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제 뉴스 보면서 그렇게 느꼈는데
일부러 동정심 사려고 우는것 같더라구요.
저는 어제 뉴스 보면서 그렇게 느꼈는데
일부러 동정심 사려고 우는것 같더라구요.
근데 너무 발연기였죠. 사랑과 전쟁에 나왔던 아이돌 같았어요.
박씨보다 낮지 싶어요
조문와서 가짜 유가족과는 자연스럽게 연기하면서 진짜 유가족과 대면할 때 그 짜증스러워 하던 표정... 진짜 연기가 필요할 때도 구분못하고 닭도 있어요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data&no=1531349&s_no=15...
손석희 vs 정몽준.jpg 보고가세요~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2&mbsIdx=334279&cpage=1...
으로 대통령 되시고
이번에는 동정심으로 서울시장 될려고?
-,.-
제가 설겆이 하다 언뜻봤는데요.
정몽준이 새누리당 누군가를 지칭하면서 고급 공무원이 서민들 생활을 어찌아냐고 하는게 있더라구요..
이거 버신분 또 보고 웃고 싶은데...
손석희 몽쭌이 갖고 공기놀이 하듯 하네요 ㅎㅎㅎㅎㅎㅎ
뽑는 인간들이나 뽑힌 인간이나
오늘 일하러 나오니 다들 그 얘기 하면서 같이 울었다는 사람까지 있었어요. 저희 시부모님도 우셨다고 해서 어이없다 했더니...멀쩡한 사람들도 그러니. 한국 사람들 양은냄비 소리 들어도 할 수 없다 생각들어요. 일주일이나 더 지나면 다들 잊지 싶어요. 다 된 밥인 줄 알았는데...ㅠ
손 앵커 : 아닙니다. 안 드리겠습니다.
정 후보 : 네, 고맙습니다.
손 앵커 : 다른 질문을 드릴 텐데요. 부인께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을 당했습니다. 그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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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정말 어쩔거야 ㅋㅋ
대단해 대단...
손석희와 인터뷰할 때 첨엔 슬픈 표정으로 조신하게 있다가 질문이 기분나빴는지 금방 인상이 우그러지던데요. 본심은 못속이죠. 눈물이라, 솔직히 역겹습니다.
눈물바람이 유행이더군요.
이거 교회에서 가르쳐준 방법일거라 생각합니다.
그냥 주책같이 보여요 ㅎㅎㅎㅎ
산타가 올해는 선물 안 준댄다
잘몰라요
그냥저냥 저정도면 됐지 한다니까요
눈물도 쏟고 한번 뽑아주자~
아무생각 없음
다 쌩쇼이죠
안 속아요
눈물은 정말이었을거에요. 그의 목소리와 얼굴 표정으로 봐서.
다만 왜 울었냐가 문제였겠지요.
그동안 그로서는 비인간적인 가족들의 설화로 인해서 나름 해볼만하다고 생각한 선거를 절망적이라고 생각했겠지요.
그리고 각종 여론 조사에서 유권자들로부터 버려지고 있는 상태에서 그나마 큰 표차로 예비경선에서 승리하니 나름 사람들로부터 인정받고 존중받는다는 느낌이 들면서 그동안 쌓인 것이 분출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왜 그런 거 있잖아요. 이리 치이고 저리 치여서 힘들고 슬플 때 누군가 위로해주면 갑자기 눈물이 터지는 것. 그가 그러한 질의 울음을 세월호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보였더라면, 아마도 박원순 시장 어려워졌을지도 모르죠.
첨언: 19살짜리 "미개인" 발언은 말한 자가 어리기 때문에 무시할 수도 있는 것이었어요. 하지만 부인의 "미개인" 발언은 내용이 문제가 아니라 시기가 문제였다로 읽히기 때문에 무시할 수 없는 심각한 인격장애적 발언이죠. 또한 아들이 왜 그런 발언을 했는지가 설명되는 사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사실은 아들 발언보다는 훨씬 더 무겁게 지탄받아야하고 기억되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