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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든인간관계에 실패한것같아요

조회수 : 9,378
작성일 : 2014-05-17 05:27:26
시댁 친정과도 여러이유로 관계가 안좋고 몇안돼는 친구들 도
연락이 없어요
십년을 넘게산 동네도 연락할사람이 없고요
전업인데도 학교엄마들사이 누구하나 먼저연락이없어요
지금 어느 교육기관에서 수업을듣는데 거기서도
저한텐 ..수업중 발표가있는데 왠지제가하면 싸늘한기운이...
저한테 무스문제가 있는건지...
저를 찾는사람은 어린자식들과 남편뿐이네요
이생각에 새벽에 잠을깨 다시잠을 못이루네요
맘이 괴로워요
IP : 115.143.xxx.50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17 6:34 AM (220.86.xxx.151)

    자책하실 거 없어요
    윗님은 그래도 퇴사하고 몇 년 지났는데도
    한 두 명 남다니...
    정말 관계 좋으신 분이세요

    요새 다 저렇지 않나요...

  • 2. 다 생각하기 나름
    '14.5.17 6:37 AM (1.225.xxx.13)

    저도 오지랖 넓은 그래서 인간관계 괜찮은 여잔줄
    알았는데 퇴직하고 고작 2년짼데 참 주위가 썰렁하네요 ㅠㅠ 근데 생각해보면 연락하고 따로 시간내서 만날 만큼
    의 열정이 제게도 없어요
    그러니 자연스레 멀어져가네요
    몇 년 더 지나면 아무도 없을지도 ㅠㅠ

  • 3. ...
    '14.5.17 6:44 AM (1.231.xxx.112)

    저는 더 심해요.
    요즘,,, 늘 화가 난 사람처럼 회사를 다니고.
    친구들도 연락없은지 꽤 되네요.
    정말 큰일당해도 연락할사람이 거의 없어요.

    뭐가 문제일까요,,,?

  • 4. 존심
    '14.5.17 7:09 AM (175.210.xxx.133)

    스스로 연락을 하세요...
    연락 오기를 기다리지 마시고...

  • 5. 원글님
    '14.5.17 7:27 AM (59.14.xxx.172)

    타인하고 친한거 다 부질없어요
    대신 어린아이들과 남편이 찾는다면서요
    가족이 싫어하고 외면하는 사람들도 무지 많습니다

  • 6. 어머
    '14.5.17 7:31 AM (106.146.xxx.103)

    아무도 안 찾는 사람도 있어요.
    온세계가 무연사회로 치닫고 있죠.
    예전엔 최소한 사람과 사람이 대화해야 되는 일이 많았는데..
    요새는 모르면 인터넷 보면 되고 연락은 문자 하나 날리면 되고..
    지하철 버스 타도 사람들과 같이 있다기보다는 스마트폰이 빠져서 각자 고립되어 있죠.
    앞으론 더 심해질 거예요. 사람이 사람이 필요없어진 거예요.
    원글님은 그나마 남편도 있고 자식도 있잖아요.
    배 침몰돼서 실종돼도 영원히 아무도 안 찾아오는 사람도 많답니다

  • 7. 아..
    '14.5.17 7:47 AM (99.226.xxx.236)

    그런 경우에는 아주 새롭게 새공간에서 사람을 한 번 사귀어 보세요.
    그러면서 어떤 시점에서 사람과 멀어졌는지를 깨닫는 겁니다.
    놀랍게도, 갈등이 오는 그 시점에서 예전처럼 행동하지 않기란 정말 힘들어요.
    지금 필요한 것은, 원글님 스스로를 '아는 '것입니다.

  • 8. 관계
    '14.5.17 7:57 AM (112.152.xxx.52)

    제가 요즘 느끼는 상황이고 감정이예요ᆢ저도 고민될때 있어요
    문득 문득

  • 9. Ttttt
    '14.5.17 8:01 AM (121.150.xxx.56)

    저도 요즘 좀 그래요
    오전에 운동하고 그 후 애들오면 애들 돌보고
    저녁해 먹이고 일상이 거의 정해져 있어요
    가끔은 예전부터 알던 사람을 만나면 좋지만
    새로운 사람은 만나면 딱 웃고 인사 정도지 그
    이상 새로운 인연으로 관계를 맺기가 귀찮아요
    너무 이렇게만 살아서 될까??
    싶은데 저도 제 일상이 바빠 제가 굳이 누구에게
    먼저 연락을 안 하는게 문제 같아요

  • 10. 진홍주
    '14.5.17 8:18 AM (221.154.xxx.124)

    저도요...근데 이런 혼자놀기 상태가 너무 좋아서
    더 문제예요...아쉬움이 없으니 고칠 생각도 없고
    누가 나 한테 말걸까 아는체 할까 그게 더 무서워요

  • 11. 비슷
    '14.5.17 8:29 AM (211.36.xxx.53)

    저랑 비슷한거같아요 저두 얼마전 이런 인간관계실패 생각으로 눈물이나서 힘들었었거든요

  • 12. 스스로
    '14.5.17 8:35 AM (123.228.xxx.209)

    그게 편해서 그렇게 사는거 아닐까요?
    사람 만나고 더 스트레스 받는 타입도 많쟎아요...
    그냥 단촐한 삶을 즐긴다 생각하고 살아요...

  • 13. ??
    '14.5.17 8:56 AM (49.1.xxx.16)

    친정,시댁과도 멀어질정도이면,훗날 가족과도 멀어질수있어요
    심리치료를 받아보세요

  • 14. 제가 깨달은것..
    '14.5.17 8:57 AM (223.62.xxx.69)

    저도 참 생각많이했던 주제중의 하나인데요
    제가 내 결론은..

    인간관계라는게 참 그렇더군요
    예의지키고 비난받을 행동하지않고 착하게하고
    타인배려하며 따뜻하게 대해준다고 사람들과 유대감 있게 연결되는게 아니더라구요

    무엇보다도 내가 어떤사람인지 표현해야하는것같아요
    솔직하게요 !

    -누구랑 있든 그때그때 상황상황마다 내가 원하는것 하고싶은것 내자신이 즐거워하는것을 분명하게 내가 알고있고! 남들에게 드러내어 표현하는것!

    -또 내가 느끼는 감정을 기분을 그때그때 빨리 내가 알아채는 능력이 있고! 이를 솔직하게 드러내는것!
    그러니까 자기자신을 (자신이 있던없던 주저말고) 솔직하게 드러내는것 그게중요한것같아요
    그렇게 드러나게되면 나와 비슷하게 원하고 느끼는 사람과 친해지거나 혹은 반대의 사람이 이를 매력으로 느껴 친하게 되더라구요

    여튼 그렇게 내욕구 내기분을 내 스스로 빨리 캐치하고, 이것들이 남과의 교류에서 만족되게되면, 그사람의 표정 은 생생해지거든요 말투나 행동에어 생기가 넘치게 되구요
    그러니까 그게 그 사람만의 매력이 드러나는거구요
    그러면 그런기운이 서로에게 즐거운 활력이 되고..
    그러면 당연히 기회될때마다 또 보고싶고 그러는거죠

    그래서 저는 인간관계의 가장 강력한 접착제(?)는
    결국 [매력] 이라고 생각해요

    그 매력이란게 있으면 그게 끌리면, 조금 싫은점이 있어도 어느정도 문제삼게 되지 않더라구요
    사실 누구나 싫은점이 조금씩 있는게 당연하지요 우린불완전한 인간이니까요. 그래서 매력을 못느낀 관계들은, 싫은점 단점이 부각되어보이게 되고.
    딱히 좋은점(매력)이 없는데 끝내지는게 당연하죠

    아무리 남에게 해끼치지않고 착하고 매너있게 대해도
    아무리 배려많이 해줘도.. 오로지 그것만으로는 다 소용없더라구요

    내 매력을 발산하기전에는 남들에게 잘해주거나 예의있게 혹은 착하게 행동하는것은 , 그들에게 비난받지않으려 소외되지 않으려 잘못하지않으려 안간힘을 쓰는것뿐이고요.
    그런 잘못하지않으려 비난받지 않으려 노력하는것만으로는 그런 안간힘만으로는 오랫동안 관계를 잇게하는 연결고리가 절대 되지 않더라구요

  • 15. 원글
    '14.5.17 8:57 AM (115.143.xxx.50)

    무연사회라고는 하지만
    제가 보기엔 여자들은 더 관계 지향적인거 같은데요
    운동도 마트도 혼자 다니지만.
    중간에 이사오거나 휴직한 엄마들 조차 무리에 끼여 다니더라구요.
    사람들 눈에 늘 저사람은 혼자 다니니 아얘 선을 긋는 걸까요?

  • 16. ...
    '14.5.17 9:05 AM (175.207.xxx.109)

    내성적이시거나 인상이 차가워보이는 걸까요?
    남의 이야기를 정성껏 들어주는 사람이 보면
    진지한 관계가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원글님이 남의 이야기를 듣지 않는다는게 아니고
    꾸준한 만남이 이어지기 위해선 감정이든 물질이든 기브앤테이크가 꾸준히 이루어져야죠.

    엠팍에서 읽은 건데 우정은 세가지로 이루어진다네요.
    1. 기꺼이 들어주는 귀.
    2. 공감하는 마음.
    3. 도와주는 손.

  • 17. 가족
    '14.5.17 9:51 AM (58.237.xxx.168)

    발표하면 싸하는 건 원글님 생각일 뿐이에요.
    사람들은 누구 발표에 냉기를 풍길만큼 그렇게 타인에게 관심 있게 반응하지 않거든요.
    단, 이야기를 나눌 사람은 한둘 갖고 있음 좋죠.

    원글님을 믿고 찾는 남편과 아이들이 있다는 거,
    그게 가장 큰 복이에요.
    가족이 가장 소중하잖아요.
    인맥 관리에 좀 소홀하셨던 거지 실패한 건 절대 아니죠.

  • 18.
    '14.5.17 10:56 AM (124.56.xxx.187)

    파랑새는 내집안에 있습니다

  • 19. 다시한번
    '14.5.17 12:44 PM (58.226.xxx.219)

    제 오랜 고민이기도 하답니다..........

    길가다가도 아는 사람 마주칠까 고개 푹 숙이고 다니고
    횡당보도 같은건 될수 있으면 안건너려고 하고........육교로 다니고..
    신호대기중인 차안에 혹시 아는 사람 있을까봐...

    친구 전화 오면 안받고.......


    그러면서도 친구 많은사람 부럽고........
    그러면서도 친구 만나기는 귀찮고 부담스럽고......
    그러면서도 외로워 하는
    난 또라인가봐요........ㅠㅠ

  • 20. 샤베
    '14.5.17 1:05 PM (112.150.xxx.31)

    모든 인간관계 실패한건 아니에요. 남편과 가족이 있쟎아요.

  • 21. 223.62
    '14.5.17 3:48 PM (84.31.xxx.126)

    님 글에 공감해요. 제가 어렴풋이 느끼던 바를 잘 정리해주셨네요^^

  • 22. 수다쟁이자두
    '14.5.17 11:24 PM (116.127.xxx.140)

    자기자신을 (자신이 있던없던 주저말고) 솔직하게 드러내는것 그게중요한것같아요 222

    얼마 전에 법륜스님이 "아상에 끌려다니지 마라."라는 말씀을 하시더군요.
    제 아상은 차분하고 현명한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만,
    그걸 지키려할수록 제가 힘들어지는 걸 느꼈어요.
    제가 불편하니 절 보는 사람들도 어딘가 모르게 불편하고 어색해하구요.
    악순환의 반복처럼, 저는 또 그런 사람들의 시선에 상처를 받고 오해하고 괴로워하며
    그 사람들을 멀리하더군요.
    지금은 내가 어떤 사람으로 보여지든 간에 사람들의 시선이나 평가를 너무 의식하지 않으려 노력 중입니다.
    그러다보니 시장에서 만나는 아주머니들이나 상인 분들, 이웃과도 어찌됐든 웃으며 인사를 주고 받으며 살아요.

  • 23. 제 생각...
    '14.5.18 12:30 AM (210.205.xxx.161)

    인터넷을 좀 하는 사람들은 의외로 오프친구가 많이 없더라구요.
    아마 여기로 길들여진 탓도 있는듯..

    컴을 켜면 더 친숙하게 느껴지니...

    그냥...그들보다는 제가 먼저 다가가는 모습을 보이면 아마도......(소통)될듯합니다.그렇겠죠?

  • 24. ᆞᆞ
    '14.5.18 1:10 AM (121.164.xxx.16)

    정상이신거 같은데요. 대부분 님처럼 살지 않나요? 내 가족이 최고지요. 결혼하니 부모도 한다리 건너이고 때론 부모님의 이기적인 모습에 놀랐구요 친구들 다 지들살기 바쁘고 형제들도 마찬가지고 학교동네엄마들 말 많고 피곤하고 질투심 작렬에 ㅠ 문화센터 여럿다녔지만 다닐때 뿐이고 강좌끝나 면 서로 연락 뚝ㅠ 무슨 볼일있거나 아쉬우면 연락이 올까 늘 내가 먼저 연락해야하구 요즘엔 다 놓아버렸더니 맘이 편해요. 물 흐르는데로 살면서 내 가족 챙기고 나 자신을 우선시하며 사는게 좋을듯해요. 그리고 위에 어느분 말대로 나만의 매력을 갖추려고 노력하심이 이건 저도 새겨들을려고요.

  • 25.
    '14.5.18 3:16 AM (110.13.xxx.236)

    친구 다 필요 없다 가족이 최고다 하시는 분들은
    본인 자식이 그렇게 주변에 친구 하나 없이 가족이 최고다 하고 살아도 상관없나요?
    정말 혼자인 게 편하다는 분들은 상관없지만
    이 원글님은 외로움을 느끼고 계시잖아요 그런 분한테 친구 다 필요없다 말하면 뭐 합니까

    가족은 가족이고 친구는 친구에요
    자식은 커서 내 손을 떠나고 남편도 내 맘 같지 않을 때가 천지인데 그때 동성 친구가 주는 기쁨이 생각보다 훨씬 크죠
    (혼자의 고독을 즐기는 분들은 예외)
    먼저 다가가 보세요 뻘쭘하고 부끄럽겠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먼저 연락해보세요

  • 26. 제가 깨달은것.. 2222 공감
    '14.5.18 3:53 AM (1.252.xxx.161) - 삭제된댓글

    진짜 요즘 제가 느끼는걸 이렇게 정리해 주시다니.
    정도 확 와닿네요.
    맞아요. 그게 내 매력이라서 그렇고.
    넘 남 배려해주니까 내 색깔이 사라져요.

    가족사이에서는 내 성격을 정확히 알고. 장 단점을 아니까
    저에 대해 좋게 생각하고. 00가 나쁘지만 00점은 좋은 사람이다.
    이렇게 되고 서로 이해하게 되더라구요.

  • 27. 1126
    '14.5.18 5:20 AM (14.52.xxx.119)

    위로를 드리자면, 많이들 그렇게 살아요~ 님만 그렇게 사는건 아니랍니다.

  • 28. 공감
    '14.5.18 6:30 PM (183.101.xxx.203)

    저랑 비슷해요. 집에서는 좋아하는데 그나마 아이들이 어려서 엄마만 처다보고 의지하는게 많아서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

    집밖에서는 완전 무존재감 ㅠㅠㅠㅠ 어떻게서든 어울려보려고 배려하고 이리저리 안간힘으 써보는데 위에 써주신 답글이 명쾌하네요.. 내자신을 어떻게 드러내야할지는 모르겠지만 ㅠㅠ


    하나 느낀건, 전에는 사람들 만날때 속상하거나 스트레스 있던거 얘기하면서 풀어야겠다고 생각했다면 지금은 좋은 기운을 같이 느껴보자는 맘으로 만나서 좋은 얘기만 하려고 노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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