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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몽준씨 눈물바람.. 동정심 사려는 쑈같이 느껴지지 않던가요?

... 조회수 : 1,408
작성일 : 2014-05-13 10:07:54

저는 어제 뉴스 보면서 그렇게 느꼈는데

일부러 동정심 사려고 우는것 같더라구요.

 

IP : 121.129.xxx.8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쇼쇼쇼
    '14.5.13 10:12 AM (1.232.xxx.85)

    근데 너무 발연기였죠. 사랑과 전쟁에 나왔던 아이돌 같았어요.

  • 2. 그런데
    '14.5.13 10:17 AM (116.39.xxx.87)

    박씨보다 낮지 싶어요
    조문와서 가짜 유가족과는 자연스럽게 연기하면서 진짜 유가족과 대면할 때 그 짜증스러워 하던 표정... 진짜 연기가 필요할 때도 구분못하고 닭도 있어요

  • 3. 짜낸몽즙.jpg
    '14.5.13 10:19 AM (218.234.xxx.109)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data&no=1531349&s_no=15...

  • 4. 흠....
    '14.5.13 10:19 AM (58.228.xxx.56)

    손석희 vs 정몽준.jpg 보고가세요~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2&mbsIdx=334279&cpage=1...

  • 5. 동정심
    '14.5.13 10:26 AM (219.251.xxx.122)

    으로 대통령 되시고
    이번에는 동정심으로 서울시장 될려고?


    -,.-

  • 6. 찾아주셈
    '14.5.13 10:27 AM (69.21.xxx.231)

    제가 설겆이 하다 언뜻봤는데요.

    정몽준이 새누리당 누군가를 지칭하면서 고급 공무원이 서민들 생활을 어찌아냐고 하는게 있더라구요..

    이거 버신분 또 보고 웃고 싶은데...

  • 7. ...
    '14.5.13 10:32 AM (59.28.xxx.105)

    손석희 몽쭌이 갖고 공기놀이 하듯 하네요 ㅎㅎㅎㅎㅎㅎ

  • 8. 찌질이
    '14.5.13 10:38 AM (1.247.xxx.90)

    뽑는 인간들이나 뽑힌 인간이나

  • 9. 그거 먹혔어요.
    '14.5.13 10:39 AM (59.6.xxx.116)

    오늘 일하러 나오니 다들 그 얘기 하면서 같이 울었다는 사람까지 있었어요. 저희 시부모님도 우셨다고 해서 어이없다 했더니...멀쩡한 사람들도 그러니. 한국 사람들 양은냄비 소리 들어도 할 수 없다 생각들어요. 일주일이나 더 지나면 다들 잊지 싶어요. 다 된 밥인 줄 알았는데...ㅠ

  • 10. 무무
    '14.5.13 10:50 AM (112.149.xxx.75)

    손 앵커 : 아닙니다. 안 드리겠습니다.

    정 후보 : 네, 고맙습니다.

    손 앵커 : 다른 질문을 드릴 텐데요. 부인께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을 당했습니다. 그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
    손석희 정말 어쩔거야 ㅋㅋ
    대단해 대단...

  • 11. 어제
    '14.5.13 10:55 AM (14.52.xxx.151)

    손석희와 인터뷰할 때 첨엔 슬픈 표정으로 조신하게 있다가 질문이 기분나빴는지 금방 인상이 우그러지던데요. 본심은 못속이죠. 눈물이라, 솔직히 역겹습니다.

  • 12. 하여튼 새누리들은
    '14.5.13 11:20 AM (1.246.xxx.37)

    눈물바람이 유행이더군요.
    이거 교회에서 가르쳐준 방법일거라 생각합니다.

  • 13. 용감씩씩꿋꿋
    '14.5.13 11:29 AM (59.6.xxx.151)

    그냥 주책같이 보여요 ㅎㅎㅎㅎ

    산타가 올해는 선물 안 준댄다

  • 14. 나이든분들은
    '14.5.13 11:41 AM (114.205.xxx.213)

    잘몰라요
    그냥저냥 저정도면 됐지 한다니까요
    눈물도 쏟고 한번 뽑아주자~
    아무생각 없음

  • 15. ...
    '14.5.13 12:03 PM (180.227.xxx.92)

    다 쌩쇼이죠
    안 속아요

  • 16. 동산뒤
    '14.5.13 12:04 PM (125.186.xxx.65)

    눈물은 정말이었을거에요. 그의 목소리와 얼굴 표정으로 봐서.
    다만 왜 울었냐가 문제였겠지요.
    그동안 그로서는 비인간적인 가족들의 설화로 인해서 나름 해볼만하다고 생각한 선거를 절망적이라고 생각했겠지요.
    그리고 각종 여론 조사에서 유권자들로부터 버려지고 있는 상태에서 그나마 큰 표차로 예비경선에서 승리하니 나름 사람들로부터 인정받고 존중받는다는 느낌이 들면서 그동안 쌓인 것이 분출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왜 그런 거 있잖아요. 이리 치이고 저리 치여서 힘들고 슬플 때 누군가 위로해주면 갑자기 눈물이 터지는 것. 그가 그러한 질의 울음을 세월호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보였더라면, 아마도 박원순 시장 어려워졌을지도 모르죠.

    첨언: 19살짜리 "미개인" 발언은 말한 자가 어리기 때문에 무시할 수도 있는 것이었어요. 하지만 부인의 "미개인" 발언은 내용이 문제가 아니라 시기가 문제였다로 읽히기 때문에 무시할 수 없는 심각한 인격장애적 발언이죠. 또한 아들이 왜 그런 발언을 했는지가 설명되는 사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사실은 아들 발언보다는 훨씬 더 무겁게 지탄받아야하고 기억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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