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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자유게시판을 탈출 못하고 상주하는 이유

진홍주 조회수 : 2,637
작성일 : 2014-05-13 18:04:49

스마트폰으로 들어와 커뮤니티를 터치하면
자유게시판만 나와요....다른곳은 전혀 안나와요ㅠㅠ

다른것 보고 싶으면 pc버전으로 변경해야 겨우 나오고요
그러다 랩 걸려서 홧김에 마구 터치하면 살림돋보기로
강제 소환

게을러서 이것저것 건들이기도 귀찬은데 자유게시판만
저를 떡하니 반겨주니 그러다 세월호에 일상이야기에
푹 빠져서 무슨 일 있는지 확인만 해야지가 상주로 이어지는
눈물 나는 사연이죠

제 스마트폰이 이상한지 터치도 잘안먹혀서 원래 보고
싶은 글이 아닌 엉뚱한 곳으로....그래서 줌인준 같은곳을
링크걸어주면 반색...드디어 딴곳도 구경할 수 있으니까요

컴으로 열면 좋지만 요즘은 컴은 던져놓고 주로 스마트폰만
만지작 만지작하니 개미굴을 벗어나기는 요원해보여요

IP : 221.154.xxx.12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5.13 6:06 PM (121.129.xxx.216)

    웃프네요ㅋㅋ

  • 2. ..
    '14.5.13 6:07 PM (123.140.xxx.174)

    그저 신의뜻이려니..생각하시고
    계속 상주해주세요......


    다른데 갈 생각 마시고...

  • 3. ...
    '14.5.13 6:10 PM (61.254.xxx.53)

    저도 스마트폰으로 82볼 때 터치 잘못해서 살림돋보기 많이 들어가요.
    전에는 거기 올라오는 살림고수님들 비법 보면서
    "오~살림은 과학이었어~"이러면서 즐거워했던 곳인데
    세월호 이후에는 맘이 팍팍해져서 살돋 들어갔다가도 후딱 자게로 튀어와요.
    82 들어오면 중요한 뉴스들이 다 모여있으니까
    하나하나 읽고 댓글 달고 그러다보면 못 나가요. 진짜 개미지옥 맞아요.

  • 4. 30일후사려구요
    '14.5.13 6:10 PM (175.223.xxx.64)

    알약 앱 다운.설치하세요
    그전에 폰 망가지던데
    82랑 다음뉴스밖에 안 보는데
    이것들이 바이러스까는게 맞는듯
    운영자님도 공격당한다하잖아요
    알약프리미엄30일 무료던데
    그후 상태 좋아요

    깔기전 브이3도 소용없고
    폰이 계속 꺼지구

  • 5. 저도
    '14.5.13 6:13 PM (125.182.xxx.31)

    핸폰으로 할때는 그렇더라구요
    읽고 싶은 글 클릭해도
    밑에 글이나 위엣글이 클릭되는???

    또 순간이동하면서 줌인아웃이든 키친톡으로 그것도 아니면 창이 꺼질때도...

    그렇지만
    82눈팅족이었는데(일본원전땜시 검색하다가 알게됨)
    요즘처럼 82가 자랑스러웠던적은 없어요^^
    82님들 넘 멋지시고 존경해요~~~

  • 6. ..
    '14.5.13 6:15 PM (125.178.xxx.130)

    눈뜨면 들어오고 시간나는대로 들어오고..세월호 사건이후 하루에도 열두번 생각하고 잊지않겠다 다짐했어요.

  • 7. 점점
    '14.5.13 6:23 PM (221.139.xxx.10)

    외골수가 되어 갑니다. 모임도 안 나가고 그저 여기에 오는 것이
    위로가 됩니다. 언젠가는 조금 덜 오게 될 날이 올테니만
    당분간은 계속 와야 될 듯합니다.

  • 8. 저도2
    '14.5.13 6:24 PM (121.152.xxx.208)

    다시 82 때문에 숨이 트여요

  • 9. 완전
    '14.5.13 6:29 PM (175.115.xxx.36)

    82 죽순이에요. 세월호땜에 중독증상 더 심해졌네요.

  • 10. 서ㅑㅏ
    '14.5.13 6:29 PM (223.62.xxx.47)

    전 하루에도 몇번씩 회원여러분께 말씀드립니다를 읽어요. 지겨워 죽겠어요.

  • 11. 님들..사..사
    '14.5.13 6:33 PM (121.152.xxx.208)

    사..랑해요
    고마워요

  • 12. 저도
    '14.5.13 6:58 PM (223.33.xxx.31)

    자칭 82죽순이임.
    얼마나 힘이되고 유익한 놀이터인지요.
    싸랑해요. 열븐

  • 13. 진홍주
    '14.5.13 7:19 PM (221.154.xxx.124)

    신의 뜻일까요?

    사랑과 정의가 강물처럼 넘쳐
    흐르라는...

    그래도 알약이라도 깔아봐야겠어요
    오늘은 더 안먹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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