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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소설 같은 글 읽어보셨나요... 부들부들 떨려요

나무 조회수 : 17,357
작성일 : 2014-05-17 10:19:40
http://www.surprise.or.kr/board/view.php?uid=5806&table=surprise_13http://www...

누가 소설이라고 했지만
왜 그리 아귀가 딱딱 들어맞는지...
눈물이 멈춰지지가 않아요

계획된 사고였어도 인명은 구했어야죠
이 부분은 설명이 안되는 소설이네요
IP : 211.36.xxx.136
9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간
    '14.5.17 10:32 AM (113.216.xxx.80)

    그간 읽어본 소설 중. 모든 작태들이 다 이해되는 그런 이야기네요. ㅠ.ㅠ
    더구나 가장 먼저 보고 받은 곳이 국정원이라고 하니 더 저 글이 이해가 되더라고요.
    나원참 정말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네요.

  • 2. 인명 구조?
    '14.5.17 10:33 AM (110.14.xxx.144)

    인명사고가 커야 악마 지들에게 집중된 시선이
    확실히 분산되지요...

  • 3.
    '14.5.17 10:34 AM (115.140.xxx.74)

    두고 다시 찬찬히 읽어봐야겠어요.
    주위에 톡으로도 보내구요
    안지우시길..

  • 4.
    '14.5.17 10:36 AM (223.62.xxx.39)

    김기춘 이 개ㅅㄲ

  • 5. ....
    '14.5.17 10:38 AM (180.228.xxx.9)

    암요..
    그러고도 남을 인간들이죠..

  • 6. ㅇㅇ
    '14.5.17 10:39 AM (61.254.xxx.206)

    와. 딱딱 들어맞네요.

  • 7. ㅇㅇ
    '14.5.17 10:40 AM (175.210.xxx.243)

    인명사고가 커야 국민들 관심이 쏠리니까요.
    근데 정권 책임론으로 까지 번질줄은 몰랐고 국민들 관심이 이렇게 길게 갈줄은 몰랐겠죠.
    청와대와 국정원이 아주 큰 오판을 했다는걸 우리 국민들이 꼭 보여주자구요.
    지금이 70-80년대처럼 폐쇄된 사회가 아니란걸 저들만 모르고 있었죠.ㅎㅎ

  • 8. ....
    '14.5.17 10:43 AM (180.229.xxx.175)

    해경이 이렇게까지 무능해 애들을 그렇게 많이 구조못할줄 몰랐겠죠...그러고도 남을 인간들이죠22222

  • 9. 지금까지
    '14.5.17 10:43 AM (203.152.xxx.73)

    여러가지 퍼즐들이 잘 맞아떨어지네요.

  • 10. .....
    '14.5.17 10:43 AM (211.203.xxx.247)

    많이 읽고 깊이 생각해봐야.. 할것같아요

  • 11. ma
    '14.5.17 10:43 AM (115.139.xxx.75)

    이거 같네요. 그동안 정말 이해가 안됐었는데. 아, 정말 쳐 죽일놈들!

  • 12. 그러네..
    '14.5.17 10:46 AM (1.238.xxx.132)

    쏙쏙 이해돼요...무섭네요.

  • 13. 이래서
    '14.5.17 10:46 AM (182.210.xxx.57)

    닥대가리는 하야하고
    국정원은 없애야 해요.
    국정원 이 새키들 지네 자체 희생으로 좀 공작을 하던지...
    꼭 국민목숨을 가지고 장난질해 정권유지하겠다는 ㅉㅉㅉ

  • 14. 에고
    '14.5.17 10:47 AM (180.224.xxx.207)

    아직은 소설인 뿐인 것을 여기저기 보내고 퍼뜨리는 건 옳지 않아요. 부메랑으로 돌아옵니다.
    여러분은 카톡으로 날아오는 온갖 정보라는 것들을 믿으시나요? 저는 그런거 지겨워서 카톡 무음해뒀을 정도입니다.
    일단 이런 소설은 자제...

  • 15. 짐작했다
    '14.5.17 10:48 AM (14.93.xxx.43)

    정권유지를 위해서는 더한 일도 가능하지

  • 16. ...
    '14.5.17 10:50 AM (175.116.xxx.58)

    원래 선장이 휴가간것도 이상하고...

  • 17. 비록 소설이라해도
    '14.5.17 10:53 AM (211.215.xxx.209) - 삭제된댓글

    이보다 더한 짓도 서슴없이 저지를 인간들이라는 것은 확실해요.

  • 18. .....
    '14.5.17 10:55 AM (218.234.xxx.109)

    소설이 더 논리적이라는 사실이 미치도록 슬프지만... 일단 몸조심들 하십시다...

  • 19. 소설 주제나 내용도 현실에서 일어나는 일들...
    '14.5.17 10:58 AM (220.76.xxx.100)

    소설로 쓰셨지만 사실과 마찬가지죠...
    지금까지 정황이 자로 잰것마냥 딱 맞아 떨어져요...
    국정원이 언 발에 오줌누기 했어요.
    자기 발등 자기가 찍은거죠.

  • 20. ㅇㅇ
    '14.5.17 10:58 AM (61.254.xxx.206)

    1등항해사가 선장 휴식시간에 선박조종을 가능하게한 선원법을 사고 바로 전날 대통령령으로 개정한 것도 확실하게 이해가 되는 소설
    [펌] ----
    하필 세월호 전날 일등항해사가 선박조종 가능하게 법률개정
    선원법 시행령
    [시행 2014.4.15.] [대통령령 제25310호, 2014.4.15., 일부개정]
    제3조의6(선장의 선박 조종 지휘를 대행할 수 있는 직원) 법 제9조 단서에서 "1등항해사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직원"이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직원을 말한다.
    1. 1등항해사
    2. 운항장
    3. 「선박직원법 시행령」 별표 3에 따른 1등항해사 또는 운항장의 승무자격 이상의 자격을 갖춘 직원
    [본조신설 2014.4.15.]
    [시행미지정] 제3조의6

  • 21. 베스트로!
    '14.5.17 11:00 AM (99.173.xxx.25)

    지난번에 한 분이 올리셨는데
    그만 묻히다 시피했죠.

    이번엔 베스트로 한 번 가 봅시다!

  • 22. 계획된 살인.....
    '14.5.17 11:01 AM (220.76.xxx.100)

    김기춘이나 국정원등이 짜고 치는 고스톱...
    저것들은 국민안전이나 생명에는 관심도 없고
    나라도 팔아먹을 위인들입니다. 한마디로 매국노 일당들...

  • 23. 존심
    '14.5.17 11:01 AM (175.210.xxx.133)

    저 글이 사실이라도
    공작은 실패한 것이지...
    학생들뿐만 아니라 승객을 모두 구하고 배가 가라앉혀야 되는 것인데.
    예상치 못한 빠른 침몰로 대형참사가 일어나게 된 것이지...
    이렇게 되면 시나리오하고는 전혀 다른 일이 일어나게 된 것이라
    허둥지둥 난리가 난거지...

  • 24. 그리고
    '14.5.17 11:01 AM (182.210.xxx.57)

    좌초된 배에서 선원이 선주연락 후 선주는 엉뚱하게 국정원에 연락했다는 거 사실확인까지 되서
    여러차례 보도 나갔어요?

    왜 그럴까요??



    국정원에서 재난보고를 받아야하나요?
    해경 119 해군 다 나두구요??
    1등 항해사만 살인죄 기소 안되었고요.

  • 25. 소설이니
    '14.5.17 11:03 AM (182.210.xxx.57)

    퍼날라서 사실 확인을 해야죠. 퍼뜨려야 사실 유무 확인도 되고
    국정조사도 되고요.
    지금 이 정권이 국정조사할 거 같나요?
    가만히 있으면??
    진실의 힘이라는 언론은 기레기가 되서 고급정보는 얻어오기는 커녕 닥대가리 나팔수 역할만 하는데
    우리 일반 시민 국민이 어디서 정확한 소스를 가지고 올 수 있나요?
    그러니 퍼뜨려야 사안이 수면위로 떠오르고 사실 확인을 위해서라도 액션을 취하죠.
    소설이니 거짓이니 이렇게 하나하나 평가하면서 뭘 제대로 진실에 다가갈 수 있겠나요??
    널리 퍼뜨려주세요.
    이게 최소한 우리의 할 일이에요.
    아이들을 위해서도요.
    지금 핸드폰도 제대로 돌아오지 않고 있어요.
    물론 시신도 그렇지만..

  • 26. 1등
    '14.5.17 11:03 AM (222.106.xxx.123)

    항해사 살인죄 기소 안된거 맞아요?헉

  • 27. 행복해지고 싶다ᆢ
    '14.5.17 11:04 AM (211.109.xxx.78)

    사실인지 아닌지를 떠나 이런 소설(?)을 쓰게 만드는 것이 지금의 정부입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모든 정보를 차단ᆞ각색하고 있으며 진실과 과거를 찾아서 공부하지 않으면 안 되도록 하고 있잖아요? 슬프고도 아픈 일이지요 끝까지 진실을 알아가기 위한 노력에 저도 동참합니다ᆢᆢ

  • 28. 소설이라 믿고 싶다
    '14.5.17 11:07 AM (59.19.xxx.135)

    소설이라 가정했을때.....

    선장이 왜 팬티만 입고 있었을까?
    잠자다 나온 것 같은 모습으로

    혹... 누가 몰래 수면제나 마약성 약물을 먹인게 아니었을까?
    해경에서 조사받을 때 약물검사했을 가능성이 있을까요?

  • 29. ...
    '14.5.17 11:10 AM (1.177.xxx.238)

    윗분말씀 상당히 공감가네요 약물 가능성...

  • 30. ㅇㅇ
    '14.5.17 11:11 AM (61.254.xxx.206)

    밤새 술먹이고 재웠겠죠.

  • 31. 베스트
    '14.5.17 11:13 AM (116.39.xxx.34)

    잠수함소리만 나오면 기겁하던 모습이 선합니다

  • 32. ....
    '14.5.17 11:15 AM (223.62.xxx.68) - 삭제된댓글

    하라는 짓은 안하고, 무려 국민을 적으로 간주하고 조작질, 거짓말 일삼는 국정원은 국민의 이름으로 폐쇄시켜야합니다. 국민을 상대로 요원 행세하는 건 대체 어디서 배워먹은 짓거리인지!

  • 33.
    '14.5.17 11:15 AM (116.36.xxx.132)

    이 소설이라야
    말이 됩니다

  • 34. 나무
    '14.5.17 11:16 AM (211.36.xxx.136)

    대조영함 윤병장 해군이 엘리베이터 형광등 교체하다 문에 끼여 죽은 일이 있었잖아요.
    이것도 조작일 가능성이 크다고 하네요.

  • 35. ...
    '14.5.17 11:16 AM (182.212.xxx.78)

    맨처음 세월호의 출항을 허가해준것도 국정원이었지요~
    게다가 국정원이 이 배를 '국가보호장비'로 지정까지 했습니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0505202708064

  • 36. 펙트
    '14.5.17 11:20 AM (112.159.xxx.4)

    8시 48분에 1초에 10도 변침
    군산에서 침몰하지 않자 진도에서 한번 더 ....

  • 37. .....
    '14.5.17 11:21 AM (223.62.xxx.68) - 삭제된댓글

    기춘대원군 별명은 국민들이 지어준 별명이 아니죠.
    여당 인사들이 지어준 별명인데
    여당이 웬만한 친박이나 실력자한테
    대원군 호칭은 안 붙여주겠죠.
    기춘할배의 힘이 얼마나 막강한지 보여주는 별명.

  • 38. 그래도
    '14.5.17 11:23 AM (106.244.xxx.20)

    많은 의문들이 남아요.
    인명이 많이 희생되면 현 정권에는 치명타라는 것을
    기춘대원도 알고 있는데..물론 근혜는 이런 복잡한 것은 모르겠지만
    그렇게 한 것이 조금 이해가 불가고,

    국정원장이 댓통을 만들어준 공이 크지만 이 정권에는 계륵같은 존재였을 것 같고..
    아.. 머리 복잡합니다. 그 둘이 파워게임을 하다가
    국정원장 건드리면 이렇게 된다 하고 보여준 것 같기도 하고.. 몰겄네.

  • 39. 사실이네
    '14.5.17 11:27 AM (115.164.xxx.214)

    기춘이라 가능 .....사고나자마자 인자한 댓통 코스프레하러 진도 내려가 주시고 국민의 대통자리 확고히 할수있다 생각했겠지 ....상식적으로 구조도 못하는 상황에 내려가서 악수만하고온ㄴ뇬

  • 40. 사실이네
    '14.5.17 11:29 AM (115.164.xxx.214)

    70년대 미개궁민이 좀 똑똑해져서 마니 당황하셨어요?

  • 41. 개나리1
    '14.5.17 11:31 AM (211.36.xxx.114)

    300명을 죽일 생각은 없었기때문에 전원구조라고 속보때린거 이닐까요?

    벼룩죽이려다 집태워 먹은듯

  • 42. 기춘이든
    '14.5.17 11:33 AM (182.210.xxx.57)

    닥대가리의 2인자 최태민 사위가 되었든 하여튼 이번 기획은 확실하게 국정원 짓이죠.
    국정원은 현재 닥대가리의 가장 최고 파트너이자 훈구 실세자이죠.

    얘네들 입장에선 300명 정도 수장은 별 거 아니에요. 광주시민도 대놓고 죽였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깟 300명? 이런 거죠.

    이미 170명 구조했으니 300여명은 국면전환용으로 삼으려는 계산이었던 거죠.
    얘네는 해체 사멸이 정답이에요.
    그러려면 닥대가리가 나가야하고요.

  • 43. 개나리1님에 이어
    '14.5.17 11:36 AM (59.19.xxx.135)

    만약 300명 죽일 생각이 없어서 전원구조라고 속보 때렸는데...
    구조가 개판이었다....?
    그 뒤의 해경의 행동과 매치가 안되네요...해경의 행동은 구할 의지가 없어 보였거든요...
    중간에 손발이 안맞았던걸까요?

  • 44. evans
    '14.5.17 11:38 AM (223.62.xxx.68) - 삭제된댓글

    70년대에도 통했고, 이번 공주부여곤가 해병대체험사고, 부산외대사고 보면서 인명사고나도 다 시간지나면 잠잠해지고 괜찮아질줄 알았을 겁니다.

    의도치않은 인명사고가 났던거면
    죽기살기로 구조활동 독려했을 거구요.

    인명 사고 나도 시간 지나면 어차피 다 묻히고
    일상으로 돌아가면 다잊는 그런 류의 사고일테니

    원래 의도한 목적 달성을 위한 프로젝트수행만이
    중요했던겁니다.

    그러니 처음부터 대놓고 거짓말, 언론조작,
    구조활동 방해. 이따위짓을 한거구요.

    106.244님, 조금만 생각해보면
    제말 이해되실거에요..

  • 45. ....
    '14.5.17 11:38 AM (180.67.xxx.253)

    다른건 모르겠고 마치 사고가 날것을 미리 알고 있었던 사람들처럼 사고나자마자
    자기들만 빠져나온 선원들때문에 음모론이 믿음이 가요

  • 46. 개나리1
    '14.5.17 11:43 AM (211.36.xxx.114)

    설마 북한소행이라고 하기위한 쇼는 아니였겠죠?

    건물을 무너지게하는법. 비행기사고(관광산업에 악영향) 버스사고는 약하고...이런저런 생각 짜내다 나온걸까요? 배는 그대로 침몰해서 시간끌기로 증거를 없앨수 있으니꺄요.

    근데 하필 어린애들을...왜..대체 왜...ㅠㅠ

  • 47. 어쨌든
    '14.5.17 11:47 AM (99.226.xxx.236)

    이 시나리오로 영화 한 편 만들어주세요.
    우리가 십시일반으로 그 영화자금 댑시다.

  • 48. 일자복근
    '14.5.17 11:49 AM (42.82.xxx.29)

    어린애들 상대로 파워게임 했을때부터 이 사건은 실패를 안고 있었다고 봐야함.
    음모론을 떠나서 생명을 안구했단 것 자체가 절대 단순 배사고로 치부될수 없는 사건임을 알아야함.
    절대 계획대로 사건이 이루어지지 않아 미개한 국민들.새누리당 지지자들도 상황을 이해못하게 만들어버림.
    언론장악을 했든 뭘했든 믿지를 못하게 일이 나버렸음.

  • 49. __
    '14.5.17 11:52 AM (121.50.xxx.68)

    계획적이라도 사람은 구했어야죠222222 이 부분도 저도 이해가 안됩니다 독재때 같이 활동했던 사람만 있는지라 이게 덮힐거라 생각했는지 모든것은 변한다는걸 이 사람들만 모르는가 보네요 어떻게 그리 사람탈을 쓰고 그럴수 있는지

  • 50. 십시일반
    '14.5.17 11:55 AM (221.139.xxx.185)

    미개한 국민들을 깨어나게 할수만 있다면
    저도 영화자금 보탭니다.22222

  • 51. 귀염아짐
    '14.5.17 12:02 PM (111.69.xxx.184)

    이제까지 위정자들이, 재벌들이, 그리고 그 밑의 꼬붕인 검찰과 메이저 언론들이 한 작태들이 얼마나 상상을 초월하고 개념을 파괴하고 상식을 부쉈으면, 이런 글들이 나오겠습니까.

    이 글이 사실이다, 아니다, 그것보다 (왠지 믿음이 가는 이 상황이라니....)

    이런 글들이 씌여지고, 읽혀지고, 회자되고 하는 이 상황이, 정상이 아닌 것입니다.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 못 되었고, 어디서부터 고치면 되는 걸까요.

  • 52. 기관실 선원들을 구한건
    '14.5.17 12:03 PM (211.207.xxx.143)

    요원 구한 거??

  • 53. 부정선거에서 어긋난 닭그네..
    '14.5.17 12:07 PM (220.76.xxx.100)

    거짓말 감추기 위해 또다른 거짓말이나 큰사건이 필요하지 않았을까요??,
    부정선거.북풍몰이, 채동욱사건,북한 경비행기, 국정원 댓글사건,등
    끊임없는 거짓말 사건으로 외국언론에서도 거짓말이라 쪼아대고 사면초가 일때
    터진 세일호... .
    국정원이 국가의 위기에 써먹기 위해 노려보고 계획하고 있었다고 봅니다.
    그들도 큰사건 하나만 생각했을뿐 국민들이 분노할줄은 몰랐을거고
    사면초가에 정신이 없을거다에 한표..

  • 54. 퍼 나릅시다.
    '14.5.17 12:08 PM (211.36.xxx.245)

    우리는 단순히 소설을 나르는 겁니다.
    절대 사실이라고 얘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소설일 뿐이라고.....
    대한민국 국민이 모두 읽었으면 하는
    재닜는 소설일 뿐이라고....
    절대 유언비어는 아니죠...
    여기저기 퍼 나르세요.

  • 55. ...
    '14.5.17 12:15 PM (211.36.xxx.66)

    의문투성이였는데..어느정도 풀리네요..
    아무리쇼라도 살려는 냈어야죠..
    분통이 터집니다.
    어떻게 해야합니까..

  • 56. 나무
    '14.5.17 12:18 PM (211.36.xxx.136)

    이게 사실 같은 소설인지...
    소설 같은 사실인지..

  • 57. ...
    '14.5.17 12:24 PM (118.38.xxx.184)

    >> 사실 같은 소설인지... 소설 같은 사실인지..

  • 58. bluebell
    '14.5.17 12:39 PM (112.161.xxx.65)

    뒷부분이 ...아주 그럴듯한! 소설이네요.

  • 59. ..
    '14.5.17 12:40 PM (39.7.xxx.254)

    소설의 개연성은 충만하고
    현실의 변명은 구멍이 뻥뻥 앞뒤가 안맞고
    딱 한가지 대량살상까지가 기획인 것이
    예전 그들의 행태와 일관성이 있긴 하죠.

  • 60. ㅜㅠ
    '14.5.17 12:48 PM (112.97.xxx.153)

    구하려다 못구한건 아니지요.
    첨부터 요원만 빼내고 승객들 전원 수장할 계획이었는데 생존자가 생긴게 그들에겐 눈에 가시죠.
    무조건 대형참사 만들어야 했기에..
    쿵소리 들었다는 증인이 없어야 하기에..

  • 61.
    '14.5.17 1:00 PM (1.229.xxx.187) - 삭제된댓글

    제일 중요한 의문이 소설에 대입하니 풀리네요
    끝까지 나오지 말라고 방송한거..
    이건 도저히 풀릴수없는 의문점이었는데
    그 방송은 계획을 아는 누군가가 지시하거나 했을것이다
    라는.. 소설

  • 62. 저는
    '14.5.17 1:02 PM (223.62.xxx.30)

    전 유병언도 타겟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해요
    구리게 돈을 모은건 사실이라 대대적인 세무조사를 통해 재산을 압류 - 유병언에 대한 사전조사도 미리 해둔것같은 느낌이라 -

  • 63. ...
    '14.5.17 1:03 PM (1.242.xxx.185)

    이제까지 있던 모든 일들의 의문들이 풀리네요.

  • 64. 바위나리
    '14.5.17 1:15 PM (1.239.xxx.251)

    북한핑계태려고했는데..배가진도까지바람에 북풍실패한건가요?현실같은소설인데...혹 김기춘작품이라면.
    그사람은 정신병자에 살인광이네요.이런인간들이나라를주무르고있다는게.ㅠ

  • 65. 승객 모~~두
    '14.5.17 1:48 PM (39.120.xxx.243)

    구조되면 금방 국민들 관심밖이되니까

    일단 '전원구조' 오보날린 후

    시간벌어서 반은 구조

    반은 재난으로인한 사망 ㅡ 이럴려다가 일이 꼬였나??

  • 66. 지금이
    '14.5.17 1:54 PM (112.152.xxx.12)

    우리가 아직도 이런 시대를 살고있나요.

  • 67. 소설 추가하면
    '14.5.17 1:59 PM (180.70.xxx.234)

    1-일부러 충격극대화위해 고2 수학여행 시즌을 택함-
    시신건질때 단원고 츄리닝으로 구분가능하니까 실종인원맞추기 유리하니까!


    2- 일부러 안산의 서민층 학교택함!-만에하나 들고일어나도
    강남쪽이 아니니까 상관없다 생각!
    3 처음 그배엔 면목고등학교 아이들이 타기로 했는데
    생각해보니 안산고가 더나을듯해서

    4 ..만일의 경우 모든죄를 유병언 측에 씌우려로 수년간
    재산과 비리 등을 조사해놓음

    5 .만약 작전에 차질생겨서 정부가 독박쓴다 생각들면
    시민들이 거리로 나올거 예상하고
    좌익으로 몰고 반공사상 운운! 하며 계엄선포!

    6 세월호사고난리나는 동안 이자스민법안 모든민영화와
    국사협정 을 구렁이 담넘머가듯 할생각이었음!

    7 작전중 의도치않은 사태에 대해
    여러 메뉴얼을 미리 만들어 놓았고
    진행중!

  • 68. ddd
    '14.5.17 2:27 PM (58.226.xxx.92)

    무서운 정부다!!! 무서운 세상이다!!!

  • 69. 유벙언 재산이 어떻게 되어가는지
    '14.5.17 2:30 PM (220.76.xxx.100)

    지켜봐야 할거 같아요.

  • 70.
    '14.5.17 2:31 PM (39.120.xxx.243)

    소설을 쓸수 있게

    당위성 ㅡ개연성 ㅡ가득한

    소재를 마구 마구 던져준건

    정부와해경 일당입니다

  • 71. 소설추가하면
    '14.5.17 2:37 PM (180.70.xxx.234)

    정권 바뀌면 모든 사실을 파헤쳐서
    아예 만화도 첨부해서 중고등학교에
    필수과목으 해야될듯해요! 그래야 미래적으로 이나라가

    안정될듯!

  • 72.
    '14.5.17 2:50 PM (122.32.xxx.131)

    진도에 배가 오래 서 있었던것,
    1등항해사가 국정원에 전화한것,
    1등항해사만 살인죄 안된것,
    1등항해사가 전화기에 목숨건것..의문이 풀리네요.
    김기충이 설마 저렇게까지 악마일까

  • 73. 이거네요.
    '14.5.17 2:59 PM (91.113.xxx.236)

    원래 다 죽일려고 구조 안한거죠. 인명피해가 많아야 효과가. 크니까.
    그리고 저 위 그네. 지지율 타령님! 지지율 다. 조작인데. 무슨.
    악마들.

  • 74. 소설추가님
    '14.5.17 3:10 PM (112.159.xxx.4)

    수학여행 기간에 맞추기보다
    국회일정에 맞췄죠..
    단체는 얼마든지 있죠
    일반인들은 흩어져서 더 편한데 학생이라 뭉칠 수 있어 골치 아프죠.
    어차피 인원수야 지금도 대~~충이니까요.

    그 일정에 맞춰 오씨도 억지로 오게 하고..
    그래서 지금은 용도폐기.
    근액은 귀찮겠다.... 벌써 용도폐기되었는데... 물고 늘어지니...

  • 75. ㅇㅇㅇ
    '14.5.17 3:42 PM (121.128.xxx.130)

    꽃같은 아이들을 ...그많은 아이들을...인간이라면 그렇게 보내면 안되는 거에요.!!!!

  • 76. 버섯
    '14.5.17 4:18 PM (211.203.xxx.147)

    아~~ 이게 뭘까?
    왜 이 소설이 딱딱 들어맞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 걸까? ㅠㅠ

  • 77. .....
    '14.5.17 4:36 PM (211.221.xxx.165) - 삭제된댓글

    국민들에게 그 동안 이 정도로까지 속이고 기만하고 조작하고 겁박해온 정부...
    신기한건, 이런 이상한 정부 밑에서 너무나 고분고분 말 잘들으며 투표로 뽑아주기까지 하는 특정지역...

    아무리 고학력 국가에, 경제규모가 커지면 뭘 합니까
    꼭두각시 놀이하는 국민들이 천지인데....

  • 78. 소설이니 퍼나릅시다.
    '14.5.17 4:59 PM (115.140.xxx.74)

    퍼즐처럼 모든의문들이 딱 딱 맞아요.

    머 지애비는 지마눌도 죽였는디..
    기춘할배라면 충분히 가능한 얘기.
    이것도 소설임다

  • 79. ㅇㅇㅇ
    '14.5.17 5:14 PM (58.237.xxx.249)

    우리가 소설이라고 생각하는 일들이 현실에서 고대로 많이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드라마가 막장이라고 욕하지만 현실은 더 막장이라는 사실도요

  • 80. 사실 같은 소설 -원문
    '14.5.17 6:03 PM (116.121.xxx.139)

    아고라 펌
    아래는 제 친구 중 한놈이 저에게 해준 이야기입니다.

    ----------------------------

    세월호처럼 큰 배는 급회전(변침) 자체가 불가능하고.
    아무리 급회전 해봤자 완만하게 큰원을 그리면서 스르르 미끄러지듯이
    흔들림도 거의 없이 서서히 돌 뿐이고.
    특히 당시처럼 아주 잔잔한 바다에서는 아무리 일부러 큰배를 급회전으로 침몰시키려 해도
    불가능하지 인간의 능력으로는.


    짐을 많이 실어서 가라앉았다고?
    세월호는 원래 언제나 그렇게 많이 싣고 다녔어.
    잘 묶지도 않고. 그래도 상관없었어.


    세월호만 그런게 아니라 다른 여객선들도 대부분 그렇게 싣고 다녀.
    그래도 사고 없었어.
    규정이란게 태풍이나 폭풍우 같은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만들어논 거라
    잔잔한 바다에서는 규정보다 몇배 더 실어도 안 가라 앉아.
    그래서 20년동안 여객선 대형사고가 없었어.
    만약 과적이 문제라면 진도 가기 전에 이미 가라 앉았어야지.
    왜 진도까지 가서 가라 앉아. 호수처럼 아주 잔잔했던 진도 앞에서.

    세월호 일 터지기 직전에, 대선 댓글사건, 서울시 간첩 조작사건으로 국조원이 위기였지.
    채동욱 사건으로 검찰도 국조원에 열받아 있었고, 여론도 강력하게 국조원개혁을 요구하고...
    현정권은 국조원 무너지면 같이 무너지는 정권이라
    국조원과 정권이 둘 다 위태로운 상황이었지.

    이런 상황에서 놈들에게 돌파구는 하나밖에 없어.
    '대형사고'가 터져서 국민관심이 대대적으로 그리로 쏠리는 것...

    그런데 대형사고가 자주 나는게 아니잖아.
    안나면 만들어야 했겠지, 놈들이 살려면.

    국민관심이 대대적으로 쏠리는 '대형사고'는 대규모 인명사고가 최고겠지.
    예를들어 삼풍백화점 붕괴 같은 일이 일어나면 한동안 여론은 거기 묶여있을 것이고.
    국조원과 정권이 위기에서 일단 한숨 돌리는 거지.
    사람이 많이 탄 대형 여객선 침몰이 제일 쉽다고 생각했겠지.

    승객들 증언이, 세월호는 전날 밤에 군산 앞에서 한번 쿵소리 난 후 기울었고.
    계속 가다가, 진도 앞에서 다시 쿵 소리나고 침몰하기 시작했지.

    세월호 사진 보면 군산 앞에서 무폭약어뢰나 경어뢰 1발 맞았고,
    구멍난 상태에서 계속 가다가, 진도 앞에서 잠함이 뒤에서 들이받은 거야.

    세월호 옆구리에 구멍 뚫린 것은 무폭약 어뢰나 경어뢰(약한 어뢰) 맞은 건데.
    쎈 어뢰로 치면 바로 침몰하는데, 어뢰 맞은 티가 너무 나니까,
    어뢰맞은 티를 안내려고 약한 어뢰로 구멍만 뚫은거야, 침수돼서 침몰하라고.

    그런데 세월호가 너무 큰배라서, 구멍이 나서 물이 들어오는데도 침몰 안하고 계속 간 거지.
    평형수 탱크를 뚫어서 그리로만 물이 들어갔을 수도 있고.
    원래 큰배들은 작은 구멍 하나에 금방 침몰하지 않거든

    놈들은 당황했겠지. 군산 앞에서 침몰시키려 했는데 진도까지 간거야.
    이러다 제주도까지 가게 생겼어.
    그래서 일단 세월호를 세우라 한거지.

    섬주민들 얘기가 아침 7시~7시 30분 사이에 하얀 큰배, 세월호가 서있었다 했잖아.

    잠함은 물속에서 움직이니까 저항이 커서 느려.
    그래서 세월호를 세운거야, 쫓아가야 하니까.

    어뢰 쓴 티를 안내야 하니까 쎈 어뢰는 쓸 수 없고,
    약한 어뢰 쏘니까 구멍은 났는데 침몰하지 않고.
    그래서, 잠함으로 들이받은 거야, 뒤에서.


    사진에 프로펠러 하나가 ㅡ자형으로 깨끗이 안으로 휘어 있잖아.
    이건 세워놓고 충돌했다는 거야, 프로펠러가 선 상태에서.

    프로펠러 옆 후미가 박살났지. 거기 기관실이 있거든.
    그래서 거기를 들이 받은거야.

    승객들이 7시40~50분에 쿵 소리 나면서 배가 좀 돌았다 했지.
    후미의 완전 정중앙을 들이받은 게 아니라, 좀 옆을 들이 받았으니까,
    배가 좀 돌았겠지. 팽이 돌아가듯이 많이는 안돌고.

    세월호 같은 배는 철판두께가 1~2센티인데
    잠함은 강한 수압을 견뎌야 하니까, 철판이 10센티가 넘어 보통.
    그리고 특수강철이라 아주 단단해. 상대가 안되지.
    대형트럭으로 소나타 같은 승용차를 들이받으면
    승용차가 휴지처럼 구겨지고 터지잖아. 그거하고 비슷하다고 봐야지.


    전날 밤에 군산 앞에서 어뢰 1발 맞고 배가 좀 기우니까.
    배에 타서 알바선장을 제치고 배를 장악하고 있던 현장요원 놈이
    이제 침몰하는구나 하고 생각했을 것이고.
    육지에 연락을 했겠지, 배 가라앉는다고.

    그래서 7시20분에 언론에 속보가 떴는데. 배가 안 가라았거든.
    그래서 언론에 압력을 넣어서 서둘러 속보를 취소시키고...

    바다 가운데 있는 배에서의 일을 육지에서 어떻게 알아.
    배에 탄 놈이 연락을 해주니까 알지.

    군산 앞에서 쿵소리가 나고 배가 좀 기울었지만 배는 계속 운항하고 있었고.
    침몰상황은 전혀 아니었거든


    그런데 이게 침몰이라고 했다는 건, 배가 어뢰에 맞았다는 것을 안 놈이 있었다는 거지.
    어뢰에 맞았다는 걸 알고 이제 침몰할 거라고 생각한 놈이 있었다는 거지. 배안에.

    그래서 침몰상황이 아닌데도 침몰이라고 육지에 연락했고.
    그래서 속보가 뜨게 된거지, 당시는 전혀 침몰상황이 아니었는데도.


    '주범'들은 어뢰와 잠함충돌 사실을 대중에게 들키기 싫어서.
    아마도 인양하기 전에 물속에서 수중용접을 하려 했겠지.
    그럴려면 인양업체가 지네들하고 한통속인 놈이어야 하잖아.
    그래야 입막음하기 쉽지, 그래서 언딘을 선택한거야.
    예전에 천안함 인양했던 업체가 언딘이잖아.

    그래서 놈들은 해경한테 강력하게 명령했겠지.
    현장을 언딘이 처음부터 끝까지 완전히 독점적으로 장악하게 하라고.
    그러면 언딘 입만 막으면 몰래 수중용접으로 어뢰구멍, 잠함충돌 흔적을 없앨 수 있잖아.


    언론통제를 해서 세월호가 과적이나 급회전 같은 것으로 침몰했다고.
    대대적으로 사기를 쳐놓고 나서.
    몰래 용접을 해놓으면 만사 오케이라 생각했겠지.
    수중페인트칠까지 하면 완벽하다 생각했겠지.

    그래서 언딘이 현장을 처음부터 장악하게 됐는데,
    언딘은 인양업체지 구조업체가 아니야.
    배 건지는 업체지 사람 구조하는 업체가 아니라는 얘기야.
    그래서 사람구조할 인력도 없고 능력도 없어.

    말하자면, 사람이 많이 탄 대형버스에 불이났어. 사람들 구해내야 해.
    그런데 차 끌어가는 렉카업체 불러놓고 하라고 해.
    렉카업체는 소화기도 없고 소방수도 없어. 소방수 모집하고 소화기 사와야 해.
    그러는 사이에 버스 안 승객들은 다...
    이런 거지.

    언딘에게 맡기는 이런 미친 짓을 왜 했냐면,
    언딘이 현장을 처음부터 끝까지 장악하기를 바란 놈들의 지시 때문에
    해경이 그 개노릇을 한거지. 언딘이 처음부터 장악하게.

    주범들은 해경도 마음대로 부리고, 대형언론도 통제하고, 군대도 움직이는 놈들인데,
    이건 김기충이 등 권력 실세 몇놈이 작당하지 않고는 할 수 없는 일이지.
    박근혜는 아직 실상을 잘 모르는 것 같고.

    유병언이한테 협박도 하고 당근도 제시했겠지.
    니가 도와주면 나중에 막대한 이권도 주고... 사법처리는 집행유예 정도로 금방 빼주마...
    안 도와주면 너를 탈탈 털어서. 너와 니 자식들을 평생 감옥에서 썩게 해주마...

    유병언이는 좋든 싫든 협조 안할 수가 없었겠지, 놈들의 세력이 너무 쎄니까.
    검찰 정도는 우습게 보일 거고. 그래서 검찰 출두 안 하잖아.
    유병언과 그 자식들은 믿는 '빽'이 있다는 거지.
    세월호 침몰 주범들 말야.


    ----------------------------



    이상 제 친구놈이 씨부린 초저급 개구라 터무니없는 싸구려 소설입니다.

  • 81. 만약에
    '14.5.17 7:09 PM (180.70.xxx.234)

    만약요!.... 세월호에 일반온들만 탓었다면
    이렇게 이슈가 됐을까요?

  • 82. 이 소설 정답이네요.
    '14.5.17 7:10 PM (109.23.xxx.17)

    유병언한테 뒤집어 씌울려고 뒷조사 다 해놓은거... 맞는 것 같습니다. 조선일보가, 보란 듯이 사건 며칠뒤에 아주아주 상세하게 유병언이 바로 아해이며, 그놈이 이 선박회사 주인이며... 그 이후로도 계속 유병언 물고늘어지기를 도맡아서 해주셨죠. 국정원의 개가 시키는 대로 한거죠.

  • 83.
    '14.5.17 9:20 PM (110.70.xxx.74)

    해경 엘러5베이터에서 형광등 교체하다 죽었던 뉴스 나오는 순간 느낌이 이상했어요 일부러 그랬담 왜 그런걸까요?

  • 84. .........
    '14.5.17 11:33 PM (1.251.xxx.248)

    그동안의 의문들이 딱딱 맞아 떨어지네요.
    그 아이들은 하필 왜 닭년이 대통령 된 이시기에
    그지같은 이나라에 태어나서 억울하게 죽어갔는지..
    생각할수록 불쌍해서 미치겠어요...ㅠㅠ

  • 85. 상당히
    '14.5.18 12:04 AM (125.177.xxx.190)

    설득력있네요..
    소설이 소설이 아닌 거 같아요!

  • 86. 제발
    '14.5.18 12:35 AM (112.149.xxx.115)

    소설이길 빕니다...
    ㅜㅜㅜㅜ
    애들은 왜 안구했는지
    도와주겠다는 사람들을 왜 막았는지
    언론은 왜.. 다 구조했다고 했다고 거짓말 했는지
    하나도 안구해놓고 어디 전쟁치르는것처럼 구조대가 떴다고 거짓말 한것도..

    그 그냥 무능해서
    그렇다고, 그게 사실이길 믿고 싶습니다.
    절대로 믿고 싶지 않은 소설인데...
    이게 진실이라면
    이상했던 점은 다 풀리네요.

  • 87. 흠....
    '14.5.18 1:39 AM (58.228.xxx.56)

    소설인데....엄청 땡기네요~

  • 88. 보라
    '14.5.18 8:13 AM (74.101.xxx.230)

    그런데 누군지 실수한 거 가터
    김인지 뭔지
    지금 이런게 먹히나.
    고려장 지낸걸 써먹네
    그리고 애들 다 죽이는데 엄마들이 가만 있나
    절대 가만 안 있지
    가난한 집 엄마도 엄마는 엄만데
    세상에 가난한 집 보통 엄마가 더 많지
    부자 엄마가 더 많진 않잖아...

  • 89. 오잉
    '14.5.18 9:36 AM (175.116.xxx.66)

    소설인데 소설같지가 않네.. 허... 저게 사실이라면 저놈들 다 잡아죽여야함.... 정말 부들부들떨리네......

  • 90. 이제야 수면위로 사실이..
    '14.5.18 10:27 AM (218.148.xxx.83)

    전 처음부터 이렇다고 생각했던 사람인데,,
    일 벌인 것들이,, 여러 여건이 부족하지만,자식으로 인해 행복할 수 있는 보통 사람들에 대한 인식 부족이라고 봐요.

    이제 아이를 잃은 부모들은 이세상에 겁날 것이 없지요. 그깢 내 목숨쯤이야가 된 것이죠.
    저라도 끝까지 갈 것 같아요.

    제 생각인데, 세월호 사건전에 유병언 아들들이 외국으로 튀었다고 한 기사를 봤는데
    유병언과의 합작품으로 봅니다. 전.

  • 91. 흠....
    '14.5.20 8:29 PM (58.228.xxx.56)

    우리가 궁금해 하던 것.....국정원은 이미 다 알고있었네요!



    맨처음 세월호의 출항을 허가해준것도 국정원이었지요~
    게다가 국정원이 이 배를 '국가보호장비'로 지정까지 했습니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0505202708064

    세월호 취항을 앞둔 지난 2012년 말. 국가정보원이 세월호 취항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실제 정확한 승선자 수를 알 수 없다는 보안상 결점이 발견된 것입니다.

    ◀ 항만업계 관계자 ▶
    "배에 출입하는 부분이 아무나 출입할 수 있다고 했고, 승선자 부분에 대한 관리가 확실하지 않다고 해서."
    ..................................
    결국 청해진해운은 7천여만 원을 들여 CCTV를 추가 설치하고, 보안을 철저히 하겠다는 각서까지 쓰고 나서야 운항 허가를 받았습니다.

    ◀ 청해진해운 관계자 ▶

    "면허를 안 내주니까 할 수 없이 각서를 써 줬지 각서를 썼는데 공증까지 받으라고 해서 할 수 없이 공증을 받았고."
    그러나 실제 운항이 시작되자 국정원 점검은 한 차례도 시행되지 않았고, 세월호 역시 각서 내용 대부분을 지키지 않은 채 1년 넘는 운항은 지속됐습니다.
    비슷한 시기 국정원은 '세월호'를 국가적 재난 상황이 발생하면 여객수송의 임무를 맡는 '국가보호장비'로 지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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