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프랑스에서도 레지스땅스를 테러리스티라고 하는지

작성일 : 2014-05-17 06:53:49
어제 아는 맘들하고 한잔하다가
서울교육감후보에 대한 이야기와 역사교과서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 김구와 유관순을 테러리스트라고 하는
교과서가 채택될까 두렵다는 말을 하자
아주 벌떼처럼 달겨 들더군요

테러리스트 맞답니다

빈라덴과 비유하더군요
빈라덴도 자국에서는 영웅이지만 전세계적으로는
테러리스트다

일단 각설하고...제가 물었죠...그럼 프랑스에서도
2차세계대전 당시 저항운동을 했던 레지스땅스를
테러리스트라고 부르냐???
그렇다고 합니다...난 그런말 들어본적이 없다고 했더니
그건 본인의 짧은 지식을 탓하라고 하대요

정말 제지식이 짧아서 알고 싶어 여쭤봅니다
프랑스국민과 역사학계에서 레지스땅스를 테러리스트라고
하는지요???


IP : 59.10.xxx.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17 7:02 AM (123.111.xxx.160)

    님의 글을 읽고 느끼기에, 그 여자들이 뭘 알고 그러는게 아니고 님의 말에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고 있는 모양새. 님의 생각을 반대하고 님의 말을 반대할려니 님의 말에 대해 그렇게 얘기해버린...아마 그들도 집에 가서는 지들 머리를 뜯고 있을 지도...아니, 생각이 없으니 기억자체도 없을 지도.

  • 2. 존심
    '14.5.17 7:07 AM (175.210.xxx.133)

    그러면 전세계에서 가장 악질적인 테러집단이며 국가는 미국이지요...
    월남전부터 시작하여 미국이 일으킨 전쟁은 모두 테러이지요...

  • 3. 욕을 부르네요
    '14.5.17 7:11 AM (121.145.xxx.107)

    김구와 유관순은 일본에서도 테러리스트라고 하면
    욕먹어요. 속으로는 몰라도 겉으로는 말 못 합니다.

    그 사람들은 뼛속까지 친일
    아니 뻣속까지 친일 앞잡이 인가봐요.

    잔다르크를 누가 테러리스트라고 합니까?

  • 4. @@@
    '14.5.17 7:26 AM (108.224.xxx.37)

    자국에서는 영우이지만 전세계적으론 영웅이다 ????
    이런 이야기 해주십시오.

    세월호에 니 아들 들어 있었는데, 신문에, 전세계까지 갈것없이 입학경쟁율 소리나오면 ?

    그 자국이 일본이냐? 니 국적이 일본이냐?

  • 5. 도대체
    '14.5.17 7:58 AM (66.249.xxx.124) - 삭제된댓글

    연세들이 어떻게 되시는데...ㅡㅡ;;그 무식함이 기가 막히는군요.

  • 6. 안중근이
    '14.5.17 8:08 AM (98.217.xxx.116)

    일본 법정에서 한 얘기가 있을 것입니다.

    정확하게 기억은 안 나서 여기에 쓰지를 못하겠는데, 테러라기보다는 전쟁 중에 군인이 적의 지도자를 죽인 것으로 봐야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 7. ㅍㅎㅎㅎㅎㅎ
    '14.5.17 8:18 AM (59.6.xxx.151)

    이런 소리 안하는데 무식하기가 ㅠㅠ
    가끔 남다른 견해를 보이면 똑똑해보이는 줄 아는 사람들이 있죠
    레지스땅스까지 갈 거 뭐 있어요
    전쟁중 적성지구 탈환하면 침략이에요?
    그럼 우리가 6.25 때 휴전선 이북으로 올라갔으니 북침이래요??
    이래서 교육이 문제에요
    학벌이 좋으면 뭐합니까 사고의 논리라곤 없이 그저 패션처럼 튀거나 남과 같거나 하나씩 덧씌우면 패셔니스타되는줄 아는데.

  • 8. 이기대
    '14.5.17 8:59 AM (175.223.xxx.171)

    친일파들과 인연 끈으세요

  • 9. ...
    '14.5.17 9:38 AM (58.233.xxx.160)

    도대체 어느 동네 사시기에 그렇게 무식한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있나요? 하나도 아니고 단체로....속으론 그렇게 생각해도 감히 밖으로는 그렇게 얘기 못하는데... 오히려 신기하네요 동네 이름 좀 밝혀 주세요

  • 10. 자끄라깡
    '14.5.17 11:53 AM (119.192.xxx.250)

    김구가 테러리스트라는 말은 일본이 할 말이지 (일본도 안 함,극우파나 할라나)
    우리나라 사람이 할 말은 아니잖아요.

    니가 일본사람이냐, 그런 말을 하게 ! 해보세요.

    일본의 입장에서는 그런 말이 나올 수 있지만
    우리는 일본사람이 아니고 한국 사람이다. 라고

  • 11. 자끄라깡
    '14.5.17 11:59 AM (119.192.xxx.250)

    참 답답해서 덧붙여요.

    자기 나라의 역사를 모르고 말을 잃으면 정신을 잃는것과 같습니다.
    친구분처럼 되기 쉽상이지요.

    우리나라의 근현대사를 알면 저런 소리 못합니다..
    우리 말은 우리 겨레의 얼이 담겨 있는데
    요즘 쓰는 말이 엉터리 아니면 외래어라 그 뜻을 되새기기가 어렵습니다.

    부시부식간에 침식해버려 잠식된지도 모르고 살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의 역사와 우리 겨레의 얼이 녹아 있는 우리말을
    공부하고 지켜내는 일이 그래서 중요합니다.

  • 12. ...
    '14.5.17 12:27 PM (118.38.xxx.184)

    도대체 어느 동네입니까 ?

    그 미친 x 들 ,

  • 13. 검색해보세요
    '14.5.17 12:58 PM (116.120.xxx.58)

    그럴 때 개 풀 뜯어먹는 소리라고 하죠. 스마트폰으로 검색하면 프랑스가 나치 부역자들을 아떻게했는지 비로 볼 수 있는데. 다음부턴 바로 검색해서 아닌데~ 하면서 돌려보세요

  • 14. 프랑스인
    '14.5.17 4:30 PM (85.69.xxx.241)

    프랑스에서 20년 살면서 또 이런 웃긴 얘긴 처음 듣네요 ㅍㅎㅎㅎ
    레지스텅을 프랑스에서는 테러리스트라고 부른다구요?
    이들이 얼마나 영웅대접을 받는지 모르시는군요. 그 미틴 친구분들한테 정신 좀 차리라고 꼭 전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3706 친구들이 다 싫어요 7 2014/07/03 3,361
393705 소개팅 시켜준 사람들 결혼소식 알려주는 사람의 심리는 뭘까요? .. 8 36 노처녀.. 2014/07/03 2,681
393704 여행이후로 어색해진 연인사이 9 다스리기 2014/07/03 5,705
393703 강석우씨 아시나요? 55 ^^ 2014/07/03 15,439
393702 딴딴한 뱃살 3 ㄴㄴ 2014/07/03 1,974
393701 여행 1 roseje.. 2014/07/03 677
393700 어린이집에서 용변중인 아이 사진 페이스북에 올린 사건.. 13 하아.. 2014/07/03 3,337
393699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7/03pm]생각통-지혜로운 리더란? lowsim.. 2014/07/03 500
393698 지역 난방은 본인이 틀고 싶을때 틀수 있나요? 2 질문 2014/07/03 1,023
393697 서정희씨가 20억을 가지고 미국으로 갔다고 하는데 5 해외송금 2014/07/03 12,037
393696 아이만 가는거 가능한가요?? 2 중학생 전학.. 2014/07/03 675
393695 (심장이 뛴다) 심장이 멈췄다, 시청률 때문에.. 7 마니또 2014/07/03 1,403
393694 라면 면만 건져먹으면 확실히 살 덜 찌나요? 13 다엿 2014/07/03 65,588
393693 한정식집에 가면 나오는 들깨에 버무러져 있는 우엉반찬 어떻게 하.. 3 우엉 2014/07/03 1,954
393692 서울에서 주부들끼리 낮에 인문학 강좌나 세미나 같은 거.. 9 33 2014/07/03 1,973
393691 (세월호) 새누리 심재철의 무식은 죄가 아니다............ 5 신상철대표님.. 2014/07/03 1,126
393690 복스럽게 생겼단말요.. 6 40대 아줌.. 2014/07/03 1,318
393689 이 중에서 갖고 싶은 재능은?? 14 vv 2014/07/03 1,977
393688 수원대 이인수 총장 고발…김무성 딸 특채 의혹 수면 위로 4 이기대 2014/07/03 1,387
393687 37세에 새로운 일 시작해서 4년만에 월수 500 찍었네요 49 흐흐 2014/07/03 16,912
393686 남자랑 같이 살면 여자랑 같이사는거랑 뭐가 다를까요? 5 . 2014/07/03 2,208
393685 청와대에서 vip 보고용 영상 독촉한 놈이 누굴까요? 2 ㅇㅇ 2014/07/03 1,107
393684 미국 세일기간에 사갈것듳 5 난 촌스러워.. 2014/07/03 2,240
393683 소파커버링 가격이 이 정도면 적당한가요?(더불어 소파 브랜드 추.. 3 소파 2014/07/03 2,226
393682 지니킴 패밀리세일 해용 3 난꽃노루 2014/07/03 2,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