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의도가 의심스러울 정도로
검찰과 언론의 구원파 때리기가 과해 보입니다.
검찰은 유병언씨 일가에 대해
이른바 예고식 수사를 진행하며
유씨 일가의 버티기를 사실상 조장해 왔습니다.
특정 종교, 그것도 이단으로 분류되는 종교와 관련된
이들을 수사하겠다면서 언제 소환한다, 언제 체포영장을 친다
동네방네 소문을 냈으니
이건 신도들을 동원하라고 꼬득인 꼴입니다.
언론의 한술 더 떠서 검찰의 체포 시도와 구원파 신도들의 집단 행동을
시시각각 생중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는 유씨 일가가 구원파 신도들을 방패막이로 삼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검찰과 언론의 이같은 콤비 플레이는
결국 정부로 쏠리는 비난 여론, 구조에 실패한 해경의 과실치사 혐의를
가리는 방패막이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 뉴스K는 고 박예지 양의 아버지 박상욱 씨를 인터뷰했습니다.
예지 양은 4층 선미쪽 중앙 다인실에 있었습니다.
오늘 뉴스K는 다인실에서 선미쪽으로 바로 이어지는 맨 뒷문이
아직 물에 잠기지 않았을 때 해경 구조대원이 바로 문 앞까지
갔다가 지나쳐 버린 안타까운 순간을 보도합니다.
선미쪽 학생들 대부분을 살릴 수 있었던 마지막 기회를
해경은 놓치고 말았고 일주일 뒤 이곳에서 예지 양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뉴스K, 오늘도 이런 참담한 뉴스들로 진행합니다.
검찰과 언론의 구원파 때리기가 과해 보입니다.
검찰은 유병언씨 일가에 대해
이른바 예고식 수사를 진행하며
유씨 일가의 버티기를 사실상 조장해 왔습니다.
특정 종교, 그것도 이단으로 분류되는 종교와 관련된
이들을 수사하겠다면서 언제 소환한다, 언제 체포영장을 친다
동네방네 소문을 냈으니
이건 신도들을 동원하라고 꼬득인 꼴입니다.
언론의 한술 더 떠서 검찰의 체포 시도와 구원파 신도들의 집단 행동을
시시각각 생중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는 유씨 일가가 구원파 신도들을 방패막이로 삼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검찰과 언론의 이같은 콤비 플레이는
결국 정부로 쏠리는 비난 여론, 구조에 실패한 해경의 과실치사 혐의를
가리는 방패막이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 뉴스K는 고 박예지 양의 아버지 박상욱 씨를 인터뷰했습니다.
예지 양은 4층 선미쪽 중앙 다인실에 있었습니다.
오늘 뉴스K는 다인실에서 선미쪽으로 바로 이어지는 맨 뒷문이
아직 물에 잠기지 않았을 때 해경 구조대원이 바로 문 앞까지
갔다가 지나쳐 버린 안타까운 순간을 보도합니다.
선미쪽 학생들 대부분을 살릴 수 있었던 마지막 기회를
해경은 놓치고 말았고 일주일 뒤 이곳에서 예지 양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뉴스K, 오늘도 이런 참담한 뉴스들로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