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은 아닙니다만.... 170에 60킬로 정도 나가요.
성인이 된 후에 (현재 30대 초반) 계속 비슷한 몸무게 유지하다가 최근 몇 달새 4킬로 정도가 찐 거라...몸도 힘들고 옷도 안맞아서 힘들더라고요.
결국 병원에 가서 식욕억제제 처방받아왔어요. 최근 결혼하면서 남편과 야식을 즐기다 보니까 식욕이 부쩍 는거거든요 ㅠㅠ
한달치 받아왔고, 원장님도 별 부작용 없을 거라고... 하루에 하나만 먹으라고 하시는데..
막상 먹으려니 좀 걱정되고 그렇네요..
한달 먹고 본래 몸무게만 회복할 생각인데...
혹시 드셔보신 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