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도 ....

ㅇㅇ 조회수 : 615
작성일 : 2014-05-13 13:50:31
쌀이 다 떨어져 시장갔다가 커피도 마시고 산책도 하고
그리고 집에 왔는데
갑자기 어제 뉴스에 수학여행간다며 새 옷 입고 사진찍었던 아이 모습이
떠오르는 거예요.
그러자 기도했던 아이... 살아서 보자던 아이가
줄줄이 생각나고
결국은 오늘도 울게 되네요.
저 같은 분들 계시겠죠..
다들 힘내세요...
IP : 211.36.xxx.10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울컥울컥
    '14.5.13 1:58 PM (124.50.xxx.131)

    생각나서 미쳐가는 나날입니다.
    김시연양 동영상 때문에 그아이들 수다떨면서 오간 얘기에 너무 안타까워서 ..
    제발 이게 꿈이었으면 하는 생각이 너무 간절합니다.
    제주위 지인들도 그러네요. 애써 잊을려고 환한 낮에 돌아다녀도 어느순간 문득
    떠오르는 장면때문에 너무 고통스럽답니다.엄마라면 다..그렇지 않을까요??
    유가족들한테 악담하는 인간들이야말로 짐승들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7165 코스트코 진상이 되고나서. 37 아.창피해 2014/08/14 19,279
407164 월세 기한만료전에 집을 나가게 되었어요. 5 답글 절실 2014/08/14 1,610
407163 (여쭤봅니다..) 수영장 출입과 마법... 8 2014/08/14 2,416
407162 시댁만 다녀오면 화가나요 8 강제헌혈 2014/08/14 4,225
407161 엊그제까지 배너로 뜨던 구두 2 구두 찾아요.. 2014/08/14 659
407160 전 절태 먹튀 안할께요.. 마포 래미안푸르지오 4 먹튀녀들 타.. 2014/08/14 3,687
407159 수구쥐닭 정권 때만 방한하는 교황! 2 의미 2014/08/14 961
407158 잠실 진주아파트 재건축은 어떤가요? 9 ... 2014/08/14 4,220
407157 금리인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4 좋은날 2014/08/14 2,148
407156 이어폰 산지 10일만에.. 1 어찌해야 할.. 2014/08/14 1,098
407155 먹어도 먹어도 행복감이 안생겨요 8 입추 2014/08/14 1,881
407154 무재사주 라는데 잘 살고 계신분 있나요? 10 ... 2014/08/14 22,860
407153 초등생, 사교육 없이 영어 공부하기. 경험 바탕으로 올려봅니다... 74 ㄸㄱ 2014/08/14 8,489
407152 아줌마가 입기 편하고 이쁜 청바지브랜드? 4 백화점 2014/08/14 2,849
407151 시사통 김종배입니다 [08/14pm]지리통 - 1차 국토 계획과.. lowsim.. 2014/08/14 478
407150 침대위에 합성라텍스토퍼 올려서 쓰시는분 2 매트 2014/08/14 1,573
407149 15일 광화문 19 둥이 2014/08/14 1,648
407148 어머니가 빌려준 돈 16 궁금 2014/08/14 3,824
407147 삶은 닭고기 살로 캠핑가서 뭐 해먹을까요 4 어흑 2014/08/14 1,392
407146 방금 엄청나게 댓글 달린 아파트 글 213 ... 2014/08/14 21,362
407145 너무 추워서 온풍기 잠깐 틀고 김치전 해먹으려구요 김치전 2014/08/14 921
407144 서브웨이 창업 아시는분 계신가요 2 창업 2014/08/14 6,019
407143 매력발산만 실컷 하고 떠난 남자 15 에혀 2014/08/14 4,959
407142 보시고 행복해 지신 영화 추천 60 부탁 2014/08/14 5,214
407141 대학교 성적표는 집으로 오는거죠? 4 성적표 2014/08/14 1,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