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조선일보도 인정한 원순씨
1. 우리는
'14.5.15 12:19 AM (175.252.xxx.124)요건 쓰레기일보에서 읽어도 됩니다
2. 휴
'14.5.15 12:41 AM (175.210.xxx.243)박원순님 서울시장 재선 되신후 나중에 꼭 대통령 나오세요. 정말 열망합니다...
3. !!
'14.5.15 12:52 AM (119.196.xxx.208)혹시, 조선일보 클릭하기가 꺼려지시는 분을 위해.
-기사 전문-
제목 : 박원순 진도 방문…무릎 꿇고 실종자 가족 위로
박원순 서울시장이 세월호 참사 29일째인 14일 오후 진도실내체육관을 방문해 실종자 가족을 위로했다. 실종자 가족들은 박 시장의 손을 꼭 잡고 가슴속에 담은 속얘기를 꺼내며 눈물을 흘렸다.
이날 오후 8시30분시께 박 시장은 아무런 사전 예고 없이 진도실내체육관을 방문했다. 수행비서는 밖에 대기토록 한 채 홀로 체육관 안으로 들어와 신발을 벗고 실종자 가족을 만났다. 자원봉사자 한 명만 동행하며 안내했다.
박 시장은 실종자 가족 옆에 무릎을 꿇고 앉아 경청했다. 10여분 남짓 얘기가 끝난 후 자리를 옮겨 다른 가족들을 만나 또 무릎을 꿇었다.
지쳐 누워있는 실종자 가족의 안부를 묻고 손을 꼭 잡아주기도 했다. 실종자 가족들이 눈물을 흘릴 땐 따라 눈물을 훔치는 모습도 보였다.
이날 박 시장의 체육관 방문은 현장에 있는 기자들은 물론 실종자 가족들도 알지 못했다. 실종자 가족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을 우연히 본 한 기자가 "박원순 시장 아니냐"고 주위에 확인하면서 알려졌다.
박 시장은 이날 1시간15분 가량 진도체육관에 있던 실종자 가족을 모두 만난 후 9시45분께 체육관을 나서 팽목항으로 향했다.
박 시장은 팽목항에서도 실종자 가족을 만나고 상황실 들러 근무 직원들과 얘기를 나누고 서울로 향했다. 기자들이 어떤 얘기를 나눴는지 물었으나 아무런 말없이 차에 몸을 실었다.
박 시장을 안내한 자원봉사자는 "박 시장이 사진에 찍히거나 언론에 공개되지 않으려고 일부러 혼자 들어왔다"며 "수행원도 모두 밖에서 기다리고 들어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박 시장이 어떤 얘기를 나눴는지는 말해줄 수 없다"며 입을 닫았다.4. !!
'14.5.15 12:54 AM (119.196.xxx.208)관련 사진은,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05469&page=1&searchType=&sea...5. 우리는
'14.5.15 12:59 AM (175.197.xxx.114)공감이란 바로 이분처럼 해야하는거겠지요?
우리들이 분노하는 것이 아주많이 인간이 해낼수 없는 큰것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진심으로 공감해주는 그것이 곧 트라우마를 치유하는것일테고요.
그런것을 알고 있고 몸으로 행한 원순씨에게 감사합니다.6. 그런데 좃선일보가 왜 저러죠?
'14.5.15 1:11 AM (50.166.xxx.199)괜히 찝찝하네요.
저기에 이름이 오르락거리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더러워지는데...
제것이 과연 인정일지...7. 우리는
'14.5.15 1:17 AM (175.197.xxx.114)남조선 찌라시가 저런글 쓰면 공연히 불안해지는 것은 인지상정~~~~~~~~~~
좋게 생각하면, 옷닭의 명이 짧을 수 있다는 것을 갸들도 간파했지 싶습니다.
^^
저놈들은 본래 간에 붙었다가 쓸게에 붙었다가 하는놈들인걸 수십년 관찰해본 결과
어쩌면 저 쓰레기가 바로미터일지도 모릅니다. ㅠㅠ8. 조선이
'14.5.15 5:58 AM (121.147.xxx.125)처음엔 칭찬 좀 해주다가
선거 막판에 가열차게 까주려고 밑밥 까는 거죠.
저것들이 정권의 하수구 정권의 시궁창인데
뭐든 시켜만 주면 하는 것들인데
이제 박근혜 담화문 하나 발표하면
시작할 거에요.
너무 상대방 까대기만 하면 뽀록나니까
팬 코스프레중9. 짜라투라
'14.5.15 6:38 AM (39.119.xxx.252)언론 코스프레 가끔 해요
어쩌다 사실 기사내고
나머지 거짓을 마치 사실인것마냥 만들어놔요10. 맘1111
'14.5.15 9:59 AM (211.36.xxx.178)토사구땡? 의.남조선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