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진도 팽목항 리포트 >ㅡ 전 레슬러 김남훈
이 분이 16일에 세월호를 탈 예정이었다네요.
스케줄변경으로 타지 않았지만 ...
너무도 미안한 맘에 그냥 있을 수 없었겠죠...
http://m.huffpost.com/kr/entry/5271313?utm_hp_ref=tw.
1. 으휴
'14.5.14 9:41 AM (182.172.xxx.130)담담하게 써내려간 글에 눈물이 왈칵 쏟아집니다...
2. ...
'14.5.14 9:49 AM (118.220.xxx.106)잘 읽었습니다... 가슴이 아픕니다. 전문적인 글쓰기를 배우지 않으셨다 했지만. 어느 기자가 쓴 글 보다. 더 진심이 느껴집니다.. 마지막에 악몽을 꾸었다... 하지만 당사자가 되어보진 않았으니. 진짜 악몽은 아니다... 하는 말..
.그렇지요. 지금. 실종자 가족분들에게. 현실은. 바로 모진. 악몽일겁니다
이렇게. 가보신분들, 현재 자원봉사 하시는분들, 민간잠수사분들이 계신. 앞에서. 말로만 가슴 아프다. ... 미안하다... 하는것도 진심으로... 죄송합니다.3. 정말
'14.5.14 9:51 AM (112.216.xxx.46)글 하나하나가 절절합니다
4. 꼭 읽어보시길...
'14.5.14 10:00 AM (218.234.xxx.109)글이 제법 깁니다만 꼭 읽어보세요...
초반에 전문적으로 글쓰는 사람이 아니라고 한 말이 지나친 겸양으로 보일 정도로,
이처럼 좋은 글을 본 적이 없네요...
감정을 배제하고 담백하게 써내려가신 글에
외려 눈물이 줄줄 납니다..5. 잘
'14.5.14 10:08 AM (203.226.xxx.104)잘읽었습니다 좋은글감사합니다
6. 마음을
'14.5.14 10:11 AM (121.143.xxx.106)움직이는 글이네요.
7. 11
'14.5.14 10:16 AM (121.162.xxx.100)이 분 덩치가 산만하고 인상도 험한데 국민라디오에 나와서 담담하게 풀어가는 거 들으며 많이 공감하며 울었네여...
8. ㅇ
'14.5.14 10:25 AM (218.51.xxx.5)글을 너무 잘 쓰셔서 놀랐어요.운동하시는 분이라 선입견이 있었는데....이 분이 이상호님하고 카톡했던거 올리신 분인거 같아요.
9. 진중함...
'14.5.14 10:44 AM (211.201.xxx.173)그냥 세월호 라고 하지 않고, 청해진 해운 세월호 라고 쓰신 부분에서
이 분의 진중함과 치밀함이 느껴진다고 하면 좀 오버일까요? 잘 쓰셨네요..10. 날개
'14.5.14 12:12 PM (180.71.xxx.247)정말 담담한 글인데..읽어내려가는 제 눈에는 계속 눈물이 흐르네요. 많은 분들이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11. 감사
'14.5.14 12:40 PM (1.227.xxx.83)담담히 써내려간 글에 묻어나는 진심이 느껴지내요
많이 읽으셨으면 좋겠어요.12. ///
'14.5.14 1:21 PM (115.136.xxx.8)좋은 글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필자의 겸손과 달리 글솜씨가 보통이 아니세요.
오늘도 눈물이 마르지 않네요. 요며칠 무력감에 좀 힘든데 82보면서 마음 다잡고 있습니다.13. 배고파
'14.5.14 7:42 PM (211.108.xxx.160)좋은 글 잘 봤습니다.
김남훈님의 시선으로 본 세월호 사건... 다른 기사에서는 보지 못했던 시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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