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기업들 화두가 바로 '안전'입니다.
세월호 참사 이후, 더욱 강조되는 모양새인데요.
그런데 어쩐 일인지, 현대중공업은 '사고 왕국'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쓸 정도로 산업재해가 잇따르고 있답니다.
올해 3월 6일부터 4월 28일까지 두 달도 안 되는 기간에 중대재해 7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가운데 하청노동자 8명이 사망하고 4명이 다쳤습니다.
8명의 사망사고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니 추락 또는 작업 발판이 붕괴되거나 아니면 철판에 깔리거나 익사하거나
용접 도중 화재가 발생해 사망하기도 했습니다.
또, 현대중공업은 하청업체 산업재해를 은폐하려다 과태료도 물었습니다.
실제 지난해 7월 현대중공업에 대한 산재은폐의혹이 있어서 조사해 봤더니, 17건이 산재은폐로 확인되었고
여기에 대해 총 658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기도 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더 많은 산재가 은폐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난 것이죠.
이하 생략-- (전문은 아래 기사 참조)
http://media.daum.net/economic/newsview?newsid=20140513132106041
2만8천 직원의 자기회사 안전도 책임 못지는 놈이 천만시민의 서울안전을 책임지겠다구?
니가 지금 지하철사고가 어쩌니 저쩌니 박시장님을 공격할 자격이 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