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산 시아버님이 무릎다쳐 못걸으신다는데 어디로..

애기엄마 조회수 : 1,524
작성일 : 2014-05-16 07:31:04
칠순중반이신 아버님이 어제 자전거에 부딛히셔서
가뜩이나 안좋던 무릎이 너무 아파서 잘 못움직이시나봐요.
시어머님도 계시고 시동생내외도 함께 살지만
어찌해야할지 모르고 간밤에 큰아들에게 전화하셨네요.
당장 남편한테 내려가서 병원모시고가라고 하려고요.

부산대학병원으로 모시고 가서 mri 부터 찍으셔야할까요?
동래구서동주변에 혹시 무릎전문병원 있을까요?
뼈가 문제인지 연골이 문제인지도 확실치않아서.....
IP : 203.236.xxx.10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ps
    '14.5.16 7:37 AM (121.175.xxx.80)

    서동과 가까운 곳으론
    동래시장 옆에 있는(서동에서 10여분? 거리) 힘찬병원이 노인분들 무릎관절 전문병원이라고 하던데요.

  • 2. 애기엄마
    '14.5.16 7:39 AM (203.236.xxx.105)

    네 감사합니다 검색해보겠습니다!

  • 3. 시동생내외는
    '14.5.16 7:43 AM (211.173.xxx.141)

    혹 어디 아프신분들인가요?
    왜 병원도 못모시고 가나요?

  • 4. ...
    '14.5.16 8:18 AM (122.40.xxx.188)

    무릎은 동래 전철역근처 대동병원이 부산에서 가장 잘 본다고 합니다,
    대동병원 추천합니다,
    경남에서도 많이 오는 병원이에요,

  • 5. zzz
    '14.5.16 8:27 AM (112.149.xxx.111)

    같이 사는 시동생내외는 뭐하나요2222
    남편분 내려가지 말고 시동생한테 전화해서 어느어느 병원 모시고 가라고 하세요
    토요일 일찍 내려간다 하시구요
    무슨일 생길때마다 남편분 5분 대기조 하실려면 오늘 내려가세요
    멀리 있어 안챙기는것도 문제지만 가까운 자식두고 만만한 편한 자식만 찾는것도 문제입니다

  • 6. ,,,
    '14.5.16 3:45 PM (203.229.xxx.62)

    칠십 중반이고 평소에 활동 하셨던 분이고 시동생 내외랑 같이 살면서
    떨어져 사는 아들한테 아프다고 전화 하시는것 너무 하신것 아니예요?
    시어머니도 칠십 초반 이실텐데 시동생 내외 없다고쳐도 너무 무능 하세요.
    못 걸으시면 119 전화 하면 병원에 모셔다 드려요.
    부산 대학 병원 응급실로 들어 가시면 병원에서 알아서 검사하고 다음 단계 진행해 줘요.
    시어머니 신용 카드 한장 가지고 같이 가셔서 접수하고 수속 밟으시면 되고요.
    나이가 있으시니 무플에 금이 가거니 부러졌을수도 있어요.
    시동생 내외가 정말 관심이 없다면 입원 하신후 간병인 쓰시고 남편이 내려 가셔도 돼요.
    무릎이여서 다행이지 뇌경색이나 뇌출혈, 심근경색 같았으면 시아버지 돌아 가셨거나
    몸에 마비 와서 식물인간 되셨을거예요.
    저나 남편 다 70세 가까이 되는 사람들인데요.
    같은 노인네지만 자식에게 신경쓰게 하는 사람들 이해 할수가 없어요.
    돈은 없으면 도와 달라고 할 수 있지만 왼만한 기본 대처 능력은 tv만 봐도 할 수 있을텐데요.
    무인도에 사시는 분들도 아니고 정말 이해가 안 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4239 세윤이 너무 애가 이뻐요... 11 지나가다 2014/08/04 4,708
404238 아들 조만간 군대보내셔야 하는분들은 꼭 카투사나 공군으로 보내세.. 22 아들군대 2014/08/04 9,656
404237 대웅 모닝컴 미니세탁기 어떤가요 두오모 2014/08/04 7,409
404236 이쁘단 말 한번도 못들어본 분이 있긴한가요? 1 2014/08/04 1,624
404235 남자회원들이 갑자기 늘어난 거예요? 아님 12 무셔 2014/08/04 1,741
404234 안희정씨가 안철수 대표에게 한 말가지고 시끄러운데 34 아슈끄림 2014/08/04 3,600
404233 "실제 선고하지도 않을 30년형 운운은 대국민기만용&q.. 3 샬랄라 2014/08/04 964
404232 요즘 젊은 엄마들의 경향인가요?(본문 지웠어요) 21 훔... 2014/08/04 11,053
404231 무릎이 쓰라린분 계신가요? .. 2014/08/04 1,264
404230 오@월드 다녀오신분 3 .. 2014/08/04 1,475
404229 신경치료하고 크라운 씌운 유치가 염증으로 발치해야 한다는데 좀 .. 2 걱정엄마 2014/08/04 11,229
404228 6억 대 아파트가 4억 초중반 대로 떨어진 단지는 어디인가요? 7 부동산 2014/08/04 6,052
404227 여자들 편가르기 성향이 뭘 말하는건가요 8 멍멍 2014/08/04 4,099
404226 탐욕과 향락에 찌든 폼페이의 최후... 7 회귀 2014/08/04 3,469
404225 동생한테 잘하라는 4 .... 2014/08/04 1,616
404224 TV에는 사람이 실제보다 작게 나오는 것 같아요 4 ..... 2014/08/04 1,889
404223 43살...이제야 내 자신을 꾸미는데 미쳐가고 있어요. 47 어떡해 2014/08/04 19,981
404222 갑자기 콧물 줄줄나고 머리가 띵한데요.게보린 3 .. 2014/08/04 1,451
404221 뇌종양 병사에 엉뚱한 진료만 10회.. 결국 치매증세 2 입대거부 2014/08/03 1,762
404220 전자담배 잘 아시는 분 정보좀 나눠주세요 2 모랑 2014/08/03 1,898
404219 연우진에 빠지신 분 있어요? 25 연우녀 2014/08/03 7,215
404218 수유중인 강아지에게 심장사상충약 먹여도 되나요?? 12 멍멍이 2014/08/03 2,690
404217 베트남 귀신얘기 기억하세요? 18 무서운 얘기.. 2014/08/03 10,436
404216 cuvilady 의자 살까요? cuvula.. 2014/08/03 784
404215 요새 소피마르소 나오는 '어떤 만남' 영화 보신분.. 9 궁금이 2014/08/03 2,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