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종편 보는 할머니도 버린 몽즙

**** 조회수 : 5,564
작성일 : 2014-05-14 22:50:34

오늘 친구 병원에 문병 갔어요,

6인실에 있더군요.

정형외과라 제 친구 빼고는 다 노인들.

 

누군가 TV 를 켜니 몽즙씨가 울고 있더군요.

다들 TV 끄라고 하면서 뭘 울어도 저리 드럽게 우냐고? 아주 보기 싫어 죽겠다. 인상도 안 좋다. 어쩌구 저쩌구.

 

아~~ 몽즙이는 노친네도 싫어하는구나,

이제 개콘에 누군가 분장 하고 나오 일만 남았구나 하는 생각을 했네요.

 

IP : 175.196.xxx.6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나리1
    '14.5.14 10:52 PM (117.111.xxx.124)

    지지율이 30퍼센트가 넘는다잖아요.
    그 사람들 어떤 사람들인지 진심 궁금해요

  • 2. ..
    '14.5.14 10:57 PM (61.254.xxx.82)

    더럽게 운다. 할머님들 짱

  • 3. 개나리1
    '14.5.14 10:58 PM (117.111.xxx.124)

    서울시장 지지율이 30이 넘잖아요.
    서울 시민들 상대로여론조사한것 아닌가요?

  • 4. 덕분에
    '14.5.14 11:11 PM (122.40.xxx.41)

    오늘 처음 웃었어요.
    정말 더럽게 운다가 딱 이네요^^

  • 5. 덕분에2222
    '14.5.14 11:14 PM (119.71.xxx.63)

    저도 오늘 처음 웃었어요.
    어쩜 표현이 제대로네요.
    뭘 울어도 저리 드럽게 우냐고...ㅋㅋ

  • 6. ㅋㅋ
    '14.5.14 11:21 PM (61.106.xxx.43)

    종편보는 할머니도 거부하면 몽이는 그야말로 갈때가 없네~
    몽난놈

  • 7. ...
    '14.5.14 11:28 PM (219.251.xxx.98)

    전 침흘리고 우는 줄 알았어요...
    안그래도 우는 모습보고 더럽다 생각했었는데...

  • 8. ㅎㅎ
    '14.5.15 3:34 AM (218.238.xxx.188)

    서초구 사는 지인들도 버렸던데요. 찌질하게 울었다고, 자식 교육이나 잘 시키라는 소리 하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6769 [디스패치] 이지아의 고백, 엇갈린 진실…"잃어버린 7.. 7 에휴 2014/08/13 3,584
406768 월200 정도 1년짜리 단기적금? 어디에 넣는게 좋을까요 4 적금 2014/08/13 2,637
406767 지방이식 해보신분 4 지방이식 2014/08/13 2,152
406766 '9시 등교' 놓고 이재정 교육감-학부모 설전 61 ㅁㅁㄴㄴ 2014/08/13 4,548
406765 영어 해석부탁드려요~ 2 ... 2014/08/13 594
406764 갑지기 늙어버린 내 얼굴.. 스트레스 탓일까요? BB 2014/08/13 1,246
406763 저녁에 먹을 족발 보관 어떻게 해야할까요? 1 족발 2014/08/13 2,109
406762 아이 유치원 아파트 단지 엄마들 모임 6 .. 2014/08/13 4,869
406761 전지현․한예슬 트레이너, 靑 부속실 행정관으로 근무 11 몸짱시대 2014/08/13 3,740
406760 한국 대학 교수, 비행기내 성추행 혐의로 FBI에 체포 9 /// 2014/08/13 3,079
406759 혹시 근시억제 완화 안경 쓰고 계신분 있으시나요? 4 바다소리 2014/08/13 1,110
406758 목졸려 실신했다네요 5 ㅁㅁ 2014/08/13 4,101
406757 혼자 살다 들어가려 하니 못 들어오게 함 10 슬픔 2014/08/13 3,031
406756 과외하는 애들이 말하길 6 sf 2014/08/13 3,140
406755 치질때문에 병원가면 어떻게 진료하나요 13 .. 2014/08/13 4,391
406754 오늘 이영애..44에 피부랑 분위기 환상이네요 33 어이구 2014/08/13 13,932
406753 현미밥 지었는데 밥이 모래같이 흩어져요 17 ㅠㅠ 2014/08/13 2,339
406752 아이가 안경을 끼는대요 3 몰라서 2014/08/13 928
406751 대구 부동산 집을사야하나요? 5 부동산 2014/08/13 2,175
406750 아이에게 즐겁게 책 읽어주는 엄마가 되어볼 수 있는 아이윙 체험.. 볼빵 2014/08/13 701
406749 오늘 가스점검하러 왔다고 해서 문을 열어줬는데..사기 당한거 같.. 32 속터져라~ 2014/08/13 17,151
406748 (세월호 비극)금붕어랑 구피 같이 두면 잡아 1 먹힐까요? 2014/08/13 1,370
406747 의료영리화·카지노… 규제 다 푸는 정부 7 세우실 2014/08/13 1,238
406746 초2 아들이 친구관계로 인해 너무 힘들어 하고 있어요. 10 초보맘 2014/08/13 2,648
406745 단원고 아버지 십자가 순례 대전 들어 왔습니다. 7 ㅇㅇ 2014/08/13 1,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