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뀐애아웃! 단추 무서워하는 아이

골드제이드 조회수 : 1,313
작성일 : 2014-05-16 11:13:54
6세 남아인데요..검색해보니 단추공포증이라고 있다하네요
네살무렵부터 단추달린옷은 절대로 안입네요
제가 단추입고있으면 벗으라하고 싫어해요
계속 두면 교복입는것도 지장있을것같고 대인관계도 문제될까봐 여쭤봅니다
단추공포증 치료해본 경험 있으신가요?
소아정신과를 가야할지 그냥 두어야 할지 고민입니다
IP : 112.170.xxx.9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16 11:17 AM (220.93.xxx.6)

    예전에 어디서 봤는데..일단 처음에는 모든 단추를 가능하면 최대한 제거해서 아이의 불안요소를 없애주시고, 천천히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인형이나 그림책 또는 쿠숀 같은거에서부터 눈에 안띄게 아주작게 포함시켜서 아이가 무섭지않고 친근한거다 라고 알게끔 천천히 노출시켜야한다고 읽은거 같아요
    놀이치료전문가선생님을 만나보세요

  • 2. ...
    '14.5.16 11:31 AM (121.160.xxx.20)

    아내가 우리딸 초등 고학년 될때까지 단추나 지퍼있는거 안 입히던데요

    화장실에서 편하라고 그런거 같았습니다

    아이가 싫어하면 몇년간이라도 그리 해주시면 좋지않을까요?

  • 3. 깝뿐이
    '14.5.16 12:12 PM (223.62.xxx.191)

    몇개월전에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에서 다뤘었어요.
    그 아이는 단추달때 쓰던 바늘을 더 무서워했던가? 암튼 단추랑 바늘 장난감이랑 친해지는 놀이를 했어요.
    스티븐잡스 이냥반도 단추포비아라 터틀넥만 입었던거라 하더군요.
    다시보기 한번 찾아보세요.

  • 4. 제 아이는
    '14.5.16 2:25 PM (182.219.xxx.95)

    벌레를 보면 기절할 정도로 두려워했어요.
    조금씩 작은 벌레부터 보여주고 조금씩 충격을 줄여주니
    지금은 나았어요.

    덜컥 약 먹이거나 의사 말 듣지마시고
    조금씩 불안이나 두려움을 접하면서 낫도록 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0667 눈썹 질문요 1 2014/05/17 851
380666 박근혜 , 유가족 대면 대화록 전문. 8 무명씨 2014/05/17 1,926
380665 지금 원순씨는~ 2 *Carpe.. 2014/05/17 1,667
380664 이수역 산부인과 추천좀 부탁드려요~^^ 1 상디투혼 2014/05/17 3,420
380663 나이가 들면 원래 목이 굵어지는건가요?ㅠㅠ 6 .. 2014/05/17 3,158
380662 공정한 선거가 될 것인가? 과연 2014/05/17 898
380661 닥대가리 하야) 사립대 교수라면 방학이라도 월급 나오겠죠? 8 봉급 2014/05/17 1,459
380660 생중계 - 세월호 희생자 추모 전국 교사대회 lowsim.. 2014/05/17 1,181
380659 몽, 고시원에서 반찬 담는 거 보고 13 ... 2014/05/17 11,625
380658 이집은 몇평인가요??(등기등본 좀 봐주세요) 5 .. 2014/05/17 2,568
380657 제가하는일이 의미없다는 생각이 4 2014/05/17 1,279
380656 5월18일(일) 오전 11시 분당 서현역에서 침묵행진이 있어요 5 .. 2014/05/17 1,021
380655 국정원 이름바꾸는거 아닐까요? 7 지나고나서 2014/05/17 1,706
380654 왜 그들이 사라졌는가? 7 궁금 2014/05/17 2,051
380653 촛불집회가 열리면 '82 엄마당'이 뜹니다 청명하늘 2014/05/17 990
380652 문득 생각난 노통의 돌발영상.... 7 웃기도하자구.. 2014/05/17 1,638
380651 가수 이름 하나만 찾아주세요. 몽환적인 음악인데 외국 여자가수 .. 3 2014/05/17 2,813
380650 박원순시장,무한도전 사전투표-생방중 1 봉봉 2014/05/17 1,715
380649 (이와중에 죄송) 20여년전 드라마 중에 3 예전 2014/05/17 1,462
380648 개천에서 용찾기... 12 단비아빠 2014/05/17 1,969
380647 지갑 잃어버리고 너덜한 마음 7 분당주민 2014/05/17 2,560
380646 (수정)청와대앞 KBS 노조 기자회견 요구사항 15 새노조 화이.. 2014/05/17 2,356
380645 사라지고 있는 뉴스 영상들... 2 ... 2014/05/17 1,637
380644 전립선은 못고치나요 3 쭈니 2014/05/17 2,446
380643 엘지 스마트폰 쓰시는분 좀 알려주세요 4 ? ? ? 2014/05/17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