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닥치고 하야]스트레스가 혈압을 높이나요?

나오늘밤 조회수 : 1,250
작성일 : 2014-05-15 04:13:31

짜게 먹지도 않고 운동 열심히 하고, 몸무게는 늘 그대로인데

오늘 의사에게 경고 먹었네요. 혈압 낮춰라. 짜게 먹지 마라.

암만 생각해도 세월호 문제로 울고, 가슴 치고, 열받고...잠 잘 못자고..했던게

혈압상승의 원인이 아닐까. 생각해보네요.

 

에고..기사보며 울고 불고, 쥐꼬리만큼 성금이나 하는 저도 이런데

가족들은 정말 어찌할꼬..

위기관리상담은 정말 Full로 가동되어야 할 것같아요.

저는 사실 이 위기관리에 82자원봉사자가 함께 하면 좋겠다 생각합니다.

 

여러분들 모두 건강 챙기세요....

 

 

IP : 99.226.xxx.23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15 4:24 AM (162.202.xxx.58)

    스트레스는 혈압에 아주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죠 빨리 주무세요 새벽에 잠못자면 혈압에 더 해로워요.

  • 2. 아 그렇군요.
    '14.5.15 4:27 AM (99.226.xxx.236)

    역시 스트레스가...감사해요.

  • 3. ...
    '14.5.15 7:47 AM (125.143.xxx.206)

    드라마보면 흔히 나오는 장면...열받으면 뒷목잡고 쓰러지잖아요.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죠.

  • 4. 혈관넓이에 좌우
    '14.5.15 8:37 AM (114.205.xxx.124)

    그게.. 아마 이미 혈관이 좁아져 있어서 그런거 아닌지.
    평소 우유나 치즈, 버터 등 많이 드시나요?
    아니면 삼겹살 같은 고기나..쇠고기도 마찬가지.
    이런 포화지방?들이 몸에 들어오면 3개월은 지나야 빠진다니
    몸이 날씬하고 운동 열심히 하셔도
    이런 음식들을 꾸준히 드셨다면
    혈관이 많이 좁아져 있을수도 있어요.

  • 5. 많이는 아닌데
    '14.5.15 8:41 AM (99.226.xxx.236)

    꾸준히 빵.과자를 조금씩 먹는 편이예요.
    이걸 줄여야 하는건가보군요. 감사!

  • 6. 양파, 부추...
    '14.5.15 9:45 AM (218.234.xxx.109)

    혈관이 깨끗해야 혈압이 정상인데 혈관 깨끗하게 해주는 게 양파, 부추 같은 거라 들었어요.
    그래서 고기 먹을 때 항상 같이 딸려오는 음식... 양파즙 같은 거 꾸준히 드셔보면 어떨까요.

  • 7. ...
    '14.5.15 10:26 AM (123.140.xxx.27)

    정신과의사 정혜신씨 인터뷰 읽어보니...이런 경우 방치하면 가족들 중 돌연사가 많이 생긴다고 하더군요.
    자살만 걱정인지 알았는데, 돌연사라니.....이건 정말 소리없는 죽음인데.

    가족분들 수명도 반은 깍여나갔을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1693 해경직원들은 실업자 되는 건가요? 16 ... 2014/05/20 4,795
381692 강동구에 틀니 잘하는 치과 ... 마그돌라 2014/05/20 1,698
381691 너무 한심한 친구.. 20 .... 2014/05/20 12,980
381690 꿈해몽.. 4 .. 2014/05/20 1,164
381689 (일상글 죄송해요).. 중1 남학생 책 추천부탁드립니다. 2 초5엄마 2014/05/20 1,011
381688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5/20am] '박근혜 눈물'의 염분과 당.. 1 lowsim.. 2014/05/20 1,038
381687 82 신문 8호 5/20 16 82 신문 2014/05/20 1,748
381686 지하철에서 lg 와이파이 잘 안되나요? 2014/05/20 1,161
381685 세월호 유가족 미행하다 덜미... 변명하는 경찰 간부들 - 동영.. 5 lowsim.. 2014/05/20 1,338
381684 열한시반에 독서실에서 오는데 마중나오지 말라는 딸 6 .. 2014/05/20 2,295
381683 2014년 5월 2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5/20 1,080
381682 '저 지금 방안에 살아있어요,' 아이들 마지막 카톡 4 라스트 2014/05/20 2,906
381681 사찰과 미행이 있었다면...도청은? 6 민간인사찰 2014/05/20 1,502
381680 경찰은 변명도 지랄풍년일세~ 7 폭탄맞은 뇌.. 2014/05/20 1,803
381679 왜 사찰을 한걸까요..? 7 ... 2014/05/20 1,795
381678 어제 담화의 핵심을 보면.....전체가 보인다. 3 oops 2014/05/20 1,469
381677 가만히 있었던 2 결국 2014/05/20 1,040
381676 “잊지 않겠다”- 베를린 세월호 참사 침묵시위 4 light7.. 2014/05/20 1,545
381675 (펌) 대국민담화 직독직해 6 옵저버3 2014/05/20 2,043
381674 제주도에 왔는데 비오는날 우도 괜찮나요? 3 .. 2014/05/20 6,598
381673 펌) 실리콘 밸리 세월호 시위, 까스통 할배, 신문뉴스 2 ... 2014/05/20 1,536
381672 우리도 이렇게 훌륭한 대통령을 가진 적이 있습니다 6 조작국가 2014/05/20 1,695
381671 팩트티비 생방송 중입니다. 5 2014/05/20 1,566
381670 유족 변호사가 의심스러워요. 36 어우 열받아.. 2014/05/20 13,138
381669 연기하느라 힘들었을텐데 불법사찰로 말아먹네요.. 5 ... 2014/05/20 1,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