지금 제 나이에서는
한글을 5살때 떼건
7살에 떼건
별차이가 없어서...
요즘 배움의 속도란것에
참 많이 생각하게 되네요..
그와중에 느린 저희 아이를 보면서
빠른 아이들틈에서 마음의 중심잡기도
쉽지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