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컨텍이 어려운사람 ..조언좀

눈은마음의창 조회수 : 2,219
작성일 : 2014-05-14 01:28:37
불우한 어린시절을보냈고
20대가되어서야 사람눈을 마주보며 이야기할수있엇어요
몇년간의 상담의힘으로요
40대인 지금은...저는 조금 불편하지만 많이 좋아졋다 생각하는데
가끔 네명정도가 이야기할때 이야기하는사람이 저에게만
절대 시선을 주지않는걸 보면 ㅜ ㅜ 아직 내가 많이 불편? 불안해보이나보다
짐작합니다
한둘일땐 안그런데 꼭 네명이상되면 이런현상이...
이유가뭘까요...여럿이니 좀이라도 편한사람을 보게되는거겟지만
너무 노골적이니 그런모임후엔 너무 심한 스트레슬 받곤하네요 ㅜ
정신과 치료를받으면 좋을까요?
이런 도움은 어디서 받을수있을지...
IP : 211.36.xxx.10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사람에게서 관심을 끊으세요.
    '14.5.14 1:40 AM (59.86.xxx.163)

    님이 불안해 하며 상대를 의식하니 그 사람 또한 님을 의식해서 일부러 님과 눈을 맞추지 않는 것입니다.
    님이 싫어서가 아니라 뜬금없는 우월감 때문에요.
    아...저 사람은 나보다 한 수 아래구나~
    그렇게 생각하며 님을 무시하기 시작하는 겁니다.
    일종의 마운팅(동물들이 상대를 올라타는 것으로 서열을 확인하는 행동)이라고 보면 됩니다.
    마운팅 당하지 않으려면 시선은 살짝 아래를 내려다보며 상대를 향해 자연스럽게 귀를 기울이며 재미있게 듣고 있다는 시늉만 하세요.

  • 2. 모든 사람이
    '14.5.14 2:01 AM (99.226.xxx.236)

    눈을 바로 보고 얘기하지 않아도 되고,.
    다른 사람에게서 관심 받을 필요도 없구요.
    내가 이런데 어쩌겠어.
    할 수 없지 뭐.
    저도 말도 못하게 답답하고 모자란게 많은데, 걍, 에이..어쩌겠어. 이렇게 살지 뭐.
    베짱 두드립니다.
    주위에 박사학위에 좋은 전문직장을 갖고 있는데도 항상 패배감에 찌들어 남을 괴롭히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고등학교 나온 것도 의심될만큼 철자고 뭐고 다 엉망진창인데도, 기분 좋게 메일 보내고, 항상 긍정적인 사람이 있습니다. 인생이란 개취!

  • 3. . . . .
    '14.5.14 4:48 AM (125.185.xxx.138)

    그럴땐 다른 일하는 척하면서 웃으면서 한번씩 봐줘요.
    나랑 아주맞는 친구이면 아이컨택이 쉬운데
    아닌건 연습이 필요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9808 이주영 장관이 헬기 독식, 해경특공대 출동 늦어 4 방해 2014/05/16 1,353
379807 김기춘이 해군 장교 출신이네요.. 10 그냥 2014/05/16 2,684
379806 이거 이재명시장님께 보내주세요-175.126 4 트위터사용자.. 2014/05/16 1,318
379805 박원순, 아들발언 홍역치른 MJ에 "나도 고통받았다…&.. 13 ㅎㅎ 2014/05/16 3,270
379804 통진당 이정희 6.4 지방선거서 박근혜 정권 심판 17 .. 2014/05/16 1,912
379803 아이디어 주방용품 뭐가 있을까요? 3 소닉 2014/05/16 1,603
379802 ebs에서 이승환씨 나옵니다. 7 다만 2014/05/16 1,874
379801 무능해경들 파면해야 하는거 아닌지.. 10 ㅇㅇ 2014/05/16 758
379800 한국 기자협회 성명 9 ... 2014/05/16 1,313
379799 지나 가는 중고생이 이리 소중할 수가.... 15 분당 아줌마.. 2014/05/16 1,264
379798 하얀 뾰루지,면포 여드름 안짜면 ... 3 흐엉 2014/05/16 4,424
379797 해경 중에서 양심선언하는분 없을까요? 5 도도마녀 2014/05/16 1,221
379796 30일이 1000번이 지나도 잊지 않겠습니다 2 2014/05/16 597
379795 사전투표제에 대해 글이 돌고 있어요 13 다즐링 2014/05/16 1,666
379794 감기끝에오는 잔기침?? 7 로즈마미 2014/05/15 1,495
379793 생존자 증언 또 나왔네요.. 화물기사 최은수님 29 세월호 2014/05/15 17,909
379792 체중 그대로인데 보름째 얼굴이 퉁퉁 부어잇어요 ㅠㅠ 어쩌죠? 3 럭셜럭셜 2014/05/15 1,227
379791 한달이 지났지만 어제일같이 생생합니다 5 .. 2014/05/15 767
379790 이사람들 진짜 염치없다.. 6 。。 2014/05/15 1,566
379789 대학생들, 유족들의 요구 전면 수용 걸고 삭발과 동시에 단식농.. 13 미안합니다 2014/05/15 2,688
379788 헬기소리 많이 들리세요? 10 혹시 2014/05/15 1,929
379787 축출 박근혜) 벌써 세월호 사건이 딱 한달 됐네요. ㅠ 1인시위 2014/05/15 430
379786 박원순 서울시장 출마선언문 8 엘비스 2014/05/15 1,011
379785 박그네아웃) 여자애 집에 거의 매일 오는 남자애 3 흠....... 2014/05/15 1,570
379784 전 이해가 잘 안가요~~ 18 첼리스트 2014/05/15 2,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