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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네혐오)이럴땐 어째야하죠...도와주세요ㅠㅠ무플 절망이에요ㅠㅠ

콩이맘 조회수 : 1,018
작성일 : 2014-05-15 14:56:37



이 시국에.죄송합니다 ㅠㅠ
지역난방 아파트인데요 저희집 보일러 파이프가.막혀서 다른집도 난방이 안된다면서
우리집 벽을 뚫어서 보일러 파이프를 잘라내야만 한다는거에요
올수리하고 2월말에.이사온집이라 걱정했는데 간단하다고 해서
.알았다고 공사하시라 했는데
외주업체가 와서 공사를 어제부터 했어요 아침일찍 온다해서 아무대도 못나가고 기다렸는데 11시반되서야 오고ㅠㅠ
보일러 파이프.지나가는 벽이 있는 작은방 벽 다뚫고 ㅠㅠ
시멘트로 집안 난장판되고요
그방이 부부침실인데 침대가 시멘트가루로 덮이고 엉망이되었어요
벽뚫기 다하고 대충.큰 돌만.치우고 나머지 시멘트가루 분진들은.그대로.두고 자잘한 돌덩어리는 그대로 두고 가버려서
어제 그거치우느라밤늦게까지 고생했어요 얼마전 새로산 청소기 고장날 지경이고 정말 짜증나네요
침실가구 곳곳에 시멘트 분진 다끼이고
오늘도 공사한다고 와서 저 꼼짝도 못하고 집에 있는중인데 오늘은 물뺀다고 주방씽크대 근처에.난장판이고 설거지는 물론 아무것도 못할판이거든요 욕실까지 난장판 만들고

아무리 저희집 배관이.막혔다고 하더라도
지역난방인데 저희 잘못도 아닌데 너무 피해가 크네요

거기다 오늘 보일러 수리하는.사람들 자기들끼리 하는 얘기 들어보니 우리집인줄.알고 뚫었는데 아닌거같다고 당황하는 분위기네요
정말 짜증납니다
피해보상.받고싶네요 아시는분 도움 좀 부탁드릴게요
IP : 61.83.xxx.11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15 3:12 PM (58.237.xxx.3)

    저라면 관리사무소에가서 난리한판 칠듯....

    개별난방공사하면서 진짜 힘들고 청소기 망가지고 그 시멘트먼지..휴..
    그런데요..그분들 일당만큼 공사비도 낭비되고요.
    피해보상같은건 힘들겁니다.

  • 2. 사전에 대비를했어야
    '14.5.15 5:25 PM (59.26.xxx.214)

    공사전에 언약을(증빙자료) 받았어야 했을텐데요
    늦어버린건 아닌지...

    일단 공사측에 당당히 따지셔요. 배관 막힌 원인부터 파악을 해두셔야 합니다.
    그리고 관리사무실에 재산권행사를 요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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