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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글 내리셨다고 하여 내립니다.

눈물만 조회수 : 13,792
작성일 : 2014-05-13 17:56:56
슬픈 사연이 사실이 아니었기를.
글내립니다.
IP : 211.238.xxx.132
9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4.5.13 5:57 PM (112.216.xxx.46)

    https://twitter.com/mindgood/status/466114297308143616/photo/1

  • 2. 아 진짜
    '14.5.13 5:58 PM (221.148.xxx.93)

    미치겠다 대한민국... ㅠ ㅠ

  • 3. 눈물나네요
    '14.5.13 6:04 PM (119.70.xxx.185)

    하나부터 열까지 ...미치도록.....아직 좋은꿈꾸고 즐거워야할 나이에 저런 생각을 하다니....미치도록 슬픕니다...

  • 4. ㅠㅠ
    '14.5.13 6:04 PM (122.36.xxx.73)

    하...눈물과 한숨뿐이네요 ㅠㅠ

  • 5. ...
    '14.5.13 6:04 PM (218.147.xxx.206)

    트위터 내용이 원글에 다 있네요.
    그야말로 살신성인의 마음입니다.

  • 6. ㅠㅠ
    '14.5.13 6:04 PM (124.50.xxx.184)

    아!
    정말 미치겠네요.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

  • 7. 홍이
    '14.5.13 6:04 PM (121.184.xxx.23)

    아휴 사연이 마음 아프네요.할수만 있다면 저학생에게 후원금 보내고 싶네요.
    단원고 아이들만 생각하면 ㅠㅠㅠㅠ

  • 8. 저두요....
    '14.5.13 6:05 PM (119.70.xxx.185)

    저 착한 아가...돕고싶습니다.......................

  • 9. ..
    '14.5.13 6:06 PM (112.171.xxx.195)

    정말 화납니다.
    애초부터 열 여섯 열 일곱살 짜리 애들이 집안 형편 때문에 수학여행도 못가고
    알바를 해야 했다는 점에서 이 나라의 개판인 복지 시스템에 열받고
    이 비극의 와중에서 어린 아이한테, 자기 목숨과 보상금을 비교하게 만든 이들에게도
    화납니다. 대체 이 분노를 어찌해야 풀 수 있나요?

  • 10. 개나리1
    '14.5.13 6:08 PM (14.39.xxx.102)

    저도 저 학생 돕고 싶습니다... 조금이라도요.

  • 11. ..
    '14.5.13 6:09 PM (123.140.xxx.174)

    왜이렇게 살아야하는지...
    재앙앞에서
    그 재앙이 나에게 오길 바라다니오....



    아 이노무 정부......복지정책...인명구조정책....정책정책정책..


    아이야..
    기다려라..
    좋은날 올거야....

  • 12. ...
    '14.5.13 6:10 PM (86.163.xxx.92)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해요... 17살짜리가... 너무너무 맘이 아픕니다.

  • 13. 그건 아니다
    '14.5.13 6:10 PM (210.123.xxx.166)

    어린 아이 목숨으로 부모를 살리겠다는 생각... 언뜻 보면 눈물나지만, 대체 저런 생각 어떻게 할 수 있는건지.
    부모에 대한 사랑? 효도? 대체 뭔가요.

    벗어날 수 없는 가난으로 희망이 없으니 이런 생각을 한 것 같아 너무 끔찍합니다.

  • 14. 레이디
    '14.5.13 6:11 PM (211.209.xxx.58)

    어휴...어떡해요? 이 학생 돕고 싶어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아가야, 힘들지? 조금만 기다려. 아줌마들이 도와줄께.

  • 15. .....
    '14.5.13 6:11 PM (121.162.xxx.208)

    저도 돕고 싶어요.

  • 16. .....
    '14.5.13 6:11 PM (61.254.xxx.53)

    세월호에 갇힌 아이들에게도
    세월호에서 빠져남아 살아남았지만 너무 힘든 나날이 남은 아이들에게도
    세월호에 타지 않았지만, 살아남은 자의 죄책감을 안고 살아갈 아이들에게도
    너무 미안합니다.
    정말 저 학생 도울 길이 없나요. 조금이라도 마음을 전하고 싶은데ㅠㅠㅠ

  • 17. ㅠ ㅠ
    '14.5.13 6:13 PM (221.148.xxx.93)

    저도 작으나마 동참하고 싶어요

  • 18. ...
    '14.5.13 6:14 PM (180.229.xxx.177)

    ㅠㅠ
    저 학생 돕고 싶네요..
    도와줄 방법이 없을까요..
    가슴이 너무 아파서.. 진짜..

  • 19. 미안하다
    '14.5.13 6:14 PM (116.39.xxx.34)

    하나부터 열까지 미안할 따름입니다.
    눈물이 쏱아지네요

  • 20. 1111
    '14.5.13 6:14 PM (125.130.xxx.45)

    가슴이 너무 먹먹해서 미치겠네요 ㅠ

    17살밖엔 안된 아이들에게 왜~ 왜 !!! 세상은 이렇게 잔혹할까요?

  • 21. ...
    '14.5.13 6:15 PM (211.112.xxx.109)

    저를 울리네요
    저 학생 도울 길이 없을까요
    단원고...
    이곳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네요
    누구나 다 가는 수학여행을 못갈 때 그 심정이 어떠했을까요

  • 22. 아...
    '14.5.13 6:16 PM (112.159.xxx.3)

    아................................................

  • 23. ...
    '14.5.13 6:16 PM (211.112.xxx.109)

    너무나 큰 상실과 상처를 입은 단원고를 잊지말자고요

  • 24. 82계좌
    '14.5.13 6:17 PM (175.210.xxx.243)

    터주시면 좋겠네요.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어 갑시다!

  • 25. 오드리백
    '14.5.13 6:17 PM (203.234.xxx.11)

    저도 돕고 싶습니다.

    참 요즘 여러모로 가슴이 먹먹하네요.

  • 26. 레이디
    '14.5.13 6:18 PM (211.209.xxx.58)

    단원고엔 어쩌자고 이렇게 착하고 속깊은 천사같은 아이들만 있답니까? ㅠㅠ
    떼써도 아무렇지도 않은 겨우 17살 아이들에게 어쩌자고 이렇게 힘들게 하나요?

  • 27. 1111
    '14.5.13 6:19 PM (125.130.xxx.45)

    이번 희생자 가운데 한 남자아이는 수학여행 경비걱정에 큰아빠한테 엄마계좌로 돈 좀 부쳐달라고 문자보냈던 게 어제인가 공개됐던데.. 아 그거 보구두 엄청 울었는데 ㅠ

    정말 눈물 마를날이 없네요 ㅠ

  • 28. 자끄라깡
    '14.5.13 6:20 PM (220.72.xxx.42)

    강바닥 파지말고 이 아이와 같은 처지의 사람들을 살게 해주면 좋았잖아.
    새빛둥둥섬이 뭐고 로봇 물고기가 웬말이냐.

    애들 점심 한끼 주자는데 좌파니 뭐니 지랄을 떨고.

    지 뱃속챙기려고 세금 축내고 미국에서 무기 들여온것들 천벌을 받아라.

  • 29. 가난이
    '14.5.13 6:22 PM (121.152.xxx.208)

    죄가되는 나라에 살고있네요.

    단원고 아이들 죽음이 아픈 이유는, 가난해서 너무 일찍 철이 들어버린 아이들, 그래서 마지막순간에도
    부모님, 형제 집안 걱정했을 아이들이라서에요..

    그리고, 없는 사람의 죽음은 없는 사람의 외침은 힘있는 것들에 눌려 세상밖으로 잘들려지지 않아서

    더 아파요.

  • 30. ...
    '14.5.13 6:22 PM (211.112.xxx.109)

    82에서 모금하는 성금으로
    단원고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 명목으로 도움을 주는 것은 어떨까요?
    이렇게 힘들게 사는 착한 우리 아이들에게도 도움을 주도록 해요
    무엇보다도 값진 돈이 될거에요

  • 31. 1111
    '14.5.13 6:22 PM (125.130.xxx.45)

    자살한 교감선생님이 지인들에게 그랬다죠...

    단원고 아이들이 형편이 어려운데 순수한 아이들이 많아서 좋다고...

    세월호 선내에서 조리를 하셨던 식당아주머니도 수많은 수학여행단을 맞이해봤지만 단원고 아이들처럼

    착한 애들을 못봤다고.. ㅠ

    식단 불평하거나 떠들고 하는 애들이 없었대요. 심지어 밥,반찬 더달라고 한 애들이 한명도 없었다고..

    선생님들도 아이들 뒤에 똑같이 줄서서 배식받고, 그 선생님에 그 아이들이라고 칭찬이 자자했다고. ㅠ

  • 32. ........
    '14.5.13 6:24 PM (58.226.xxx.219)

    여러모로 가슴이 아프네요........

    그러고 보면 저도 학교다닐때 그랬어요...
    돈이 없어서 소풍 못간적도 있고......


    그 심정....
    하...........


    가슴아파요.........

  • 33. ......
    '14.5.13 6:26 PM (59.8.xxx.48)

    하아.. 눈물 마를 날이 없네요. 우리가 보듬어 주어요.

  • 34. 장학금
    '14.5.13 6:27 PM (121.152.xxx.208)

    좋은 생각 같아요
    시작된다면 정기 후원할께요

    돈 많이 벌고 싶어요. 정말.

  • 35. ...
    '14.5.13 6:27 PM (175.223.xxx.34)

    학교에 기부하는 것 보다는
    학교측에 문의해서 명단을 받아서
    직접 전달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힘이 될거에요
    용기가 될거에요 분명히

  • 36. 마음 아프지만
    '14.5.13 6:28 PM (175.123.xxx.43)

    마음 아픈 이야기이지만..학생이 공개적으로 한 이야기가 아니고, 상담사에게 상담한거라면...
    이걸 공개하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이상한 인간같지 않은 놈들한테 이 학생이 역공격 당할까 걱정됩니다...
    요새 하도 예상을 초월하는 반응들이 많아서....

  • 37. 마음 아프지만2
    '14.5.13 6:29 PM (175.123.xxx.43)

    저도 상담을 하고 있어서....상담의 비밀유지는 기본인데...아무리 많은 상담 이야기가 있어도
    풀지 못해요....물론, 책으로 내는 것 이런 것 절대 못하구요...

  • 38. 걱정
    '14.5.13 6:30 PM (121.152.xxx.208)

    을 너무 많이 하면 걱정한대로 되요.
    학생 공격받게 그냥 놔두지 않아요.

    세상이 하수선하니 그럴수 있지만, 여러 과정을 거쳐 결국엔 착한 사람들의 좋은 일들이 결실을 맺을거라
    굳게 믿어요.

  • 39. 속상해
    '14.5.13 6:31 PM (175.115.xxx.36)

    죽을거같아요. 단원고에 왜 이리 속깊고 의젓한 애기들이 많나요?
    너무 속이 깊어서 이 아줌마 맘이 아프네요.

  • 40. jonny
    '14.5.13 6:31 PM (14.39.xxx.228)

    윗님 말씀도 일리가 있네요 ㅠㅠ 상담사한테 한 얘기를 저렇게 공개해버리면..
    근데 저 정도로 집안이 어렵고 환경이 안좋으면 지금은 누구라도 도와주는게 낫지 않을까요?ㅠㅠ
    저도 돕고 싶습니다

  • 41. 여름하늘구름
    '14.5.13 6:31 PM (175.240.xxx.66)

    너무 마음이 아파서 아이고소리가 절로나네요.도울수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어떻게 저렇게 어린 학생이 그런 생각까지할까...

  • 42. 매일눈물
    '14.5.13 6:34 PM (125.187.xxx.32)

    저도 돕고 싶어요.. 사연마다 눈물이 멈추지 않네요

  • 43. ..
    '14.5.13 6:34 PM (175.212.xxx.161)

    저도 돕고싶어요..ㅜㅜ

  • 44. 마음 아프지만3
    '14.5.13 6:36 PM (175.123.xxx.43)

    세상이 하도 희한하게 돌아가서....전에는 전혀 걱정하지 않던 것들이 다 걱정이 되어서요...
    우리가 눈 부릅뜨고 지켜줘야겠지요?
    충분히 애도하면서, 투쟁하면서...함께 지켜야겠죠?

  • 45. 네잎클로버03
    '14.5.13 6:37 PM (175.205.xxx.248)

    저는 82에 후원금을 내진 않았아요
    대안언론 몇곳에 이미 기부중인터라 그래서 이번성금에 이런말씀 드리기 죄송하지만
    82성금을 우선 동생먼저 빨리 치료받을수 있도록 도와야할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에게 정기적으로 후원해 줍시다
    정기후원금모금에 같이 동참할게요
    오늘도 눈물이 ...

  • 46. 이학생인가요??
    '14.5.13 6:38 PM (124.50.xxx.131)

    담임샘한테 간다 못간다 여러번 번복해서 선생님께 죄송하다고
    희생된 담임선생님 부모님께 찾아와서 눈물 흘렸다던,...
    수학여행 얼마나 가고 싶었겠어요.형편이 그러하니 간다 못간다로 여러번 담임샘께
    차마 자세한 형편은 말못하고 뒤집었다가 친구들,선생님 다 돌아오지 못하니 죄송하다고 장례식장마다
    찾아와서 그렇게 울더랍니다.이 아이들...어떡해요.이착한 아이들...
    날마다 기사마다 눈물 마를날이 없네요.아....쳐죽일 인간들...
    4대강에 40조 쳐박아넣고 천안함으로 1600억 쳐들인 통영구조함은 써보지도 못하고...
    돈은 엉뚱한 도적놈들 손아귀로 흘러들어가고...가난한 아이들은 죽어나가고 죽음으로 가족들
    건사하고 싶을정도로 가난한 아이들...

  • 47. ...
    '14.5.13 6:39 PM (1.238.xxx.75)

    한참 멋 부리고 이거저거 사달라고 부모님에게 떼도 쓸 나이의 학생이ㅠ
    공부 하랴 알바 하랴 생활고에 지쳐 남들 다 가는 수학여행도 못가고도
    원망은 커녕..가족들 걱정만 하네요.저 학생 만약 세월호에 탔었다면..적극적으로
    구조 되려고 하지도 않았을거잖아요ㅠㅠ 뭐 이런 나라가 다 있는지.
    어떻게 직접 도울 방법이 나오면 좋겠어요.단원고 학생들 어쩜 이리 다 착하고 철이
    깊이 들어버렸는지 마음이 아파요.

  • 48. ㅇㅇ
    '14.5.13 6:40 PM (223.62.xxx.50)

    어떤 아이인가요? 저도 십시일반 돕고 싶어요. 고기반찬 줄이고 옷사입는거좀줄이고 이런 아이들 도울수있어요. 방법좀 알려주세요.

  • 49. dd
    '14.5.13 6:40 PM (218.233.xxx.178)

    왠지 멍해지네요..
    저도 동참하고 싶습니다.

  • 50. 저도
    '14.5.13 6:43 PM (175.255.xxx.39)

    이 학생 돕고 싶어요 ㅠㅠ
    마음이 아프네요

  • 51. ...
    '14.5.13 6:44 PM (175.223.xxx.34)

    학교측에 수학여행 못간 어려운 학생에 대해 여쭤보면 될 것 같아요
    직접 전달이 좋은 방법 같아요
    오죽했으면 못갔을까요
    그 심정 너무 이해가 됩니다
    정말 어려운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면 좋겠어요
    그 눈물을 함께 하고 싶어요
    용기를 주고 싶고
    작으나마 걱정거리 하나 지워주고 싶어요
    어린 학생에게

  • 52. 좋은날
    '14.5.13 6:47 PM (14.45.xxx.189)

    적십자사 같은데 쓸데없이 기부하지말고..
    차라리 이 학생 우리가 직접 후원하는게 어떨까요?

  • 53. 장학회
    '14.5.13 6:47 PM (121.152.xxx.208)

    행동하는 양심 82 언니들..
    장학회 한번 만들어봐요..

    유지니 맘 같은 분, 보배같은 분 또 계실까요?
    미안해요..
    직접 나서지 못해서..

  • 54. 몽준이
    '14.5.13 6:48 PM (110.70.xxx.250)

    아들은 금수저 물고 친일파 딸에게서 태어나 중동에
    왕자 처럼 자라서 서울대 가겠다고 일년에 수천만원
    들여서 재수 하니 몇십만원 없어 수학여행 못
    가서 돌아 올 수 없는 배에 못 탄것을 아쉬위 하는 이
    아이에 심정을 정말 죽을 때까지 모를 겁니다.
    너무 안타갑네요.

  • 55. 원글쓴사람입니다
    '14.5.13 6:49 PM (223.62.xxx.6)

    저도 트윗으로 이소식을 접해서 ㅜㅜ 학생이 누구인줄은 알수없었습니다. 만약 저희가 확실하게 도움을 주겠다고 결론이 내려지면 조심스레 학교측에 알아보는편이 낫지 않을가요 ㅜㅜ. 마음이 참 아픈 밤입니다.

  • 56. 단원고가
    '14.5.13 6:55 PM (124.50.xxx.131)

    이학생말고 여럿있을 거에요. 생활보호 대상자가 8,9%대인걸로 알아요.
    교감샘마고 교장이란분은 그다지 신뢰가 안가는게,사고당일 뻔질나게 기도가 필요하다고 하고
    유가족들이 찾아가도 성의도 없고 침묵으로 일관하는 좀 책임감이 결여된 분으로 보입니다.
    단원고 앞으로 들어온 성금중 일부를 장학금으로 하면 좋을텐데...
    여러가지 돈드는일 천지겠지만, 학교 관계자들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골고루 아이들이 혜택을
    받도록 잘 운용했으면 합니다.

  • 57. ㅇㅇ
    '14.5.13 7:05 PM (222.237.xxx.46)

    저도 동참 할께요.

  • 58. ..........
    '14.5.13 7:06 PM (1.251.xxx.248)

    말문이 막히네요..
    17살 아이가 보상금 때문에 못죽은걸 아쉬워 하다니...
    이 개같은 나라에 태어난게 죄입니다..ㅠㅠ

  • 59. 학교는 알테니
    '14.5.13 7:15 PM (223.62.xxx.65)

    그학생에게 전달해달라고 하면
    될거 같습니다

  • 60. 단원고가2
    '14.5.13 7:20 PM (121.152.xxx.208)

    가정형편 어려운 친구들 많은곳이지요.
    한 학생 지원 보다는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엄마들의 힘으로 장학회 설립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먼저간 아이들이 못살아본 세상을 살아가야할 아이들,,
    이 아이들이 웃으면 하늘에있는 친구들도 좋아할거예요.

  • 61. 우선은
    '14.5.13 7:24 PM (221.148.xxx.93)

    이 학생 먼저 도왔으면 해요
    지금 너무 힘들텐데 혼자만이 아니라는 걸 알게 해주고 싶어요
    너무 가슴이 아파서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ㅠ ㅠ

  • 62. .....
    '14.5.13 7:25 PM (116.38.xxx.201)

    아...이게 뭔가요...ㅠㅠㅠㅠ
    세상에...17살아이가 이런 생각을 하다니...
    이게 나라인가요...
    아이들 수학여행도 제대로 못보내주는 나라..
    어찌 그런생각을 한답니까...
    저도 돕고 싶어요...ㅠㅠㅠㅠ
    너무 가슴 아프다....

  • 63. ㅠㅠ
    '14.5.13 7:27 PM (61.98.xxx.41)

    혼잣말로 욕이 끊이질 않네요
    국가의 존재의미에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ㅠㅠ

  • 64. ..
    '14.5.13 7:28 PM (211.108.xxx.139)

    너무 가슴 아프네요ㅠㅠ
    아이 돕고싶어요

  • 65. 저도
    '14.5.13 7:30 PM (121.141.xxx.208)

    저도 후원하고 싶어요 ㅜㅜ
    모르면 몰랐지ᆢ이렇게 알게 된 이상 너무 가슴 아파요
    행동하는 82쿡ᆢ 후원의 길 알아보아요

  • 66. 현지맘
    '14.5.13 7:33 PM (222.117.xxx.63)

    어째요 ㅠㅠ 목숨과 바꿀수 있는 돈이 얼마인지...
    돕고싶어요 도울수 있는 방법있으면 적극 동참하겠습니다 ㅠㅠ

  • 67. .....
    '14.5.13 7:41 PM (116.38.xxx.201)

    이 개같은 나라...지들 세비올리면서 무상급식은 안된다고 개거품무는 이악마같은 놈들...
    아 이그지같은 나라...
    눈물이 흘러요...우리 도와요..ㅠㅠㅠㅠㅠ

  • 68. 이거 가짜라는 이야기 있어요
    '14.5.13 7:42 PM (175.124.xxx.160)

    상담자의 윤리 첫번째가 비밀 유지에요. 이렇게 공개적으로 상담 내용 밝힐 수 없어요. 단원고 상담 간 분 중에 이렇게 제정신 아닌 분이 있을 수 없다고 서천석씨가 트윗 했어요.

  • 69. 마음 아프지만3
    '14.5.13 7:43 PM (175.123.xxx.43)

    서천석님이 트윗에 올렸네요...제가 퍼올줄을 몰라서...
    요지는 이 이야기가 사실인지 의심되고,
    만약 사실이라면 그 상담사는 전문가로서의 윤리에 위배되므로 상담일을 하지 말아야하며
    서천석샘이 단원고에서 학생들 상담을 팀으로 했는데,
    그 사람이 아는 한, 이렇게 학생 이야기를 전달할 상담사는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글을 올린 트윗분에게 사실 요구를 확인해보도록 부탁했고
    만약 사실이라면 그 상담사가 누구인지 알려달라고 따로 알려달라고 써놓았네요.

    저도 만약 이 이야기가 사실이라면
    이런 대한민국, 더 슬프지만...그리고 그 학생에 대해 마음 아프지만
    이렇게 이야기가 나온 경위에 대해서는 분명히 해야할 것 같습니다.

  • 70. 동참하고 싶어요
    '14.5.13 7:48 PM (222.120.xxx.109)

    제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 71. 미치겄다
    '14.5.13 7:52 PM (121.141.xxx.208)

    동생이 ᆢ
    도움 줄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학교에 알아봐야 하나요 ㅜㅜ
    눈물이 멈추지 않아요

  • 72. 원글쓴 사람입니다.
    '14.5.13 8:03 PM (211.238.xxx.132)

    혹 트윗의 내용이 확실치 않다면 내일 아침 수정하겠습니다. 지금 수정이 안되네요. ㅜㅜ.

  • 73. 마음 아프지만
    '14.5.13 8:12 PM (175.123.xxx.43)

    원글님....괜찮아요.
    그 글 쓰신 트윗분이 글 내렸어요...
    이런 시기에 여러 이야기들이 나올 수 있는데, 사실을 가리는 것도 우리에게 필요한 것 같아요.
    의심병은 안좋지만, 이런 때일수록 그래도 한번은 의심을 해보는...
    제가 직업이 그래서그런지...내담자의 상담 내용을 공개할 상담사는 없을거라고 믿기 때문에...

  • 74. ㅇㅇ
    '14.5.13 8:13 PM (115.137.xxx.154) - 삭제된댓글

    유언비어라고 합니다. 글 내리시는 게 좋겠네요.

  • 75. 마음 아프지만
    '14.5.13 8:14 PM (175.123.xxx.43)

    그래도...함께 마음아파하고, 나누고자 하는 회원들의 마음을 다시 확인할 수 있어서....

  • 76. 레이디
    '14.5.13 8:15 PM (211.209.xxx.58)

    그래도...함께 마음아파하고, 나누고자 하는 회원들의 마음을 다시 확인할 수 있어서....222222

  • 77. 아.. 진짜 ㅠㅠ
    '14.5.13 8:29 PM (110.15.xxx.54)

    강바닥 파지말고 이 아이와 같은 처지의 사람들을 살게 해주면 좋았잖아. 222222222

  • 78.
    '14.5.13 8:29 PM (175.210.xxx.243)

    왜 그 사연이 유언비어 같지 않단 생각이 들까요?

  • 79. 강물처럼살죠
    '14.5.13 9:03 PM (180.64.xxx.211)

    친구들이 다 죽고 자신의 처지는 참담해서 그런말을 했나보네요.
    하지만 더 그럴수록 꿋꿋이 살아서 잘 지내야지요.
    정말 불쌍한 나라에서 살아가야한다는 사실이 더 슬프고 가슴아픕니다.

  • 80. 상담사
    '14.5.13 9:30 PM (14.33.xxx.173)

    상담사의 사적 비밀유지 윤리보다 사회 공공의 도덕이념이 앞선다고 배웠어요.
    때로는 상담자와 사회를 위해 비밀을 발설해야할 때도 있다고..
    트윗내용 삭제되어서 보지 못했지만 상담사분이 어떤 마음으로 트윗에 올렸는지 알것 같아요.
    단원고 상담간 중 이렇게 제정신 아닌 분이 있을수 없다라.. 상담사분이 실제로 올렸다 하더라도
    제정신 아니라는 말 들을 정도도 아닌거 같고 누군지 밝히지도 않았잖아요.
    세상에 반드시 없는 일이 있나요. 저는 실제라고 생각되네요.
    상담사 할 자격이 없다며 누군지 밝히라고 했으니 어떻게 밝히나요. 그냥 지웠겠지요.

  • 81. 잘 알아보는게 좋을거 같아요
    '14.5.13 9:31 PM (115.143.xxx.72)

    보통 생활이 어려워서 나라에서 급식이나 학비지원받는 아이들은 이런 수학여행에서도 지원받는걸로 알고 있어요.

  • 82. ..ㅠㅠ...
    '14.5.13 11:25 PM (1.240.xxx.68)

    본 내용을 못봣으나 댓글만으로 내용을 유추해보는것만으로도 심장이 찢어지는것 같습니다..
    금방 피어난 꽃같은 아이들을 왜이리 비참하게 만드는지...ㅠㅠ...

  • 83. 14.33님
    '14.5.13 11:34 PM (194.166.xxx.216)

    님은 절대 상담하지 마세요. 저렇게 내용을 공개하는건 내담자에겐 엄청난 모욕이 되는겁니다. 안그래도 힘든 학생. 저 상담자는 파면되어야해요.

  • 84. ㅠㅠ
    '14.5.13 11:41 PM (223.62.xxx.160)

    아가

    넌 스스로 다컸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넌 아직

    애기야

    엄마들이 어떻게 방법을 찾아볼게

    넌 그런 걱정 하지않도록



    전 이이야기가
    사실같네요

    확인해서 사실이라면
    82에서
    저 아이에게 도움 주었음해요

    모금에 동참하겠습니다

    ㅠㅠ

  • 85. 이름을 밝히지 않았다고
    '14.5.14 12:19 AM (1.236.xxx.49)

    했다면서요
    내용은 못봤지만 댓글보니..그래도 이렇게 올리시니 도움드리겠단 정의로운 82회원들이 십시일반 좋은 일에 동참할수도 잇을것 같은데..
    과정의 삐그덕 거림은 있을지언정.. 마음아픈 내용..우리가 절대몰랐을 거 그학생에게 누가 되지않는다면
    함께 좋은 쪽으로 생각해보면 좋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ㅜ.ㅜ

  • 86. 아...
    '14.5.14 1:58 AM (112.159.xxx.3)

    낮에 보고 페북, 트윗으로 퍼 날랐습니다.
    제가 사회복지를 공부했는데 사회복지사나 심리상담사나 비밀유지의 의무가 있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그 규정이 명확할 수 없습니다. 비밀을 지키는 것이 문제 해결을 막는다면 어느정도는 허용됩니다.
    더구나 그 트윗 글은 개인정보가 없었습니다.
    저는 그 글이 사실일거라 생각합니다. 아니 거짓이라 하더라도 그런 상황, 생각을 하는 학생이 있을 겁니다.
    폭발적으로 관심을 받게되고 공격하려는 사람들이 비밀을 안 지켰다는 빌미로 윽박지르기도 했을 겁니다.
    좀 더 상황을 알아보면서... 상담사나 원글님을 공격하는 일을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 87. 어쨌던.....
    '14.5.14 1:40 PM (180.71.xxx.92)

    매일 매일 눈물마를 날이 없네요.

  • 88. -.-
    '14.5.14 2:23 PM (39.118.xxx.25)

    상담사 입니다..

    그 트윗글은 잘못 올리신거 맞습니다..

    저 위에 '' 비밀을 지키는 것이 문제해결을 막는다면 어느 정도는 허용 됩니다'' 를 이 상황에 적용하시면 논란의 여

    지가 분명히 있고, 상담을 받고 계시는 분들은 앞으로 상담 받기를 불편해 할 수도, 주저 할 수도 있습니다...

    트윗 올리신 분이 상담사 맞다면 '가치와 윤리'===우리나라는 모든 직업군에서 이 윤리 부분 교육이 형편없습니다.=

    다시 공부하시고 훈련을 받으셔야 합니다.....

    82에서는 더 이상 트윗에 대한 논란은 없기를 바랍니다..

    서천석 선생님께서 명확하게 정리해 주신 내용을 꼭 참조 하시길 당부드립니다.

  • 89. 윤리보다!
    '14.5.14 2:50 PM (175.210.xxx.243)

    국가기밀, 보안도 공익을 위해선 공개하기도 합니다.
    저 사연이 사실이라면 비공개로 침묵하고 있는 상담사가 더 비윤리적이고 비인간적이라 생각되는군요.

  • 90. 상담사
    '14.5.14 6:10 PM (14.33.xxx.173)

    194 님이야말로 인간의 보편적 윤리와 책임이 모든 직업윤리보다 크다는 사실을 생각하셔야 할 것 같네요.
    외국의 사례만 보더라도, 이런 어려움을 상담사가 알려서 내담자를 도운 경우가 많습니다.
    저야 전문상담자가 아니니 그 직업상의 윤리를 님보다 잘 알지 못하지만
    상담자로서의 윤리보다 인간으로서 도움을 주고자하는 마음이 그렇게 평가절하되고 비난받는것은
    아닌것 같아요. 절대 상담하지 말라, 파면되어야 한다..
    그런식의 단호함에서는 의사나 어느 직업군에게서 느끼는 전문가인 우리의 판단만이
    절대적이라는 오만함이 느껴지는것 같네요.

    제 말이 좀 과격했나요? 사연을 덧글로 파악하고 82에서 도울수 있을 것 같았는데
    유언비어로 묻히는게 안타까워서 글 적었네요. 사실여부를 확인해보지도 않고
    무조건 직업윤리로 안된다고 하는것도 답답하구요.
    정신나간 상담사란 말로 겁을 주는데 누가 사실을 말하나요.
    직업윤리보다 중요한 것은 저 학생을 도울수 있느냐 없느냐인 것 같은데요.

  • 91. 제가
    '14.5.14 7:03 PM (175.210.xxx.243)

    내일 단원고에 가서 직접 알아보겠습니다.
    사실이라면 후원 방법까지 알아오겠습니다.

  • 92. -.-
    '14.5.14 9:08 PM (39.118.xxx.25)

    윤리와 가치의 문제는 딜레마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입장의 차이에 따라 내용 공개에 대한 생각도 다른 수 있습니다..

    인간적으로 위 사례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정말 학생을 돕고 싶은 마음이 누구나 들죠...

    그때 좀 더 학생 입장에서 세심하게 배려하면서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봤어야 하는 점......깊이 생각을 하게 됩니

    다.....

  • 93. 상담사
    '14.5.15 8:29 AM (14.33.xxx.173)

    175.210님 감사합니다. 만약 사연이 알려지면 유가족들이 맘상할 수도 있는 것은 사실이니
    상담내용으로 학생을 찾기보다 집안사정이 어려워 수학여행을 못하고 아르바이트한 학생을 찾는것이
    어떨까 조심스레 제안해봅니다. 상담이 사실이 아니더라도 그런 어려운 처지의 학생이 있다면
    돕는게 좋을 것 같아요. 도울수만 있다면 상담내용은 사실이든 사실이 아니든
    유언비어로 알려지게 하는 것이 학생이나 유가족에게 좋을 것 같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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