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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어떡해요...

걱정되죽겠어 조회수 : 1,480
작성일 : 2014-05-17 04:55:51

저 어떡해요...

제가 2년전에 교정을 끝마쳤는데 그 이후로 시험 준비다 해서 시험 날짜 다가와서

시험 전이니까 시간이 없으니까 못갔어요... 그리고 어떤 이유로 못가게 되고...

그렇게 세월(나도 모르게 썼는데. ㅠㅠ )이 흘렀어요.

저 정말 어떡하나요? 사실 치과 가는게 무서워서 못 간 이유도 몇퍼센트 있고요...

살면서 죄짓고 있는 기분 드는게 매사 어떡하지... 가는거 무서워. 이생각도 들고.

제가 사랑니가 밑에는 삐죽 나와 있고요, 그 사이로 음식물이 자꾸 끼어요.

사랑니는 빨리 빼야 되는지 이것도 맨날 사랑니.. 사랑니.. 이러고 있고요.

위에는 그냥 밑으로 한쪽은 길게 내려오고, 한쪽은 어금니가 반틈 내려왔어요.

원래 비스듬하게 나오던게 반틈까지 내려왔고요. 하.... 마음이 답답해요.

어떡하나요? 갈려니 또 준비하는 시험이 있어서 가면 시간 뺏기는거 아니야?

생각들고요. 매일 이 생각에 불안해요. 하도 오랜만에 와서 의사샘이

환자취급도 안 해줄 것 같은 두려움도 있고요. ㅠㅠ

IP : 211.228.xxx.6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기서
    '14.5.17 5:25 AM (1.235.xxx.57)

    치과가라고하면 가고 가지말고 그냥 견디고
    살라고하면 살건가요
    본인도 답답하겠지만 누구가 옆에 있다면
    그사람이 더 답답해 즉을듯하네요

  • 2. @@@
    '14.5.17 6:24 AM (108.224.xxx.37)

    뭔 시험이길래....
    치과간다고 잘 안될 시험이면, 안간다고 별로....평소 실력으로.


    아니면 사랑니를 평생 반려자로....ㅋㅋㅋ

  • 3. 치아
    '14.5.17 7:37 AM (106.146.xxx.103)

    치아 교정은 함부로 판단하면 절대 안돼요.
    나중에 정말 큰일난답니다.
    얼른 치과에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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