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컨텍이 어려운사람 ..조언좀

눈은마음의창 조회수 : 2,242
작성일 : 2014-05-14 01:28:37
불우한 어린시절을보냈고
20대가되어서야 사람눈을 마주보며 이야기할수있엇어요
몇년간의 상담의힘으로요
40대인 지금은...저는 조금 불편하지만 많이 좋아졋다 생각하는데
가끔 네명정도가 이야기할때 이야기하는사람이 저에게만
절대 시선을 주지않는걸 보면 ㅜ ㅜ 아직 내가 많이 불편? 불안해보이나보다
짐작합니다
한둘일땐 안그런데 꼭 네명이상되면 이런현상이...
이유가뭘까요...여럿이니 좀이라도 편한사람을 보게되는거겟지만
너무 노골적이니 그런모임후엔 너무 심한 스트레슬 받곤하네요 ㅜ
정신과 치료를받으면 좋을까요?
이런 도움은 어디서 받을수있을지...
IP : 211.36.xxx.10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사람에게서 관심을 끊으세요.
    '14.5.14 1:40 AM (59.86.xxx.163)

    님이 불안해 하며 상대를 의식하니 그 사람 또한 님을 의식해서 일부러 님과 눈을 맞추지 않는 것입니다.
    님이 싫어서가 아니라 뜬금없는 우월감 때문에요.
    아...저 사람은 나보다 한 수 아래구나~
    그렇게 생각하며 님을 무시하기 시작하는 겁니다.
    일종의 마운팅(동물들이 상대를 올라타는 것으로 서열을 확인하는 행동)이라고 보면 됩니다.
    마운팅 당하지 않으려면 시선은 살짝 아래를 내려다보며 상대를 향해 자연스럽게 귀를 기울이며 재미있게 듣고 있다는 시늉만 하세요.

  • 2. 모든 사람이
    '14.5.14 2:01 AM (99.226.xxx.236)

    눈을 바로 보고 얘기하지 않아도 되고,.
    다른 사람에게서 관심 받을 필요도 없구요.
    내가 이런데 어쩌겠어.
    할 수 없지 뭐.
    저도 말도 못하게 답답하고 모자란게 많은데, 걍, 에이..어쩌겠어. 이렇게 살지 뭐.
    베짱 두드립니다.
    주위에 박사학위에 좋은 전문직장을 갖고 있는데도 항상 패배감에 찌들어 남을 괴롭히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고등학교 나온 것도 의심될만큼 철자고 뭐고 다 엉망진창인데도, 기분 좋게 메일 보내고, 항상 긍정적인 사람이 있습니다. 인생이란 개취!

  • 3. . . . .
    '14.5.14 4:48 AM (125.185.xxx.138)

    그럴땐 다른 일하는 척하면서 웃으면서 한번씩 봐줘요.
    나랑 아주맞는 친구이면 아이컨택이 쉬운데
    아닌건 연습이 필요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9096 일산대화역행진)혹 못보신들 위해 한번 더 올립니다. 4 고양시민 2014/05/14 892
379095 < 진도 팽목항 리포트 >ㅡ 전 레슬러 김남훈 13 11 2014/05/14 1,387
379094 박지성을 왜까는지 모르겠어요 3 논리 2014/05/14 1,365
379093 (근혜하야)제사에 대해 질문드려요 8 잼맘 2014/05/14 1,139
379092 종교인이라고 더 윤리적일까 7 샬랄라 2014/05/14 970
379091 정청래 - 안철수 70 보복철수 2014/05/14 3,391
379090 (제안)82쿡 봉사팀 만들기 43 개굴이 2014/05/14 3,218
379089 마지막 생존자도 민간 어선이 구조…78명 구해냈다 2 세우실 2014/05/14 1,485
379088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5/14am] 유모차·우병우…공안몰이 lowsim.. 2014/05/14 1,031
379087 [그네아웃] 초등어머니들 여쭤봐요 유치원졸업생 어린이집졸업생 차.. 12 그네아웃 2014/05/14 1,735
379086 해외교수 세월호 관련 성명 1 추억 2014/05/14 977
379085 혹시 한강유람선은 세모랑 연관이 없나요? 5 한강유람선 2014/05/14 1,168
379084 안산 추모제 현장에서 모두가 눈물 바다가 된 공연.. 미안하다... 22 ... 2014/05/14 3,858
379083 남편 술먹고 온 다음날 아침 해장국 끓여주시나요? 12 2014/05/14 2,263
379082 김영춘, 부산시장 후보 단일화 합의 3시간만에.. 12 철회입니다 2014/05/14 2,460
379081 세월호 인양, 영국업체가 어부지리 차지 14 광팔아 2014/05/14 1,856
379080 박근혜내려와라) 여름도시락 질문입니다. 7 도시락 2014/05/14 1,166
379079 82 신문 3호 5/13 55 82신문 2014/05/14 3,547
379078 권은희, '김용판 청장이 댓글수사 방해' 거듭 증언 2 마음 2014/05/14 982
379077 알바 구분하기 위한 좋은 제안 하나~ 36 2014/05/14 4,104
379076 뉴스타파(5.13) - 여론 역풍 맞고, 또 방패막이 1.보도국.. 3 lowsim.. 2014/05/14 1,344
379075 하얀뾰루지 자국 안없어지죠? .... 2014/05/14 1,055
379074 (펌) 한국남자가 일본여자 좋아하는 이유라네요 5 남여 2014/05/14 5,003
379073 2014년 5월 1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4/05/14 842
379072 트위터 로그인이 되지 않네요 - 이제 됩니다. (수정) 5 버섯 2014/05/14 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