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獨, 보수 학술지 세월호 참사 원인 심층 분석

light7 조회수 : 1,005
작성일 : 2014-05-16 07:42:49
독일 메르켈 총리가 소속되어 있는 기민당 재단인 Konrad Adenauer Foundation가 세월호 참사에 대해 심층적인 분석을 내놓아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정부의 업무태만, 부패, 정실인사, 전문성 결여가 세월호 참사의 배경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전문 번역, 뉴스프로 -->  http://thenewspro.org/?p=4110

獨, 보수 학술지 세월호 참사 원인 심층 분석
-독일 보수적인 기민당 재단 학술지 KAS
-정부의 업무태만, 부패, 정실인사, 전문성 결여가 참사의 배경

****************************************************************************************

"주독일 한국문화원 윤종석 원장의 사퇴를 촉구합니다." 아고라 서명하러 가기 http://bit.ly/1mDgPKX

****************************************************************************************

IP : 134.68.xxx.1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16 8:25 AM (24.209.xxx.75)

    장난 아니게 신랄하고 정확하네요.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모두 날카로왔지만, 마지막 논제...는 정말.....

    "가장 큰 문제: 조사를 통해 진실 규명을 할 것인가 아니면 집단적 망각을 할 것인가?

    지금까지 희생자들 전부가 발견되지 않았고, 또한 이것이 과연 가능할지에 대한 우려를, 유가족들의 이러한 정당한 관심사의 대리자라 스스로를 여기는 한국의 많은 언론메체들이 염두에 두고 있다. 서구 민주주의의 정치적 기준으로 본다면 적당한 시간내에 정부와 의회에서 참사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있어야하고 책임자들이 책임을 지는 것이 당연한 순서다. 하지만 한국적 정치 기준으로서는 진상규명이, 빠른 망각으로 인해 퇴색해 사라지는 것도 똑같이 예상해야 한다. 일부 시사해설자들이 강조하듯이 당국과 국희의원들의 제일 중요한 과업은 이 참사에서 올바른 교훈을 이끌어내는 것이다. 이것이 성공할지의 여부는 불확실하고 또한 의심도 간다. 이러한 우려는 공개적으로 표현되며 과거에 있었던 비슷한 규모의 사건들이 있은 후에 겪은 부정적인 경험이 이를 뒷받침한다고 사람들은 말한다. 코리아타임스는 그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국내외의 시사해설자들은 민간참사를 예방하고 그에 대처함에 있어서 총체적인 무능력과 완전히 손상된 시스템을 가리키며 한국이 삼류국가라고 비웃는다. 그러나 한국은 벌써 참사 오래전부터 삼류 국가였다.” 4월 하반기에 대부분의 희생자들이 살았던 안산시만해도 4천여명의 사람들이, 대부분 유족들과의 개인적인 관계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심리 상담 센터의 도움을 찾는 사실을 감안했을 때, 기자들은 “세월호 참사”로 인한 온 국가의 집단 우을증을 염려했다. 이런 염려에 근거가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나 한국 사회는 이러한 국가적 위기를 겪는 과정에서 의지할 곳과 지침을 필요로 한다. 이것을 과연 누가 줄 수 있을지에 대한 답은 열려 있다.""

  • 2. 삼류국가 맞죠
    '14.5.16 9:31 AM (121.147.xxx.125)

    독재자 딸이 대통령이 되는 것만 봐도 삼류죠.

    특히 가장 잘먹고 잘살고 최고 잘난줄만 아는

    강남3구 주민들 삼류집단 맞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7683 이번 주말 드라마도 아닌듯.. 5 드라마 2014/08/16 2,412
407682 피임약 먹으면 기미 생기나요?? 2 ㅌㅌ 2014/08/16 3,607
407681 뉴욕타임스, 교황 ‘세월호 희생자들 기억하고 있다’ NewsPr.. 2014/08/16 1,134
407680 며칠째 배가 아파요 8 건강하자 2014/08/16 3,814
407679 일본 홋카이도 산 디저트를 주위에 선물해도 괜찮을까요? 34 맛있는데,,.. 2014/08/16 4,870
407678 너무나 실망스러운 언니 33 //// 2014/08/16 16,045
407677 중1부터 다시 살아보고 싶어요. 15 물처럼3 2014/08/16 2,772
407676 타임紙(@TIME) 가족 진도에서 38일 순례 동안 들었던 십자.. NewsPr.. 2014/08/16 1,252
407675 침대 좀 봐 주세요. 7 가구 2014/08/16 1,494
407674 6개월 꽉 채운 아기. 발달이 너무 걱정되어요. 7 엄마 2014/08/16 3,915
407673 원목 마루 깔고 썩은 베란다 재 시공, 타일말고 시멘트 시공 어.. 2 희망 2014/08/16 1,899
407672 여기 연애상담글 올라오면 성별에 따라 해석이 1 ㅇㅇ 2014/08/16 580
407671 지금 무한도전은 무슨 컨셉인가요? 6 ㅇㅇ 2014/08/16 3,152
407670 근데 이태석신부님도 복자는 될수 있지 않나요?? 4 궁금 2014/08/16 3,288
407669 em 발효액과 원액의 사용법 차이는 어떻게 되나요? 2 ㅇㅇ 2014/08/16 2,667
407668 본죽 호박죽 맛있나요? 3 .... 2014/08/16 2,902
407667 타올이랑 면속옷 삶았는데도 왜 하얗지가 않죠? 21 345 2014/08/16 6,023
407666 마주앙 2 2014/08/16 1,007
407665 스크래블 규칙 질문이요. 1 ㅅㅋㄼ 2014/08/16 1,095
407664 속보>김어준 총수 신변보호 요청!!!! [두바이 간 까닭은.. 36 닥시러 2014/08/16 13,063
407663 2월말3월초의 이탈리아남부어떤가요? 13 3월이탈리아.. 2014/08/16 3,588
407662 동탄 반송고 아시는분?? 3 햇살 2014/08/16 2,078
407661 마케이누 글 복사한 제글이 삭제되었네요? 10 삭제? 2014/08/16 1,252
407660 집에 아이를 초대하는 일은 못할 일인 듯.. 35 ㅡㅡ 2014/08/16 13,820
407659 스모키 화장하면 얼굴이 드세보이는데...이런 얼굴은 어떻게 화장.. 7 ... 2014/08/16 1,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