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3년전에 다니던 외국회사가 우리나라에서 사업실패해서 사업장이 문을 닫았어요..
회사가 없어져서 남편도 해고...처리 되었지요..
그런데 3년이 지난 지금..
근무할 당시 연봉 6천5백만원과 보너스로 받은 스톡옵션 2천4백만원에 대한 소득이
합산되어 소득세를 내지 않고 6천5백만원, 2천4백만원 따로 소득세를 내고 소득공제를 받았기 때문에
총 4백50만원을 더 내야한데요..
총소득이 합산되어서 세금이 계산됐다면 누진세가 붙어서 450만원 세금을 더 냈어야하는게 맞다며..
통지서가 날라왔어요 ㅠㅠ
우리같은 월급쟁이들이..회사에서 세금떼는대로 세금제하고 월급받는데...
갑자기 3년이 지나서 이게 왠 날벼락인지 모르겠어요...
저 세금 낼수밖에 없는건가요?
세금에 대해서 잘아시는분...댓글 부탁드려요 ㅠㅠ
갑자기 저 4백만원 목돈을 어디서..구할지 참..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