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글

아자아자 조회수 : 1,606
작성일 : 2014-05-17 01:05:58
http://m.blog.daum.net/yj5288/16517520?srchid=BR1http%3A%2F%2Fblog.daum.net%2...

1탄도 전 유익했습니다
IP : 175.223.xxx.7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이
    '14.5.17 1:08 AM (175.223.xxx.76)

    http://m.blog.daum.net/yj5288/16517520?srchid=BR1http%3A%2F%2Fblog.daum.net%2...

    82님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 2. ...
    '14.5.17 1:17 AM (59.15.xxx.201)

    이건 좀 아닌듯해요.
    신상철님이 인터뷰하신거 본 적 있는 데.. 이분이 사고후 세월호 사진 수백장을 분석했다고 했어요.
    충돌 흔적은 없었다고 했어요. 다만 선미에 좀 긁힌 정도.. 그건 과적으로 배가 바닥을 좀 긁었을
    가능성이 있다했죠. bottom touch 라고..

    잠수함 충돌설 퍼오는 분들의 경우.. 저 재영 교포 언론 가져오시는데..
    글쎄요.. 국내 전문가들은 저 이야기하는 사람 못 봤고요..
    저 재영 교포는 이역만리 떨어진 곳에ㅓ 그냥 추론하는 거쟎아요. 뭐 무슨 인터뷰한 것도 아니고..
    증거도 없고.. 단순히 외신중 하나라고 해서 신빙성이 있다 볼순 없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잠수함 충돌설 하나로 또 사람들이 사진 가져왔었는데..
    그건 유조선으로 밝혀졌었고요.
    이런 신빙성 없는 글들은.. 역효과라고 생각해요.

    이 글 벌써 여기 몇차례나 쓸고 지나갔어요.
    82 매일 들어오시는 분들이면 아실거에요.

  • 3. 원글이
    '14.5.17 1:29 AM (175.223.xxx.76)

    윗님 의견 감사합니다
    신상철님이 세월호에 관해서
    인터뷰한건 체크 못했네요

    82에 매일 들어오고
    일탄이 이곳을 휩쓸기 전에
    전 1탄을 먼저 접했는데요

    어쨌든 전 왜 자꾸
    신빙성이 있다는 생각이드는지

    어쨌든 의견 나눠보고 싶었습니다
    여기가 아님 아무에게도 말할사람도
    들어줄사람도 토론할 사람도 없어서요

    좋은의견 감사드려요

  • 4.
    '14.5.17 1:58 AM (220.73.xxx.157)

    여러가지 음모론이 나오긴 하는데 이건 아닌 것 같아요.
    일단 배가 상처없이 거의 멀쩡했고요.

    세월호가 작년에 제주도 정박중에도 기울어서 침몰할 뻔한 적도 있었어요.
    생존자로부터 사고 전날 밤에도 한 번 기우뚱했다는 증언도 있었어요.

    여러가지를 종합해 볼때 세월호가 원래 복원력이 약하게 설계된 로로선이었고.
    고박을 제대로 안한 화물들이 배가 중심을 잃고 쓰러지는 것에 가장 큰 기여를 했지요.

    미숙한 조타수가 어떤 상항이었는지 무엇을 피하려고 했던 것인지 아직은 그 부분까지는 정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급격히 변침을 했고(자동차로 비유하자면 급히 핸들을 꺾은거죠) 그 바람에 복원력이 약한 배가 기울면서 화물들이 우르르 쏠리면서 배가 넘어지면서 침몰을 하기 시작했다는 것이 현재로서는 가장 유력해요.
    청해진 관계자도 배는 조금씩 변침을 해야하는데 조타수가 자동차 핸들처럼 급히 돌린 것이 원인인 것 같다고 인터뷰했어요.

    처음 사고난 날 인터넷에서 몇몇 그 분야 전문가들은 급격한 변침이 원인일 거라고 거의 확실하다는 진단을 했어요.
    그 수역이 암초가 거의 없는 곳이었고 침몰하는 방식이 변침으로만 설명할 수밖에 없다고 했어요.
    그리고 세월호 탔던 이전 선원이 손석희앵커와 인터뷰 할 때 고박안한 화물이 가장 큰 문제라고 단정지어 이야기 했고요.

    별로 근거도 없는 루머들을 신빙성있게 내세우면 원인을 밝히는데 사람들에게 혼란만 주고 오히려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 5. 저도
    '14.5.17 2:12 AM (211.52.xxx.196)

    여태껏 이글 몇번 올라와도..그냥 지나쳤는데..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배전문가이신 신상철님도 분명 아니라고 밝혔고요..
    이런 근거도 없는 설을 퍼트리면...결국 우리스스로 피해를 볼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쪽있는애들은 우릴 아주 우습게 볼수 있는 허점을 보이는겁니다.
    가급적 이런글은 가지고 오지 마세요~

  • 6. 글쎄.
    '14.5.17 3:44 AM (103.10.xxx.202)

    이글은 첨엔 지나쳤었는데
    이 얘기 나올때마다 알바들이 끼어들어서 하두 난리여서
    의심스러워요..

  • 7. ..
    '14.5.17 7:43 AM (58.148.xxx.16)

    세월호같이 큰 배는 급변침 한다고 급히 회전하지 않는다고 하던대요
    자동차는 핸들 급히 꺽으면 전복이나..위험해질 수 있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9614 한번 처진 살은 다시 안돌아오는거죠? 1 약밥 2014/10/23 1,146
429613 중학교전입신고는 언제까지 하 면 되나요? 1 thepre.. 2014/10/23 2,354
429612 엄마 죽어도 아무렇지않을 거 같은 분 계세요? 4 사과2345.. 2014/10/23 2,286
429611 전기공사 하시는분... 전기공사 2014/10/23 975
429610 중동에 주상복합 3 ... 2014/10/23 1,011
429609 기형아 출산 유발 '나쁜 혈액' 올해도 124건 사용 1 .. 2014/10/23 1,129
429608 혹시 번역 전문으로 하시는 분... 얼마나 받으시나요 11 번역 2014/10/23 5,386
429607 2014년 10월 23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4/10/23 496
429606 중고딩 동복자켓 입히시나요? 3 .. 2014/10/23 984
429605 오늘 송채경화 기자 생일인듯 ㅡ 축하합니다 6 생일축하 ~.. 2014/10/23 3,157
429604 스텐레스 가스레인지 말고 깔끔하게 2014/10/23 648
429603 주부님들.. 살이 너무 없어서 고민인 부위 있으신가요? 17 2014/10/23 2,273
429602 카드 영업하는 지인이.. 12 화가난다 2014/10/23 4,205
429601 설탕대신 올리고당을 많이 쓰게되는 이유 8 설탕 2014/10/23 3,170
429600 아기고양이 6 망고 2014/10/23 976
429599 새벽에 깨면 우울증일수도 있을까요? 5 질문 2014/10/23 2,292
429598 솔직히 제사 너무 싫어요 29 징글징글 2014/10/23 7,113
429597 디플로마트, 물 건너간 대통령의 해경 해체 약속 1 홍길순네 2014/10/23 650
429596 최근에 만난 친구들.. 인복이란.. 10 ㅇㅇ 2014/10/23 6,498
429595 친구가 점점 싫어지네요 20 2014/10/23 6,503
429594 성욕을 알아도소녀같은 느낌. 4 ㅇㅇ 2014/10/23 7,963
429593 그의 목소리에, 왜 눈물이 날까요?!!! 7 가을이다.... 2014/10/23 1,929
429592 교보생명 설계사분..;; 1 보고 2014/10/23 854
429591 헌금 1억5천 살인사건에 대해 이런 댓글이 있네요 5 에공 2014/10/23 3,951
429590 배우자의 성적매력이 결혼생활에 얼마나 중요할까요? 20 모니카 2014/10/23 18,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