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근혜 하야)요즘 같아선 말주변 없는 제가 너무 싫어요.

답답 조회수 : 1,109
작성일 : 2014-05-14 15:09:23

저는 책을 너무 안읽고 자란 탓일까요??

주변인에게 내 생각이 전달이 안되요..

세월호에 대해 일반 언론만 접하는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도 많고..

선거 별로 관심없다는 사람들... 답답한 내 가슴을 치며 조목조목 이야기하며 설득하고 싶은데...

아.....머리에서만 빙빙 돌고 입으로 문장이 안만들어져요...

오늘은 회사에서 점심시간에 이사님이 물으시데요..

촛불집회를 계속 참여하는 마음은 뭐야???? 하시는데.....

그 맘이 너무 복잡아여 정리는 안되고....

대체 저 왜이렇게 바보같을까요??

선거....세월호.....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너무 많은데...ㅠ.ㅠ

IP : 183.101.xxx.20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14 3:24 PM (175.210.xxx.243)

    저같아도 별반 다르진 않을것 같은데.. 집회에 참여하는 이유는 국민의 생각을 알리고 국민의 목소리를 들어달라는 최소한의 행동 정도로 얘기할듯 싶네요.
    좋은 기사와 칼럼ㅇ 많으니 그 중 하나를 짧게라도 외워서 써먹으면 어떨까요?^^

  • 2. ......
    '14.5.14 3:42 PM (1.251.xxx.248)

    주위에 그네 찍은 사람은 왜그리 무식하고 기세고 말빨 센 지...
    몇번 설득하다 싸움 되서 아예 관계를 끊었어요.
    울화통 터져 제가 죽겠더라구요..
    저도 말 잘 못해서 원글님 심정 압니다...ㅠㅠ

  • 3. 어렵죠
    '14.5.14 4:46 PM (221.139.xxx.10)

    그냥 설명하지 마세요. 일일이 설명 안해도 돼요.
    그들은 그들이고 나는 나의 가치관대로 사는 겁니다.
    말발이 좋다고 그가 설득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어눌하다고 해서
    없는 것도 아닙니다. 말 많은 사람은 오히려 역효과만 일어나죠.
    행동으로 보여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2481 미역국에 선식가루도 괜찮아요! 1 오호 2014/06/29 1,371
392480 한 아이는 최상위권. 한 아이는 하위권 4 중등 2014/06/29 2,885
392479 우리가 대신 수업하고, 논문과 일간지 칼럼도 대필 1 김명수제자글.. 2014/06/29 1,308
392478 대학생 딸아이 4 ... 2014/06/29 2,673
392477 이사시 집주인이 해주는 부분이 무엇이 있는지요? 3 ... 2014/06/29 1,300
392476 제주한달살이에 관한 책을 쓰고 싶은 꿈을 갖고 있어요^^ 14 코나모르 2014/06/29 3,349
392475 이번 주 쇼핑. 주말이 또 가네요. 5 .... 2014/06/29 2,409
392474 신경성위염, 기능성위장장애 완전히 고친분 계세여? 7 건강해지고파.. 2014/06/29 6,408
392473 애낳고 키우다가 7년만에 미혼친구 만났는데요.. 35 찐감자 2014/06/29 20,704
392472 강아지 암걸려 보셨던분 댓글좀부탁해요 7 ᆞᆞᆞ 2014/06/29 1,781
392471 이불빨래 1 세탁기 2014/06/29 1,252
392470 삼계탕비법있으세요? 9 어렵네요 .. 2014/06/29 3,255
392469 띄어쓰기 2 마징가 2014/06/29 1,445
392468 중학생이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은 뭔가요? 6 하늘꽃 2014/06/29 1,457
392467 아이에게 틱이 생겼어요.. 마음이 무너집니다.. 제발 도움의 말.. 43 ㅎㅁ 2014/06/29 16,173
392466 진짜 마른분들 배부를때가지 먹는 횟수가 얼마나 되나요? 13 2014/06/29 7,292
392465 좋으셨던 여행지 추천부탁드려요 4 참미소 2014/06/29 1,268
392464 커피 궁금해요!! 2 000 2014/06/29 1,174
392463 【 타임지 기자가 대선현장에서 본 안철수와 문재인, 냉정한 평가.. 18 다시보자 2014/06/29 3,175
392462 나를 너무 힘들게 하고 괴롭힌 사람이 안 좋게 된 경험이 있으세.. 21 그네하야해라.. 2014/06/29 5,336
392461 마음을 울리는 종교 지도자. 19 무무 2014/06/29 2,093
392460 요즘 어르신들 다그런가요? 6살아이 뽀뽀.. 1 오이 2014/06/29 1,242
392459 생일상에 어떤 걸 받고 싶으세요? 4 ㅇㅇ 2014/06/29 1,245
392458 도우미 4시간에 5만원드리는데, 또 인상해 달라고.. 36 ㅁㅁ 2014/06/29 11,139
392457 돈과 건강을 바꿨는데... 그만둘수가 없어요... 11 Blackh.. 2014/06/29 3,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