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가 벌떡일어나 버섯발로 맞이 했어야지..
그런게 바로 진정성으로 표출되고 눈물샘자극하는건데...
하루종일 유족들을 길바닥에 가둬놔두고...
어휴...못바주겠다.
주변에 인물이 올바르게 생각하는 인물이 없는가보다..
오늘 유족만나면서 하얀............이거 소복 인가요?
미리 알리지도 않고 갑자기 불러서 유족들도 당황했다 하더라구요.
게다가 변호사 동행을 안된다고 했다네요. 정밀 정말 맘에 드는 구석이 하나도 없어요.
그러니까 닭대가리라는 거예요!
그날밤 여의도에서 날씨가. 얼마나 추웠는지 겨울옷 입었는대도 달달 떨다. 3시에 집에 왔네요 유족분들 진짜 고생 많이 하셨죠.
어버이날 밤과 새벽이었죠... 유족분들 길바닥에서. kbs 건물에 대표분들 들어가시고 몇시간 밖에서 기다리시던 그 고요한 시간 들리던 기침소리들 못잊어요.
정말그때손 잡아주었으면
그러게 말이네요.
참 가슴 아픈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