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에도 없던 개미떼가 갑자기 집안에 나타났어요

개미 조회수 : 6,641
작성일 : 2014-05-16 21:53:47
아침에도 점심에도 분명 없았는데
지금 청소기를 하다보니
안방 구석 창이랑 창고쪽으로
약간 중간 정도 크기의 개미들이 우글우글해요
벽에 줄을 지어 다니는데 너무 징그럽네요.
저희집이 아파트 1층이거든요. 이게 영향이 있을까요?
그리고 이렇데 오전 오후에는 멀쩡하다가
갑자기 들어올 수도 있을까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아시는 분 도움좀 주세요.
IP : 210.219.xxx.4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몇년전에
    '14.5.16 9:56 PM (222.109.xxx.104)

    저희집에 그런적이 있었어요. 이유없이 갑자기 들어왔더라구요. 다음날 제사라서 당황하며 남편과 처리했어요. 잘 기억은 안 나는데, 아마 테이프로 붙이며 한참 그랬나봐요. 1층이었구요. 다른 1층에서도 살았는데, 그때는 그런 일이 없었네요.

  • 2. ...
    '14.5.16 10:04 PM (115.140.xxx.74)

    개미퇴치는 여왕개미까지 퇴치해야
    박멸됩니다.
    일개미들이 먹이를 가져다 나눠먹어요.
    그럼 서로 나눠먹다 다 죽는데
    시간이 좀 걸려요.
    단순히 서식지를없애면 또다른 서식지를
    만듭니다.
    개미약을 사다가 개미다니는곳에 놓으세요.

    전 아파트관리실에서 준 개미약이 효과있던데
    이름은 잘 모르고욥
    진한갈색가루로 된거였어요.

    약국에 있지않을까요?

  • 3. 아파트5층
    '14.5.16 10:10 PM (39.113.xxx.34)

    베란다 김냉위에 다시멸치를 펼쳐 놨었어요
    수분 좀 날리고 냉동실에 넣어 둘려구요

    그러고 밖에 볼일이 있어 나왔는데
    멸치에 개미떼가 나타났다고 난리가 ..
    개미 한마리 없던 집에서 대체 어디서 나타난건지
    미스테리

  • 4. 개미의추억
    '14.5.16 10:50 PM (119.70.xxx.139)

    입주하고 1년쯤 지났는데 갑자기 개미떼가 줄지어 벽을 타고 오르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우리 바로 위층에도 그렇다면서 세스코 부른다고 했었는데 불렀는지는 모르겠고요
    저는 옥션에서 암반 소금을 몇 킬로 사서 방안에다 놓아 둔 것 밖에 없는데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 그 뒤로 개미새끼 한 마리도 얼씬 안 해요
    저는 지금도 개미 노이로제에 걸려있어요
    그 개미가 어떻게 해서 그렇게 생겨났는지 아직도 궁금해요

  • 5. 개미
    '14.5.16 11:37 PM (218.52.xxx.40)

    작년에 한참 효소 담을때 단내가 나서 그런가 온집에 개미가 ㅜㅜ 박스테이프로 죽인다고 얼마나 고생했는지.. 추천받아서 잡스 개미용을 샀어요.. 그거 놓고 일주일뒤 사라졌구요.. 지마켓이나 옥션 다 팔아요.. 작년에 두통사서 한통은 작년에 썼고 한통은 올해 나오면 쓸려고 준비중입니다. 잡스추천과 박스테이프로 죽이는거 추천요.

  • 6. 블링블링
    '14.5.17 11:10 AM (221.139.xxx.180)

    개미박멸엔 잡스가 최고예요!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2428 실종자가족 "TV조선 정정보도 하지 않으면 법적조치&q.. 2 정의 2014/05/23 1,803
382427 (끌어올림)밀양 할매의 증언 많이들 보세요. 3 ... 2014/05/23 1,047
382426 바끄네싫어) 오른쪽 골반뼈 부근 아픈데 어디 가봐야할까요? 6 걱정 2014/05/23 1,698
382425 어떤 사연이 있는지 - 1년간 쓰레기더미 원룸서 은둔 생활 20.. 6 참맛 2014/05/23 3,098
382424 유럽배낭여행 선뜻 허락해준 애인때문에 19 Lollo 2014/05/23 4,449
382423 펌)MissyUsa 뉴욕타임즈 광고팀 마지막 메세지입니다. 12 ... 2014/05/23 2,672
382422 하루종일 왜이리 멍하고 힘들까요 2 2014/05/23 1,317
382421 오늘이 5주기네요 3 sss 2014/05/23 897
382420 동네 카페가 잘되는 이유를 1 그곳 2014/05/23 2,674
382419 한 해외 교포 신문의 속시원한 논평-정부비판이 ‘불순세력’? 그.. 1 애엄마 2014/05/23 1,280
382418 옆자리 아줌니 밉상 말투 3 에구 2014/05/23 2,597
382417 대한민국 목사들이여..... 13 개념을 찾아.. 2014/05/23 1,757
382416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5 어휴 2014/05/23 1,635
382415 고승덕 서울시 교육감 후보 사퇴하세요. 25 교육감 2014/05/23 4,202
382414 진짜 궁금해서...가짜 조문할머니요.... 15 조문쇼 2014/05/23 3,656
382413 이승환-노무현대통령 헌정영상뮤직비디오에요~~ 6 슬픔보다분노.. 2014/05/23 1,471
382412 노통서거 5 주년 2 벌써? 2014/05/23 835
382411 입식 다리미판에서 다리미 거치대(iron rest)부분 질문이요.. 무식해서 죄.. 2014/05/23 873
382410 생중계 - 노무현 전 대통령 5주기 봉하마을 추도식 3 lowsim.. 2014/05/23 1,408
382409 추도식 중계 78 .. 2014/05/23 2,799
382408 박근혜 대통령이 울자 같이 눈물 흘린 보수언론 2 샬랄라 2014/05/23 1,450
382407 유가족들 “청와대, 사실 왜곡해 ‘치적 홍보 동영상’ 만들다니”.. 11 ... 2014/05/23 1,766
382406 그래도 그분이 대통령일때는.. 1 그래도 2014/05/23 853
382405 ㅇㅁㅂ이도 임기끝나면 그리움 2014/05/23 840
382404 교원 빨간펜 항의 후 선생님께 들은 이야기... 15 2014/05/23 12,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