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차이가 좀 나는 분이랑 소개팅을 하게 됬는데요.
그분이 말 편하게 하자며, 격식있고 이런거 싫다면서
본인을 오빠라고 부르라고 본인도 말 놓겠다고 이러네요;;;
솔직히 저도 적지 않은 나이이고,,처음부터는 존대말을 좀 지켰음 해서....
그래서 제가 좀 친해지고 나서 하면 어떻겠냐고 하니까
상대남이 좀 기분 언짢아 하는 것 같았어요.
제가 좀 유난스러웠나요?
솔직히 제가 이런데 있어서는 별로 경험이 없어서..실수한건가 싶기도 하고..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