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곰취장아찌 뜨거운 간장물 부었더니 넘 질긴데 버려야 하나요?

... 조회수 : 3,258
작성일 : 2014-05-15 13:30:11

검색해보니 양파나 무 장아찌처럼 뜨거울때 부우라길래 그리 했더니

곰취가 잎도 줄기도 너무 질기네요.

이거 어떡하죠?

곰취는 식혀서 부어야 하나요?

 

IP : 122.100.xxx.7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4.5.15 1:33 PM (110.47.xxx.111)

    뜨거울때 부었는데 괜찮던대요?
    곰취가 연하지않고 질긴걸 사신건 아닌가 싶네요

  • 2.
    '14.5.15 1:39 PM (1.177.xxx.116)

    원래 곰취가 좀 늙은 경우 질겨요. 머위도 마찬가지구요.
    그래서 전 질기다 싶은 머위나 곰취는 한 번 살짝 데쳐서 물기 짜 내고 뜨거운 간장양념물 부어서 합니다.

    그런데 원글님 이미 해버렸으니 다른 방법은 그냥 좀 오래 묵히는 게 있어요.
    처음엔 뜨거운 거, 두 번째 부터는 식혀서 해야 안뭉그러져요.
    그렇게 서너번 일정 간격으로 부어 주는 거 해선 김냉 구석에 잘 밀봉해서 그냥 묵히세요.
    시간이 좀 걸리지만 점점 맛있어 질 겁니다.

  • 3. 앗.
    '14.5.15 1:44 PM (121.157.xxx.6)

    전 곰취를 소금물에 삭혔다가, 간장 물을 끓여 식혀서 부었어요.
    제 방법이 맞는지는 모르겠어요.
    엄마가 알려준 대로 해봤어요.
    근데 원글님의 곰취는 오래 숙성시키면 연해질 거 같아요.
    절대 버리지 마세요.

  • 4. 숙성
    '14.5.15 2:04 PM (121.148.xxx.207)

    한참 지나서 보세요.
    숙성되면 그 질긴것 같은 식감이 아주 좋아요.

  • 5.
    '14.5.15 2:45 PM (59.1.xxx.138)

    급 땡기네요.
    곰취장아찌.
    요즘 밥맛도 없는데.
    어디서 파나요?

  • 6. ,,,
    '14.5.15 7:43 PM (203.229.xxx.62)

    삭혀도 질기면 번거로워도 먹을만큼 덜어서 약불에다 물 조금 더 붓고
    조리세요. 저희는 어머니가 치아가 안 좋아서 저희는 그냥 먹고 어머니는 조려서
    드리면 부드럽다고 잘 드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1104 아파트 단지내 자전거 사고? 9 myoung.. 2014/06/24 4,357
391103 남편이 억울하답니다 87 나는.. 2014/06/24 22,112
391102 골다공증 먹는약 말고 주사로 맞아보신분 계세요? 4 감사 2014/06/24 2,649
391101 쿠키를 만들어 먹었는데 6 2014/06/24 1,502
391100 그러면 10년짜리 비과세 저축보험은 괜찮은건가요? 7 ??? 2014/06/24 2,980
391099 방금 전 동네 슈퍼 갔다가.. 33 한미모 2014/06/24 12,241
391098 박정희가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된 친일파인거 아셨나요? 16 다카키마사오.. 2014/06/24 2,755
391097 30대인 딸이 남친이랑 여행가겠다면.. 보내주나요? 14 ㅇㅇ 2014/06/24 7,743
391096 서울시내 저렴하면서 깨끗한 호텔 추천부탁 1 외국인 2014/06/24 2,056
391095 맘스브래드 빵맛이 특별한가요?? 5 2014/06/24 1,926
391094 아이 치아교정 비용 때문에요 교정 2014/06/24 1,085
391093 장염이 거의 다 나았는지 배가 넘 고프네요 6 장염치료중 .. 2014/06/24 3,769
391092 계약끝난 전세계약서는 어떻게 처리하는건가요? 1 궁금 2014/06/24 1,532
391091 간절)핸드폰 요금제 잘 아시는분!!!! 1 정 인 2014/06/24 1,204
391090 황산은규제없이 아무나 살수있나봐요. 2 이렇게위험한.. 2014/06/24 1,327
391089 남편이 주는 실망감 ᆢᆢ 2014/06/24 1,439
391088 친정엄마에게 전 호구였나봐요ㅜㅜ 35 2014/06/24 13,385
391087 293번째 천사는 민지였네요.... 20 하늘도울고땅.. 2014/06/24 3,664
391086 찾기의 고수님들 원피스좀 찾아주세요ㅠ 뭘까요???.. 2014/06/24 842
391085 인천공항 안의 맛집을 찾습니다. 6 2끼나 해결.. 2014/06/24 3,117
391084 판사 퇴직 후 그 동네에서 변호사할 수 있어요? 전관예우 2014/06/24 901
391083 매실 아직 못 담으신 분..무농약 매실입니다. 1 쐬주반병 2014/06/24 2,187
391082 어떻게 버려야하는지 항상 고민입니다 2 고민녀 2014/06/24 1,428
391081 남자에게 좋은 눈빛과 좋은 목소리 뭐가 더 매력일까요? 17 클레이튼 2014/06/24 6,081
391080 오디쨈이 엿 처럼 됬어요 ㅠ ㅠ 2 오디쨈 2014/06/24 1,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