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연 책임이 선장에게만 있는가?해경과 그에대한 대통령의 책임.

Kelzubiles 조회수 : 785
작성일 : 2014-05-15 00:49:08
http://m.cafe.daum.net/yogicflying/Gd4B/8288?q=%26lt%3B%EA%B2%BD%EC%95%85%ED%...

단원고 상황판에 적혀 있던 해경의 세월호 침몰 현장 도착시간은 9시 26분이었습니다. 그리고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제일 먼저 선장과 선원들을 구출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가만 있으라>라는 문제의 그 방송은 최소한 9시 41분까지도 계속됐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9시 41분은 26분에 도착한 해경이 선장과 선원들을 세월호에서 구출해 낸 이후의 시간입니다.

 

그렇다면 9시 41분에도 승객들에게, 학생들에게 <가만 있으라>고 악마의 방송을 했던 것은 누구였단 말일까요?

 

만약 선장과 선원들이 사라진 후 <조타실>을 장악한 것이 해경이라면, 그리고<가만 있으라>라는 방송을 계속했던 것도 해경이라면 그 책임은 누가 져야 할까요?

당연히 해경과 처음부터 이 사건을 기획한 자들과 총책임자인 박근혜씨가 그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선장과 선원들이 아니라 박근혜씨와 일단의 관련자들이 모두 교수형에 처해져야 할 것입니다.

 

세월호 침몰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한 해경경비정 123정의 김경위는 세월호가 너무 기울고 경사가 져서 세월호 선체 내부로 진입할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밖으로 나온 승객들만 구출하고 20분도 넘게 30분도 넘게 쳐다보고만 있었던 것에 대한 구차한 변명이었지요.

 

그러나 참으로 어이없게도 해경, 자신들이 직접 촬영한 구조 동영상에는 세월호 조타실로 진입하는 해경의 모습이 촬영되어 있습니다.

해경이 밧줄을 타고 세월호의 조타실로 진입한 것입니다.

 

아래 사진 조타실 앞의 빨간원안이 밧줄을 타고 조타실로 진입하고 있는 해경의 모습입니다.


진실은 정말 끔찍하군요. 그러니까 선장 탈출하고 해경이 승객들 안구하고 가만히 있으라고 계속 그런거였군요. 악마같네요.

IP : 115.94.xxx.2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15 12:51 AM (58.233.xxx.236)

    대통령이란 자리가... 돈받고 해외여행하며 패션쇼하는 자리는 아니잖아요?

    근데 본인도 대통령이 아니라 가짜댓통이라고 생각하나봐요

    저렇게 무능하고 못난 걸 숨기지도 않는 걸 보면...

  • 2. ...
    '14.5.15 12:55 AM (74.76.xxx.95)

    일단 교수형 같은 강한 언어는 쓰지 않는게 좋겠어요.

    우리나라는 법치주의 국가나까, 법의 심판을 제대로 받길 바랄 뿐입니다.

    특검이 제대로 열리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3. Kelzubiles
    '14.5.15 12:59 AM (115.94.xxx.28)

    맨 밑에줄만 제의견이고 위에 부분은 기사부분입니다.

  • 4. ...
    '14.5.15 1:00 AM (74.76.xxx.95)

    아, 그렇군요. 죄송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0178 몸에 점이 많아졌는데... 7 어휴걱정 2014/05/15 25,748
380177 슬슬 시작이네요 1 안해도 되는.. 2014/05/15 776
380176 (그네 고마 내리온나) 실종자 수 의심스러운데 말이에요... 2 투딸 2014/05/15 775
380175 남경필의원 증조부의 친일행각 주자에 대한 입장 ㅇㅇ 2014/05/15 1,733
380174 표창원 유감 7 ///// 2014/05/15 1,871
380173 (펌) 일베충들의 여자 혐오 광기.jpg ㅇㅇ 2014/05/15 1,809
380172 (박근혜 하야)[속보] 선원들, 세월호 '침수 한계선' 알고 탈.. 7 82쿡인 2014/05/15 2,193
380171 세월호에 관한 개인적인 궁금점 1 수선화 2014/05/15 752
380170 세월호보도 반성한 MBC중견기자들, 보복전출시작 10 1111 2014/05/15 2,316
380169 수술 어디가 좋을까요? 3 이 와중에 2014/05/15 924
380168 표창원 논란. 24 무무 2014/05/15 3,212
380167 아들이 일베를 합니다 싸우다가 도움 구합니다 26 그네하야 2014/05/15 4,367
380166 오유펌....가위바위보 ㅎㅎ(박원순 시장님) 16 Drim 2014/05/15 2,656
380165 배 침몰 중인데 ‘황당한 통화’ 3 니들이 사람.. 2014/05/15 2,670
380164 백운기 국장 스트레스로 입원, 연락두절 상태 22 //// 2014/05/15 4,278
380163 방송통신심의위원으로 뉴라이트 박효종 , 공안검사 함귀용 내정 1 막가자이거지.. 2014/05/15 666
380162 이와중에 궁금한 남경필 팔아버지 친일행적 4 ㅇㅇ 2014/05/15 4,763
380161 (박근혜나갓!) 울애기 너무 예쁘게 자요^^ 2 cjdout.. 2014/05/15 1,182
380160 정몽준 ”安도 재벌급…나만 문제라면 위선적” 34 세우실 2014/05/15 2,399
380159 정부 "실종자가족 체육관 떠나라" 통보 54 어쩔 2014/05/15 10,966
380158 침낭 비싼게 좋은건가요? 1 현정권 아웃.. 2014/05/15 1,037
380157 이 시국에 죄송합니다..작은 전기 쿠커 추천 부탁드려요 3 죄송합니다... 2014/05/15 1,264
380156 하얀 교복 빨다가ᆢᆢᆢ 5 ㅠㅠ 2014/05/15 1,898
380155 우리 잊지않기로 여기에 맹세해봐요 53 절대로 2014/05/15 1,519
380154 닭아웃)이 작전이 성공했다면..... 둥지 2014/05/15 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