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초등 아이 학교 준비물이 커터칼이에요

안전불감 조회수 : 2,257
작성일 : 2014-05-13 11:45:04
미술 시간 준비물이라고 커터칼을 가져갔어요
그림물감하고요.
외국에서는 커터칼을 학교에 가져가면 정학 내지 퇴학이라고 들었는데
우리나라 정서상 제가 넘 오버인가요?
밤에 돌아다니는 것, 초등학교에 애들끼리 가는 것이
우리나라에서는 이상한 일은 아니듯이...
IP : 211.36.xxx.3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큰아이
    '14.5.13 11:46 AM (218.238.xxx.157)

    3학년인데
    한번도 커터칼이 준비물인 적 없었는데요.
    그리고 나머지 준비물도 거의 다 학교에서 받았구요..
    뭐 사간 적은...노트 다 써서? 정도?

  • 2. ..
    '14.5.13 11:48 AM (223.62.xxx.27)

    지난 주 초5 미술 준비물로 커터칼 가져 갔었어요.
    저도 좀 걱정이 되어서 단단히 주의 줘서 보냈어요

  • 3. 초6도
    '14.5.13 11:49 AM (122.40.xxx.41)

    여지껏 그 칼 가져오란 적은 없었는데
    문제가 있네요.

  • 4. ...
    '14.5.13 11:49 AM (211.36.xxx.32)

    우리애도 5학년이에요
    미술 교과 과정인가 보네요

  • 5. 제아이도
    '14.5.13 11:53 AM (59.11.xxx.182)

    얼마전 커터칼이 준비물이었어요. 미술이었나..
    저도 좀 섬칫한 맘이 들었었거든요. 워낙 장난꾸러기들이 좀 많나요?
    이런거 이용해서 작품 안말들면 뭐 큰일나나요. 어휴.
    준비물 한번 가져갔다가 잊어버리고 계속 가방속에 넣고 다닐수도 있는데.
    그런 수업좀 빼버리지 뭐한답니까. 찰흙의 플라스틱 조각칼정도면 충분하지.
    역시 안전불감증 대한민국이라니까요.

  • 6. 아이둘
    '14.5.13 11:58 AM (180.66.xxx.244)

    저희 애도 지난 주에 가져갔는데... 계속 당부했어요.
    이거 엄청 위험하니까 조심하라고.

  • 7. ..
    '14.5.13 12:36 PM (124.50.xxx.5)

    아이들만 조심시킬일이 아닌거같은데요...학교측이나 선생님에게 확인해보시고 다른 사용도구나 방법을 생각해보셔야하지않을까요? 노파심이 생기네요 내아이는 내가지킨다!

  • 8. ....
    '14.5.13 12:55 PM (1.212.xxx.227)

    저는 커터칼날을 사용할 수 있는 최소한으로 잘라서 넣어보내요.
    장난심한 아이들은 칼날을 길게 빼서 장난치는 경우가 있다고해서
    저는 그렇게 했어요.

  • 9. ...
    '14.5.13 1:28 PM (211.202.xxx.237)

    준비물 자체가 너무 위험해요.
    칼을 대체할 수 없다면 학교에서 수업중엔 쓰고 반납하는 형식으로 가야 하지 않을까요?
    쉬는 시간에 뭔일이 일어나면 어떡해요...

  • 10. lpg113
    '14.5.13 1:42 PM (14.39.xxx.190) - 삭제된댓글

    저도 워낙 걱정이 많고 겁이 많은지라...
    컴퍼스 가져가는 데도 걱정이 되더라구요.
    장난 치다가 뾰족한 부분에 찔리면 어떡하나 싶어서요.

    커터칼은 정말 위험하지 않을까요??
    아이들이 많다보니 걱정되는게 많아서요

  • 11. 제딸은
    '14.5.13 1:59 PM (220.76.xxx.23)

    중1인데 초등내내 커터칼은 가져간적 없어요. 칼은 집에서도 못만지게합니다 제가 해주죠
    중학교 올라오니 조각도는 준비해오라합디다
    칼 너무 위험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9589 잊지말자) 강아지하고 사별하면 14 2014/05/15 2,625
379588 진도에 남은 실종자 가족들 "정몽준 들어오니 가족들이.. 3 그럼 그렇지.. 2014/05/15 1,915
379587 질문 죄송..지문적성검사 어떤가요? 5 2014/05/15 1,707
379586 정봉주의 전국구 19회 - 아시아최대 수중발굴선도 돌려보냈다! 2 lowsim.. 2014/05/15 1,011
379585 오늘 운세내용이 대박조짐이 보이네요^^ 바빠별이 2014/05/15 1,621
379584 이명박이 뭘 없앴는지 한번 보세요... 13 에휴 2014/05/15 3,058
379583 어떤 분이 갑자기 이상한 소리를 할때는 샬랄라 2014/05/15 664
379582 세상에서 가장슬픈 사진...이렇게 이쁜아이들을 수장시킨나라 14 눈물펑펑 2014/05/15 4,477
379581 (박근혜 하야) 날씨는 무심히도 좋습니다. 1 82쿡인 2014/05/15 524
379580 [닭보다 고양이] 개에 물린 아이를 구한 고양이 11 솜이언니 2014/05/15 2,118
379579 상처받을까봐 사람관계를 못맺는 분 있으신가요? 6 ... 2014/05/15 2,670
379578 [무능혜처벌]수정- 신상철님의 특별강연 안내입니다. 26 독립자금 2014/05/15 1,319
379577 그네아웃) 곧 죽어도 나라를 지킨답니다. 3 명주 2014/05/15 983
379576 남경필40.2 김진표 37.6 5 ㅇㅇ 2014/05/15 1,903
379575 김용민의 조간브리핑[05.15] - 안철수 위기...광주 3자구.. lowsim.. 2014/05/15 786
379574 119도 한번 조져야 된다고 생각해요 19 .... 2014/05/15 2,184
379573 터키도좌빨 1 형제나라 2014/05/15 650
379572 조문할머니 신변 괜찮을까요...?? 3 ... 2014/05/15 2,180
379571 EBS지식채널e 5월14일자... 3 .... 2014/05/15 1,076
379570 “더 이상 무슬림의 밥이 될 순 없다” 임실사랑 2014/05/15 745
379569 세월호 이후에 티비가 재미없어졌어요. 31 ㅇㅇ 2014/05/15 1,963
379568 연애상담 헤어지면서 6 000 2014/05/15 1,530
379567 서울 대학로 1인시위/ 청주 엄마 1인시위 5 녹색 2014/05/15 1,357
379566 [펌] 대한민국 스케치 4 현실 2014/05/15 849
379565 해수부·해경, 실종자 가족 핑계로…국회 현안보고 불출석 2 세우실 2014/05/15 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