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보고서 거절의사 확실히 했는데 또 연락이 왔는데..

/// 조회수 : 1,850
작성일 : 2014-05-13 11:25:33

 

1월에 선을 봤어요.
남자쪽에서는 저를 마음에 들어 했고 저는 솔직히 다시 만나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았기에
남자쪽에 확실히 의사 전달을 했고(인연이 아닌듯하다고..)
주선자에게도 확실히 말을 해 두었습니다.

 

사실 만나기전 들었던 직장이 의료보험공단과 비슷한 직장에 근무한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확실한 직장명 못들음..)
만나보니 계약직 공무원이더라구요.

 

그리고 대화 나눠보니 제가 원하는 타입도 아니고 해서
주선자에게 확실하게 제가 원하는 상대 아니라고 얘기했고 남자쪽에도 얘기했습니다.

 

그뒤 보름뒤에 문자 한통이 또와서 답장 안보냈고
지금 다섯달이나 지났는데 또 문자가 왔어요.
시간되면 차나 한잔 하자면서...

다시 거절 의사 전달할 필요 없겠죠?

IP : 121.129.xxx.8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13 11:26 AM (72.213.xxx.130)

    스팸 등록하시고 무반응

  • 2. ///
    '14.5.13 11:28 AM (121.129.xxx.87)

    네 그래야겠네요.
    한번 의사 전했으니 그냥 무반응 보여야겠네요.

  • 3. 진짜
    '14.5.13 11:40 AM (122.36.xxx.73)

    타인에 대한 존중을 모르는 남자네요..이미 거절 의사를 밝혔는데 끝까지 가보자는거..자기쪽에선 괜찮았다는 자기감정만 믿는거...이런 남자는 진짜 배우자로서는 꽝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0138 산모도우미 소개 임미혜 2014/05/17 925
380137 오늘 청계광장에서 뵈어요 12 박근혜퇴진 2014/05/17 1,482
380136 해경 교감선생님 5시간 조사 19 해경 2014/05/17 5,024
380135 박원순 시장님 후원 가능합니다. 15 어이구 2014/05/17 1,503
380134 유벙안수사불응 패스 68.68입니다.내용 복붙 5 패스 2014/05/17 505
380133 (박그네꺼져)우리집 머슴들은 이렇게 먹던데.jpg 13 ㅍㅍㅍ 2014/05/17 3,371
380132 [무능혜처벌]강우일 주교, “세월호 참사에서 시대 징표 읽어야”.. 14 강우일 주교.. 2014/05/17 2,431
380131 진도에서 청와대로 꼭 갔어야 아이들 살리.. 2014/05/17 651
380130 ( 급 ) 서울 선릉역 근처 포스코 센터 6 진주 2014/05/17 1,510
380129 팽목에 어느 엄마의 아이가 돌아 왔답니다. 24 아이 2014/05/17 11,662
380128 이와중에 죄송하지만 목구멍이 포도청이라..용인아파트 질문이요 7 지방에 있어.. 2014/05/17 1,689
380127 목이 길고 볼살 없는 얼굴은 어떤 머리스타일이 어울릴까요.. 3 머리 2014/05/17 9,223
380126 82 신문 6호 5/17 6 82 신문 2014/05/17 1,415
380125 [전문] 청와대가 발표한 가족대책위-박 대통령 면담 13 답답~허다 2014/05/17 2,532
380124 (닭그네아웃)선거전에 부랴부랴 5 빠름 2014/05/17 809
380123 뚱뚱한사람에게 관리하라는말 11 카페인 2014/05/17 4,260
380122 아직도 그것이 궁금하다.... 2 삼돌이 2014/05/17 678
380121 오유에 뜬 엠병신 PD입니다. 12 참맛 2014/05/17 3,585
380120 닭대가리들 기초연금 20만원 정책이 아니라 미끼로 했으니 끝까지.. 구원 2014/05/17 1,277
380119 안철수님 손이 너무 예뻐서요 39 순수 바보 .. 2014/05/17 3,107
380118 프랑스에서도 레지스땅스를 테러리스티라고 하는지 14 김구가 테러.. 2014/05/17 1,070
380117 청와대로 유가족들 부른 이유 4 배우 2014/05/17 2,561
380116 KBS노조'서울시 지하철 사고 키우라는 윗선의 지시 있었다'-J.. 7 집배원 2014/05/17 2,067
380115 세월호 생존자 권지영양 2 벌써한달 2014/05/17 3,031
380114 모든인간관계에 실패한것같아요 27 2014/05/17 9,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