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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 김광진의원 폭로 소름이....

/////// 조회수 : 11,358
작성일 : 2014-05-13 08:24:11
http://m.bbs1.agora.media.daum.net/gaia/do/mobile/debate/read?bbsId=D115&arti...

황기철 해군참모총장이 세월호 침몰 당일 두 차례나 최첨단 구조함인 통영함의 사고 현장 투입을 준비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단지 ‘기술적 문제’로 투입하지 못했다는 그동안의 국방부·해군 주장과도 달라 논란이 예상된다.

황기철 해군참모총장이 세월호 침몰 당일 두 차례나 최첨단 구조함인 통영함의 사고 현장 투입을 준비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해군과 방위사업청, 대우조선해양은 통영함 투입을 위한 ‘3자 각서’까지 작성한 사실이 확인됐다.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도대체 무슨 이유로 사고 당시와 이후 수습 과정에서 촌각을 다투는 구조활동에 통영함이 투입되지 않았는지 의혹이 커지고 있다. 단지 ‘기술적 문제’로 투입하지 못했다는 그동안의 국방부·해군 주장과도 달라 논란이 예상된다.

11일 국민일보가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해군 내부 문서에 따르면 해군본부는 지난달 16일 황 총장 명의로 통영함을 세월호 총력 구조 작전에 지원하라는 지시를 두 차례 보냈다. 수신자는 해군작전사령관, 해군제5전단장, 통영함장 등이다. 지원 일시는 지난달 16일 낮 12시부터 ‘별도 협의시까지’로 돼 있다.

이에 따라 같은 날 해군과 방위사업청, 통영함을 보관 중인 대우조선해양은 ‘청해진함, 통영함 진도근해 좌초선박 구조 참가에 관한 합의각서’를 작성하고 공동 서명했다. 각서에는 황 총장을 대신해 해군 기획관리참모부 최양선 준장이 서명했다. 방위사업청, 대우조선해양도 각각 청장과 대표를 대리해 실무 담당자들이 서명했다.

 

순간 소름이..

 

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나 투입하라 지시.

 

국방부의 해명도 다르고 참모총장의 지시를 현장의 해경이 불이행 했다는건 말이 안되고.

 

통영함은 최첨단 구조장비를 갖춘 해상구조함 사고당일 낮에만 투입됬어도 전원몰살이라는

 

비극은 없었을겁니다... 해군참모총장의 두번의 지시가 묵사발된 경위는 반드시 밝힙시다.

 

해군참모총장이 핫바진가 투입할수 없을 정도의 결함이 있었다면 두번씩이나 지시했겠나.

 

박근혜 지지자들은 이 상황이 조금이라도 납득이 갑니까

 

해군참모총장의 지시대로 사고당일 낮에 통영함이 투입됬어야 맞는거죠

해군참모총장의 지시를 무시할정도로 막강한 권한을 가진놈은 대체 누구일까

IP : 211.216.xxx.108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박근혜가 책임져라
    '14.5.13 8:29 AM (112.155.xxx.39)

    해군참모총장을 무시할 수 있는 위치 대통령밖에 없다

  • 2. 흠....
    '14.5.13 8:32 AM (58.228.xxx.56)

    눈팅 하는 기자 있으면......
    해군참모총장의 두번의 지시가 묵사발된 경위는?.............으로 기사좀 쓰시지요~

    해군참모총장 보다 높은 명령권자는 누.구.다?


    대한민국의 해군참모총장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해군참모총장(海軍參謀總長)은 해군본부를 대표하는 직위이다.
    대한민국 해군의 4성 장군이 역임하며, 대한민국 국군 중에서 합동참모의장, 육군참모총장에 이어 의전 서열 3위이다.

  • 3. 선원법 시행령 [시행 2014.04.15] [대통령령
    '14.5.13 8:34 AM (112.155.xxx.39)

    하필이면 세월호 침몰 전날 일등항해사가 선박조종 가능하게 법률개정을 해놓은 이유는 뭐냐

  • 4. 선원법개정
    '14.5.13 8:36 AM (110.70.xxx.193)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04039&page=2&searchType=&sea...

  • 5. 통영함뿐이겠어요..ㅠㅠ
    '14.5.13 8:40 AM (222.237.xxx.231)

    잠수요원태운 수중문화재 전용 발굴선 누리안호..
    미국헬기..소방청헬기...자원봉사대형바지선..
    민간잠수업체들..다이빙벨...
    이 나쁜 새끼들이 거부한게 한도 끝도 없어요..ㅠㅠ

  • 6. 이런데...
    '14.5.13 8:43 AM (218.234.xxx.109)

    이런데도 특검을 안한다는 새누리당은, 저 과정에서 뭔가 개입했고 찔리는 짓을 했을 거에요.
    그렇지 않은데 어떻게 특검을 거부합니까?

  • 7. ....
    '14.5.13 8:43 AM (218.209.xxx.62)

    너무 소름끼치네요. 뭐야 진짜 사고가 아니라 뭐가 있나보네 이거.

  • 8. 흠....
    '14.5.13 8:48 AM (58.228.xxx.56)

    특검으론 안됩니다! 조사청문회 해야됩니다!



    1.특검

    특별검사제도(特別檢事制度)는 수사 자체의 공정성을 기대할 수 없거나 수사가 공정하게 이뤄졌다고 볼 수 없을 때에 도입하는 제도로, 검찰의 고위간부가 수사의 대상이 되거나 검찰 수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고위공직자가 수사 대상이 됐을 때 실시한다.
    특별검사의 임명은 국회의장이 특별검사법 시행일로부터 2일내에 특별검사의 임명을 대통령에 요청해야 하며, 대통령은 3일 이내에 대한변호사협회에 추천 의뢰를 해야 한다. 대한변호사협회는 7일 이내에 각 사건당 2명의 특별검사 후보를 추천해야 하며, 대통령은 추천된 후보자들중 3일 이내에 각 사건당 1명씩 임명해야 한다.

    2.청문회
    행정 및 입법 기관이 법안의 심의, 행정처분, 소청의 재결 등을 위해 필요한 증언을 수집하는 절차.

    한국에서는 지난 1988년말 의정사상 처음으로 청문회가 열려 국민의 정치적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청문회는 의회에서의 공청회와 그 시행목적이 달라 한국의 국회법 제65조에 의해 중요한 안건(국정감사 및 조사 포함)의 심사에 필요한 경우 증인·참고인·감정인으로부터 증언·진술청취와 증거채택을 위한 것으로 각 상임위원회의 의결을 거쳐야 하고 청문회 5일 전 안건·일시·장소·증인이름을 공고해야 하며, 공개가 원칙이다. 청문회는 성격상 조사청문회와 입법청문회로 나누어지는데 1988년 11월 한국 최초로 행한 일해청문회·광주민주화운동청문회·언론통폐합청문회 등은 모두 조사청문회이다. 공청회와는 달리 청문회에서의 위증·증언거부·폭언·동행명령거부 등에 대해서는 국회에서의 증언 및 감정에 관한 법률에 의해 처벌을 할 수 있다.

  • 9. 그러네요.
    '14.5.13 8:50 AM (175.223.xxx.75)

    해군총장이 배에 상태를 획인도 안 하고 두번씩 이나
    작전 투입을 명령 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투입 명령전 작전 회의결과 투입 가능성을 확인 하고
    결정 했겠죠.
    해당 군 에서 직속상관은 참모총장이죠. 참모총장에
    직속 상관은 국방부 장관이 아니고 대통령입니다.
    그럼, 해군참모총장에 명령을 거부 할 사람은 대통령
    뿐이 없는거죠.

  • 10. 세상에
    '14.5.13 8:52 AM (110.15.xxx.54)

    어찌 이런일이 있는거죠 ? ㅠㅠㅠㅠㅠ

  • 11. ...
    '14.5.13 9:04 AM (61.254.xxx.53)

    생존자를 살릴 가능성이 1% 라도 있는 방법은 모두 거부되었습니다.

    그것이 단순히 해경 단독의 결정이었을까요? 언딘의 명령이었을까요?

    해군참모총장의 명령을 무시할 수 있는 실권을 가진 사람이 누구일까요?

  • 12.
    '14.5.13 9:05 AM (222.121.xxx.111)

    조사청문회를 하자고 합시다.
    특검따위 지들까리 골방에서 조사하는 거말고 tv앞에서 조사하고 조사 받도록 해야 합니다.

  • 13. 진홍주
    '14.5.13 9:10 AM (218.148.xxx.113)

    투입하기로 각서도 쓰셨다고 하셨죠...참모총장을
    누를 수 있는 존재는 누굴까요

  • 14. ..
    '14.5.13 9:20 AM (1.238.xxx.75)

    일분일초가 급한 시각에 여러군데 합의 해서 각서 쓰고..어디선가는 문서보고 하고 앉아있고..
    외국에서는 이런 사고 나면 보고,결제 절차 생략 하고..무조건 구조 하는 현장 지휘자 위주로 최대한
    총력을 기울인다는데 그게 당연한거고 상식이기도 하지만요.저러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실행에만
    옮겨줬어도 구할 시간이 몇 시간이나 있었는데..도대체 왜ㅠㅠ

  • 15. 마을
    '14.5.13 9:20 AM (115.139.xxx.19) - 삭제된댓글

    시간을 다투는 긴급 상황일때 해군참모 권한으로 윗선에서 바로 결정했음 어이없는 몰살은 없었겠죠. 독재정치면 몰라도 지금 너무 대통령 중심제라 문제가 있어요. 해군참모가 결정했음 전문간데 어련히 분석하고 결정했을지 모르나요?

  • 16. 모든 증거가 결국 한방향으로...
    '14.5.13 9:21 AM (222.237.xxx.231)

    공개 생방송 청문회만이 대한민국이 살 길입니다.!!!!

  • 17. 공개
    '14.5.13 9:25 AM (211.41.xxx.121)

    청문회 실시하라. 누가 아이들을 죽였는가.

  • 18. 과연
    '14.5.13 9:29 AM (75.149.xxx.249)

    착한 정치를 하겠다고 선포한 민주당이 청문회를 밀어부칠까요? 그렇다면 두 엄지 번쩍 들어줄텐데.... 과연...

  • 19. 누가 참모총장을 이길 수 있을까?
    '14.5.13 9:30 AM (182.222.xxx.105)

    닭?
    아님 닭뒤에서 권력을 휘두르는 유신 노인네?

  • 20. 누가 참모총장을
    '14.5.13 9:35 AM (112.216.xxx.46)

    이길수 있을까?
    궁금해 궁금해~~~~~~~~~~~~~~~~

    공개 생방송 청문회 !!!!!!!

  • 21. ...
    '14.5.13 9:38 AM (180.227.xxx.92)

    공개 생방송 청문회 하라!!

  • 22. ..
    '14.5.13 9:57 AM (222.67.xxx.17)

    공개 생방송 청문회로 낱낱이 파헤쳐 진실규명하자구요

  • 23. ..
    '14.5.13 10:11 AM (115.139.xxx.19) - 삭제된댓글

    애들이 살려고 의자로 창문 깰려던 모습과 창문에 구명조끼 입고 붙어서 눈빠지게 구조 기다리던 모습과 죽기전음성들 문자메세지들 죽을때까지 머리속에 남아 안잊혀지고...
    빤스입은 늙은선장과 늙은선원들만 구조하고 약올리듯 배주변만 돌던해경들 ...그래 니들은채 그래놓고 뱃속편히 밥세그릇 남김없이 처먹겠지 수백가정을 송두리째 부시고 국민들 정신병자 만들고 누가 그렇게 설마 그렇게 손놓고 할거라곤 꿈에도 생각 못했는데 왜? 왜?
    그럴만한 이유가 없잖아요 그애들이 뭘어쨌나요? 수학여행간거 뿐인데 안전하게 돈받고 타워가고 태워와야 하고요. 공짜 태워줘서 지금 유병언 일당이 경찰수사에 ..학살을 하고도 출석도 거부한다니 어떻게 어떻게ㅜㅜ뭘믿고 법알길 개떡으로 아는지 어마어마 한 일 저지르고도 모르는 돈귀신한텐 재산 몰수가 답이죠.
    저번에ㅜkbs 에서 유가족 대하는거 보고선 오늘 한전에 텔레비젼 있어도 전시용이지 안보니kbs만 시청료 빼달라 했더니 안됀다네요.
    만날 보는것도 아니고 유선을 많이 보는데 관리비에 세금처럼 떼가서 원래도 기분 안좋았는데
    텔레비젼 있음 시청료 내야 한다네요.
    지들이 선 다 아파트마다 해눃구선 내가 전시용으로 내집에 사놓은 건데 뭔데 텔레비젼 내돈으로 산건데 내집에 내맘대로지요.
    방송국과 상의하라해서 짜증나서 전화 끊어버렷음

  • 24. ..
    '14.5.13 11:17 A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공개 생방송 청문회 하라!!

  • 25. 아팥쥐
    '14.5.13 11:56 AM (39.117.xxx.133)

    시간끌지말고 곧바로 청문회 열어야합니다. 국민들이 잊기전에, 또 조작하기전에!!!

  • 26. 청문회가
    '14.5.13 12:19 PM (124.50.xxx.131)

    답이네요. 뭔가가 대단한게 감출게 있는겁니다.
    아이들 생명을 어찌그리 쉽게 보낼려고 작정 했는지..참 잔인하고 무능,무책임하네요.
    해군이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 27. ...
    '14.5.13 4:57 PM (61.77.xxx.174)

    컴으로 하루종일 두 눈 부릅뜨고 녹화하며 시청할테니
    공개 생방송 청문회 실시하라!!

  • 28. 다음기사
    '14.5.13 6:05 PM (61.106.xxx.33)

    통영함 해군총장 지시에도 세월호 현장 미투입..왜?
    http://durl.me/6vv9b2

  • 29. 티비는
    '14.5.13 6:09 PM (211.173.xxx.141)

    고장나서 버렸다고 하심 됩니다.
    청문회해도 밝혀질까 의문이지만 그래도
    그거라도 해야겠죠?
    이럴때 jtbc 손석희님이 얼마나 고마운지요.
    일반 인터넷 독립언론과는 비교불가위치니까요.

  • 30. 오마나
    '14.5.13 6:15 PM (114.205.xxx.124)

    헉 대통령이네요..

  • 31.
    '14.5.13 6:23 PM (112.214.xxx.247)

    기사읽으니 더 열받네..
    도대체 유사시라는 게 어떤 때인지. 세월호사고 정도면 유사시아닌가?
    그리고 통영함에 그렇게 돈이 많이 들어갔는 데 뭐가 미흡하고 뭐가 부족하단거지?
    대체 그 구조선은 언제 어떻게 쓴 단 말이야?
    300명이 넘게 죽었는 데 변명에 핑계에 아주 역겹다.. 이넘들아..

  • 32. 공개 청문회
    '14.5.13 6:27 PM (112.159.xxx.3)

    공개 청문회하라!!!

    이게 이러고도 퇴진으로 끝날 문제냐!!!

  • 33. ddd
    '14.5.13 6:56 PM (58.226.xxx.92)

    덮어야 할 것이 뭐였을까?

  • 34. 해경참모총장님
    '14.5.13 8:53 PM (119.207.xxx.21)

    기자회견 한번 해주세요.
    아님 어제 누구처럼 화상으로도 석희오빠 한번 봐주시면 정말. . .

  • 35. 건너 마을 아줌마
    '14.5.13 10:32 PM (222.109.xxx.163)

    청문회 청문회 청문회 청문회 청문회 청문회 청문회............

  • 36. 000
    '14.5.14 12:16 AM (124.153.xxx.18)

    전라도 조폭 조카사위가 하는 말을 다들 믿으시나 보네요

  • 37. 절대
    '14.5.14 1:16 AM (218.238.xxx.188)

    용서 못 하겠어요. 꼭 밝혀야 해요.

  • 38. @@@
    '14.5.14 1:32 AM (71.177.xxx.39)

    절~대 사고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 39. 후아유
    '14.5.14 2:37 AM (115.161.xxx.47)

    해군 참모총장의 명령을 있지도 않은사실인양 막아버릴수있는 곳이 대한민국에 어디있죠????? 딱하나 떠오르네

  • 40. *******
    '14.5.14 8:21 AM (1.250.xxx.39)

    진짜 욕이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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