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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치고하야]예전 사진인데 표정 좀 보세요
화나요 조회수 : 1,997
작성일 : 2014-05-16 10:27:59
IP : 223.62.xxx.10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무무
'14.5.16 10:29 AM (112.149.xxx.75)네이버 링크는 사양합니다.
2. 개이버라
'14.5.16 10:30 AM (223.62.xxx.106)죄송합니다..전제군주가 딱 저렇겠죠 저같으면 말리려고손뻗었을것 같아요 그냥 여왕처럼 내려다 보네요 저게 진짜 속마음이라고 생각하니 아침부터 소름이 쫙쫙 뻗네요..
3. 그러게요.
'14.5.16 10:34 AM (211.114.xxx.142)상대방이 무릎꿇고 빌면 달려가 일으키는게 사람의마음일텐데요.아마도 나이가 있다보니 지각능력,공감능력이 많이 떨어지나봅니다.
4. ...
'14.5.16 10:36 AM (211.114.xxx.142)일단 제정신이 아닌상태인것은 확실한거 같습니다.
5. 더누
'14.5.16 10:38 AM (116.127.xxx.69)저렇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간절하게 애원하는 엄마마음을
냉정하고 도도한 모습으로 내려다보고 자신이 특별한 신분의 만인이 우러러보는 대통령이라는 것을 체감했겠죠.6. 더누
'14.5.16 10:39 AM (116.127.xxx.69)다른 대통령들이라면 뛰어내려와서 같이 손잡고 위로했을거같아요.쪼그려앉기라도 하던가.
7. 문재인이 팽목항에 갔을 때
'14.5.16 11:02 AM (122.128.xxx.69)문재인 앞에서 어린아이처럼 팔다리를 동동 구르며 하소연을 하다가 기대어 울던 실종학생의 엄마로 짐작되는 분이 생각나네요.
대통령 앞에서 무릎꿇고 비는 엄마가 있을 정도로 대한민국에서 대통령이라는 존재는 절대적입니다.
아이를 살려오지는 못하더라도 그런 절대적인 존재가 손을 맞잡고 함께 울어라도 줬다면 유족들의 맺힌 한이 조금은 풀리지 않았을까요?
하루아침에 멀쩡한 자식을 죄없이 잃어야 했던 부모의 심정을 손톱의 때만큼이라도 생각했더라면 뛰어내려가 같이 울어주지는 못할망정 달래주는 시늉이라도 했어야지요.8. 왜간거냐?
'14.5.16 11:33 AM (180.70.xxx.78)도대체 왜간거야?
공감 능력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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