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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전략공천 절차 사과…새인물 윤장현 고육지책"

탱자 조회수 : 1,969
작성일 : 2014-05-13 16:08:01
정동영 새정치민주연합 6·4지방선거 공동선대위원장은 13일 "윤장현 후보는 광주정신에 가장 적합한 인물이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광주시장 후보의 전략공천은 절차의 투명성에서 거듭 사과한다"면서 "광주시민이 갈망하는 새인물, 새정치 실현을 위한 고육지책으로 이해한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윤장현 후보의 승리 없이 새정치민주연합의 미래는 없다"면서 "이번 지방선거의 승리 없이는 대선 승리도 담보하기 어렵다. 윤 후보의 승리를 통해 광주정신을 실현하고 2017년 민주정부를 되살려 광주시민에게 돌려드리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광주가 변하면 대한민국이 바뀐다. 그 변화와 개혁의 출발점은 바로 5·18민주항쟁에 뿌리를 둔 광주정신의 실현이다"면서 "광주에서 새정치연합을 대표하는 윤장현 후보야말로 광주정신에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0513_0012913566&cID=1...
IP : 61.81.xxx.225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5.13 4:09 PM (175.201.xxx.248)

    정동영 잘한다 싶더니
    그 뿌리를 버릴수없나보네
    안 김이랑 비슷한 인간이구만

  • 2. 탱자
    '14.5.13 4:10 PM (61.81.xxx.225)

    기초단체 공천 요구하고, 전략공천 찬성은 상인의 현실인식과 서생의 문제의식을 공유하는 합리적 판단이라고 보입니다.

  • 3. 에라잇
    '14.5.13 4:12 PM (223.62.xxx.41)

    난 니가 노통 등에 칼꽂은 날 이후
    노통 상가집에서 거짓눈물 흘릴때 조차
    용서한 적 없다.
    역시나 넌 딱 거기까지

  • 4. ㅇㅇ
    '14.5.13 4:12 PM (180.69.xxx.110)

    이제 정동영 욕받이 무녀되겠네요. 그분들 또 물어뜯기 위해 몰려오실듯. 징한것들

  • 5. ㄴㄴ
    '14.5.13 4:13 PM (117.111.xxx.180)

    175님. 정동영은 호남. 손학규는 경기. 뭐가 문제죠?
    그리고 또 지난 대선 정동영은 문재인 선대위원장도 했죠.

  • 6. ㅁㅁㅁㅁ
    '14.5.13 4:21 PM (117.111.xxx.180)

    223.62. 정동영도 님같은 사람에게 용서 받을 일도 받고 싶은 맘도 없을겁니다.

  • 7. 탱자
    '14.5.13 4:23 PM (61.81.xxx.225)

    노무현 전대통령은 지지자들과의 정치적 신의를 져버린 배신을 했는데, 뭔 누가 누구 등에 칼을 꽂아요?

    노무현 전대통령은 민주당 대선후보가 되기전에 김대중 국민의 정부의 자산과 부채를 계승하겠다고 선언하여 민주당 대선후보가 되고 민주당(새천년민주당)의 총화단결로 대통령이 되고나서는 그 민주당을 깨고, 급기야는 "노선과 정책이 (한나라당:지금 새누리당)과 차이가 없으니 대연정하자고 박근혜 대표에게 제안했지요.

    누가 누구의 등에 칼을 꽂았나요?

  • 8. ㅇㅇ
    '14.5.13 4:27 PM (180.69.xxx.110)

    안까들이 조용히 있으면 탱자님이 먼저 물어뜯을 소스를 제공해주네요. 그런 의미로 탱자님이 좀 야속합니다.

  • 9. 동감
    '14.5.13 4:37 PM (218.144.xxx.37) - 삭제된댓글

    개인적으로 정동영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광주 호남은 확 물갈이 해서 토착세력들 뿌리뽑는게 새정치의 시작이라는 데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전략 공천 없이 지들끼리 몰아주고 빨아주고 천만년 해먹을 잡것들입니다

  • 10. 탱자
    '14.5.13 4:38 PM (61.81.xxx.225)

    180.69.xxx.110//

    2017년의 민주정권 탄생의 가장 큰 가능성은 안철수-김한길의 조합이라고 생각해서이고, 이를 방해하는 부류들이 바로 새누리와 적대적 공생관계에 있는 놈들이죠.

    이 부류들이 2012년 객관적 여론조사에서 우세한 안철수를 끌어내리고 새누리에 정권을 내준 부류들입니다.

    이 부류들은
    민주당내 친노 정치인들,
    진보언론인 한겨레, 경향, 오마등등과 B급 언론들,
    시민들도 모르는 시민단체 원로들과 야권의 명망가들 먹물들,
    이들을 추종하는 노무현 광신교들이죠.

    이들이 바로 안철수를 끌어내린 부류들이고, 이들이 얼마나 빠심으로 뭉친 부류들이고, 여권에 박빠들만큼 야권에 해악을 끼치는 부류들인지 알려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안철수의 정치행동이 정당하다면 침묵하지말고 알리면 됩니다.

  • 11. 탱자님
    '14.5.13 4:41 PM (125.182.xxx.31)

    때문에 안철수 지지자들 오해할뻔 했어요
    님이 안철수 지지자인지 새누리 지지자인지 모르겠지만
    안 지지자가 맞다면 이제 글 좀 그만 쓰시죠?

  • 12. 윤장현이도 토착이여
    '14.5.13 4:44 PM (121.148.xxx.207)

    안찰수나 정동영이나
    윤장현이나 느그는 모두 아웃

    떡줄 사람은 생각도 없는데
    김칫국들 다 마시고들...

  • 13. 탱자
    '14.5.13 4:47 PM (61.81.xxx.225)

    175.192.xxx.11//

    그러니까, 대연정은 선거구제를 바꾸어서 지역구도를 깨는 정치적 꼼수라는 말이죠. 영남에서 열린당 의원을 배출하는 것이 이 대연정을 목표인데, 대한민국의 지역문제가 영남에서 열린당의원이 배출되면 해결됩니까? 예를들어, 영남에서 열린당 의원들이 배출되면 일베충들이 발호하지 않았을까요?

    님이 생각하기에 대한민국에서 지역주의의 본질이 뭣이라고 생각하시나요?

  • 14. ㅇㅇㅇㅇ
    '14.5.13 4:47 PM (180.69.xxx.110)

    탱자님. 님이 고닉 쓰고 안철수를 위한다면 노무현은 건드리지 마세요. 안철수 지지자들도 노통 지지한 사람 많아요. 그분들마저 적으로 만들고 싶나요? 님은 적대적 공생관계라 하셨는데 님도 안까들과 적대적 공생관계를 보여주고 계세요. 안그래도 힘든 안 지지자들 힘 좀 그만 빼주세요. 님이 노통에 관한 부분만 건드리지 않아도 님의 글은 훨씬 빛납니다. 제발 좀 들어주세요.

  • 15. 1470만
    '14.5.13 4:48 PM (110.70.xxx.3)

    그나마 동영이가 솔직하네

  • 16. ㅇㅇㅇㅇ
    '14.5.13 4:48 PM (180.69.xxx.110)

    121.148님. 윤장현이 왜 토착이고 그 물에 그 밥이죠? 이 분 오랫동안 시민운동하셨던 분인데요. 설명 좀 해주실래요?

  • 17. 1470만
    '14.5.13 4:51 PM (110.70.xxx.3)

    탱자의 뿌리는 반노입니다 누구든 친노만 척결해주기를 원하는 사람이죠 그가 원하는건 민주주의도 뭣도 아시고 오로지 친노 척결입니다 두러운거겠죠 자발적 시민의 힘이 얼마나 두려운지 저 사람은 안철수 지지자가 아닙니다 안철수 지지자인척 할뿐이죠

  • 18. ..................
    '14.5.13 4:55 PM (58.237.xxx.3)

    1470만님, 저도 그리 생각해요.
    탱자가 전해주는 댓글의 공통점은 노무현 척결 입니다.

    안씨쪽 편들어주다 박씨쪽 편들어주다하는것 보니 느끼겠습니다.
    오로지 그럴 목적으로 여기왔네요.

    뭔가 아는 듯 떠들어대는게 선동 하는 괴멜츠 같아요.

  • 19. 그냥3333
    '14.5.13 4:55 PM (211.201.xxx.119)

    뭐 이유야 어찌되었든 광주를 전략공천 한거에 대해 불쾌하게 생각하는 광주사람들 많더라구요

    지금은 우선 새누리만 아니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점점 새정치에서 멀어진다는 느낌은 강하게 다가오네요

  • 20. .......
    '14.5.13 4:58 PM (117.111.xxx.206)

    1470만은 참 안철수 글에 빠지질 않네요. 님이 좋아하는 달님이나 신경쓰세요.

  • 21. ..
    '14.5.13 4:59 PM (175.223.xxx.103)

    180.69님은 탱자를 모르시나보네요.
    야속하다니 ㄷ ㄷ ㄷ
    탱자때문에 안철수 싫어지는 사람 82만해도 많을텐데 야속 정도라니...

  • 22. 탱자
    '14.5.13 4:59 PM (61.81.xxx.225)

    180.69.xxx.110//

    그런 걱정안해도 됩니다.
    민주당 지지율 25%에 중도/무당층을 합해야 정권창출이 가능합니다.
    반면에 광신노빠들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반면에 중도/무당층은 적게 잡아도 20%-30%이죠. 이 극렬광신노빠과 이들이 지지하는 강성 친노의원들 때문에 중도무당층을이 민주당에 질려서 도망가는 것이죠.

    그리고, 두 차례 민주정권은 민주당 전통적 지지자들과 이 중도/무당층들이 합해져서 가능했던 것이고, 광신노빠들은 여기에 1%도 안됩니다.

  • 23. 오수정이다
    '14.5.13 5:04 PM (112.149.xxx.187)

    ---------------------------------------------------------------------------------------------

  • 24. ...
    '14.5.13 5:07 PM (125.182.xxx.31)

    민주당이든 안철수든 문재인이든
    질리게 만드는 사람은 탱자님이에요!

  • 25. 1470만
    '14.5.13 5:08 PM (202.150.xxx.48)

    안철수 욕을 안하는데도 뭐라 난리네 내가 탱자한테 뭐라했지 안철수 한테 뭐라 했습니까?

  • 26. 탱자
    '14.5.13 5:10 PM (61.81.xxx.225)

    그리고, 이 사이트에 안철수와 문재인이 협력하면 좋지않겠느냐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 많은 것 같은데, 이는 잘못된 생각입니다.

    안철수는 "안철수현상"을 대의합니다. 이는 새누리도 민주당도 싫어하는 정치를 불신하는 현상이고, 이 현상의 민주당 책임은 주로 과거 10여년 동안 민주당 주류를 차지해온 친노정치인들의 정치행위에 관한 것이죠. 그러니 안철수가 이들과 짝짜꿍이 되는 동시에 안철수 현상은 사라지고(안철수 지지층이 거품으로 사라지고), 새정연은 "도로노빠당"이 되어버리는 것이죠. 지금 안철수의 처지가 자의든 타의든 그렇게 가고 있잖아요? 무공천 무력화시키고, 전략공천하면 비난하고... 안철수와 민주당은 지분 50:50으로 만나서 새정연이 되었는데, 안철수의 정치적 색깔이 점점 약화되어가고 있잖아요?

  • 27. ######
    '14.5.13 5:12 PM (117.111.xxx.49)

    1470만님. 그래요. 사과드릴께요. 앞으로도 안철수 비난은 자제하길 바랍니다.

  • 28. ...
    '14.5.13 5:23 PM (125.182.xxx.31)

    이제 알겠네요
    탱자님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민주당과 안철수가 합심해서
    새누리를 무찌르는 것이군요?

  • 29. 전략공천이란
    '14.5.13 6:00 PM (27.117.xxx.73)

    자당후보의 지지율이 낮을 때 중앙에서 중량급 인물을 공천하는것이지
    광주는 그냥 알박기일 뿐.

  • 30. ...
    '14.5.13 6:11 PM (116.127.xxx.67)

    친노는 써먹은 카드라서 국민들에게 이제 안먹힙니다. 완전 폐기처분 수순 들어가야죠.
    그것이 다 된 카드가 아니었다면 민주당 정치9단들이 문재인 중심으로 선거치룰 생각안하고
    굳이 힘들게 안철수 중심으로 헤쳐모여했겠나요?
    아니면 살길이 없었으니....
    인물하나보고 합당이라니..........참 놀랄 일이죠.

    만약에 여기서 안철수의 기동력을 잃게 만들고 다시 도로민주당이 된다면 답없는거죠.

    요즘 드는생각은 힘들더라도 민주당 쟤들, 죽이되든 밥이되든 손 잡아주지말고
    그냥 그대로 무소의 뿔처럼 차근차근 나갔으면 어땠을까,,,그런 생각 많이 드네요.
    인간들이 너무한다 할 정도로, 뒷통수 연타로 때리는 꼴을 보니 그래요.

    이 와중에 정동영의원은 감사한 일이네요.
    저번 대선후보 엇박자 이후, 행보가 다 진지하고 진실됩니다.
    그냥 국민을 위해 봉사하겠다. 이런 자세가 진심이 보입니다.
    정청래때문에 열받다 정동영때문에 그나마 좀 위로받네요.

  • 31. ...
    '14.5.13 6:15 PM (116.127.xxx.67)

    그리고 윤장현씨, 꽤 괜찮은 사람입니다.
    박원순 뛰어넘을 인재라 봅니다.
    광주시민이 복이 있다면 윤장현씨 새로운 행정이 어떤건지 맛볼수 있을거구요.

  • 32. ...
    '14.5.13 6:17 PM (116.127.xxx.67)

    몇 댓글 어깃장 참 심합니다.
    탱자씨 무슨말하는지 알겠는데 말이죠.
    결국, 친노색깔 뺄려고 새로 창당하고 난리부르스친거 세상이 다아는건데....참
    지나간 버스예요.
    노무현대통령으로 정점이었고, 이제 새로운 세력을 만들어서 국민들에게 어필해야 할 시점이죠.

  • 33. 이건만 알아야
    '14.5.13 6:25 PM (117.111.xxx.148) - 삭제된댓글

    그사람 시민운동한 사람으로 현시장 비교불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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