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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광고 속사정,007작전 능가한 엄마들의 광고 게재 작전

소시민 조회수 : 4,208
작성일 : 2014-05-13 06:30:43

광고가 단순히 모금만 하고 쉽게 나온 것이 아니군요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90488






광고가 나가자 역시나 나라 망신, 누워서 침뱉기, 미국인들은 아무도 관심없어 한다 등의 노력을 폄훼하는 말들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아줌마들은 그건 300여명이 넘는 아이들을 부모들 눈앞에서 죽게 한 나라의 어른이 할 소리는 아니라며 콧방귀를 뀐다. 우리는 움직일 테니 당신들이나 선장 말처럼 '가만히 있으라'고. 








"국가를 지키려는 국민들이 이렇게 많다는 걸 세계에 알리는 걸 창피해 하는 사람들이 전 더 국가 이미지(를) 실추한다고 봅니다."   



"나라의 장래가 될 우리 아이들이 죽어가는데... 그 어린 생명보다 체면이 더 중요하다는 사람이 있군요."



"저도 처음엔 정부가 잘 알아서 할 텐데...누워 침뱉기라 여겼는데... 그런데, 생존자가 0이랍니다. 한 명이라도 살아오길 우리가 얼마나 기다렸는데. 다음 주 미국 50개주 집회에 꼭 나가서 작은 힘이나마 보태려 합니다."
















.......

IP : 39.113.xxx.12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5.13 6:44 AM (112.164.xxx.171)

    정말 고생하셨어요

  • 2. 너무나
    '14.5.13 6:47 AM (175.115.xxx.36)

    감사드립니다. 아이들의 억울한 죽음을 잊지말고 꼭 진상규명 해요 우리.

  • 3. ..
    '14.5.13 7:24 AM (180.70.xxx.155)

    ********
    " 광고는 단순히 미국 시민들만을 위한 광고가 아닙니다.
    대한민국 정부, 그리고 정부의 손에서 기자정신 버리고 거짓과 조작으로 가득 찬 언론사에게 따끔한 한마디!
    국민들이 병*이 아니다. 경고하는 거예요." ********
    맞아요. 바로 이거지요. 감사합니다.

  • 4. 멋지고
    '14.5.13 7:31 AM (14.51.xxx.195)

    대단한 미씨유에쓰에이.
    팔이도 그렇고 아줌마의 힘은 대단한 것 같아요.

  • 5. ㅇㅇ
    '14.5.13 7:32 AM (166.137.xxx.24)

    뉴욕타임즈는 세계적인 신문입니다. 나라 망신이라니요? 부패한 정권에 대항하고 진실을 원하는 정치의식 높은 민주시민이 국내, 해외 할 것 없이 많다는 것을 알리면서 국격을 높인 사례지요.

    타국에서 타국민들이 자신들의 부패정권에 대항해서 목숨 걸고 투쟁한다는 소식을 들으면 우리도 저 나라가 아직 희망이 있고 국민의식이 살아 있다고 응원하잖아요.

    그 부패한 정권에 빌붙어 사는 인간들은 쪽팔리겠죠. 부끄러운 줄 알아야해요.

  • 6. .....
    '14.5.13 7:44 AM (223.62.xxx.124)

    감사합니다 정말

  • 7. ..
    '14.5.13 7:44 AM (39.119.xxx.252)

    또 울컥하네요
    감사합니다

    익명으로 할 정도의
    수고로움이 어떤지
    가늠하기 힘드네요

  • 8. 감사해요
    '14.5.13 7:53 AM (221.152.xxx.85)

    저도 여기서 할 수 있는만큼
    최선을 다해볼께요

  • 9. 진심으로
    '14.5.13 8:06 AM (110.15.xxx.54)

    고맙습니다.
    말도 안되는 "고난과 역경" 뚫고 광고하신 모든 분들 정말 존경스러워요.

  • 10. 감동 ㅠㅠ
    '14.5.13 8:20 AM (115.140.xxx.66)

    조작정부의 국정충들이 얼마나 방해 했을 지
    안봐도 짐작이 가네요
    미씨 유에스에이 그리고 여기 82쿡 회원님들...대단합니다.
    존경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 11. 정부가 ...
    '14.5.13 8:20 AM (218.234.xxx.109)

    정부가 해외 언론이 아니라 자국민을 가장 무서워 하면, 저런 해외 광고가 나올리도 없죠.

  • 12. 울컥
    '14.5.13 8:38 AM (203.247.xxx.210)

    고맙습니다

  • 13. 루씨
    '14.5.13 8:43 AM (110.70.xxx.198)

    ㅠㅠ 울어버렸어요 대단하세요!!!

  • 14. 인사
    '14.5.13 8:44 AM (118.221.xxx.104)

    쉽지 않았으리라 짐작은 했지만 미씨유에스에이 진정 멋집니다.
    계속 응원할게요.
    감사합니다.

  • 15. 행동
    '14.5.13 8:58 AM (221.139.xxx.10)

    한다는 것은 생각처럼 쉽지 않을 텐데
    용감히 나서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우리도 뭔가를 한다면 힘을 보태겠습니다.

  • 16. ..
    '14.5.13 9:01 AM (123.140.xxx.174)

    광고가 나가자 역시나 나라 망신, 누워서 침뱉기, 미국인들은 아무도 관심없어 한다 등의 노력을 폄훼하는 말들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아줌마들은 그건 300여명이 넘는 아이들을 부모들 눈앞에서 죽게 한 나라의 어른이 할 소리는 아니라며 콧방귀를 뀐다. 우리는 움직일 테니 당신들이나 선장 말처럼 '가만히 있으라'고.222

    우리도 가만히 있지 않겠습니다

  • 17. ....
    '14.5.13 9:40 AM (59.14.xxx.110)

    우리도 가만히 있지 않겠습니다 22222

  • 18. 우리도
    '14.5.13 10:20 AM (175.115.xxx.36)

    가만히 있지 않겠습니다 3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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