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40대 분들 중에서....남편이랑 하루종일 같이 6개월이상 지내보신 분 계신가요?

fdhdhfddgs 조회수 : 3,951
작성일 : 2014-05-12 23:54:04

20~40대 분들 중에서....남편이랑 하루종일 같이 6개월이상 지내보신 분 계신가요?

 

남편 직업 특성상 6개월정도 같이 지내고, 6개월정도는 해외에서 일을 하는데...

 

주변에서 남편이랑 6개월동안 하루종일 어떻게 같이 있나고 의야하게 생각하네요

 

저희는 이렇게 생활한지 5년정도 되었거든요.....

 

남편이랑 24시간 6개월 정도 같이 있기가 힘든 일인가요? (가끔 서로 일보러 나갈 때도 있지만, 거의 같이 있구요)

IP : 58.235.xxx.25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4.5.12 11:55 PM (99.226.xxx.236)

    뭐가 힘들어요. 집에 있으면서 돈은 버는 직업이면 그게 더 좋죠.
    그리고 잘 지내시는데 왜 이런 글을..

  • 2. me
    '14.5.12 11:57 PM (106.146.xxx.75)

    뭐가 문제인 거죠?
    본인만 안 힘들면 되는 거 아닌가요?

  • 3. 님의 경운
    '14.5.12 11:58 PM (39.7.xxx.189)

    6개월 안 본단 조건이니까 6개월 참을 수 있겠네요~

  • 4. 24시간이 모자라~
    '14.5.12 11:58 PM (221.146.xxx.179)

    아잉.아잉 아잉~


    싸우느라.

  • 5. ..
    '14.5.13 12:04 AM (203.226.xxx.76)

    남편이 일을 쉬고 싶다고해서
    거의 1년을 24시간 붙어있은 적이 있어요.
    모아놓은 돈을 까먹는게 조바심이 나는 것외에
    별로 크게 안 힘들던데요.
    지금 50대인데 일주일에 나흘은 24시간 붙어있고
    사흘은 멀리 일하러 갑니다.
    그런데 나흘이 조금 힘드네요. ㅋㅋ

  • 6. 성격탓
    '14.5.13 12:13 AM (203.226.xxx.69)

    전 혼자있는 걸 좋아하고
    개인주의적 성격
    남편은 다정다감하고 하루종일 제가
    먹여주고 치워주고 돌봐줘야 하죠
    어제 하루 같이 있는데 제겐 노동강도와 스트레스가 절정
    대부분은 제가 소리지르는 걸로 끝납니다

  • 7. 긴허리짧은치마
    '14.5.13 12:23 AM (124.54.xxx.166)

    업무분담이 잘되어있는가봐요
    한쪽이 희생하면 좋은 관계가 어렵죠

  • 8.
    '14.5.13 12:34 AM (119.207.xxx.52)

    남편과 24시간 함께 보낸지 8년차예요
    남편이 집안일을 많이 담당하고
    둘이 산책도 하고
    외식도 자주하고
    늘 심부름 해줄 사람이 있으니 편하고 좋아요
    혼자 집에 있음 심심하고 싫어요

  • 9. fdhdhfddgs
    '14.5.13 12:45 AM (58.235.xxx.252)

    적절한 업무분담(가사일)이 평화의 핵심인 거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0892 금융부채 1경 넘어... ㅎㄷㄷ 1 아고라펌 2014/05/13 2,150
380891 대한민국에서 가장 일잘한 대통령은 ??? 투표 2014/05/13 1,111
380890 2014년 5월 1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4/05/13 1,462
380889 아침부터 쌍욕 나오는 이 기사 12 ㅆㅇ 2014/05/13 5,746
380888 미국 추모집회 후기입니다. 12 애엄마 2014/05/13 2,982
380887 jtbc 손석희 뉴스-박원순 정몽준 여론조사, 박원순시장의 압승.. 3 집배원 2014/05/13 3,875
380886 어젯밤을 꼴딱 새었습니다. 15 버스44 2014/05/13 4,951
380885 NYT광고 속사정,007작전 능가한 엄마들의 광고 게재 작전 18 소시민 2014/05/13 4,563
380884 펌- 외신 로이터지: 승객 갇힌 채 배버리라 명령 받아 31 .. 2014/05/13 5,034
380883 연락이 끊긴 친구 찾을 방법이 없을까요? 3 그리운친구 2014/05/13 4,086
380882 빛을 항해 해와달 2014/05/13 993
380881 5월18일(일) 오전 11시 분당 서현역에서 침묵행진이 있습니다.. 7 침묵시위 2014/05/13 2,249
380880 미시 USA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9 동글밤 2014/05/13 2,918
380879 때리는 척?... 2 갱스브르 2014/05/13 1,271
380878 세탁기 설치전인데 물이 잘안내려가요.. 복도식아파트.. 2014/05/13 1,163
380877 읽어보셨나요? [펌]정혜신 인터뷰..한겨레21 8 이제야읽어보.. 2014/05/13 4,010
380876 펌) 거짓몽.swf 3 흠.... 2014/05/13 1,392
380875 어려운 선거가 없다는 발언 보니 명바기 아들의 사과문이 떠오르네.. 14 몽즙 2014/05/13 2,923
380874 보다가 암 걸리겠네요.. 5 .. 2014/05/13 2,165
380873 내일 한국 들어가요. 날씨 어떤가요? 촛불시위 곧 있나요? 4 라일락하늘 2014/05/13 1,361
380872 손석희 님 대통령 선거나오시면 11 2014/05/13 2,237
380871 NBC, 승객들 놔두고 배를 포기하라 14 light7.. 2014/05/13 3,954
380870 새누리 NYT 광고 정치선동 기사에 달린 미국 교포의 댓글 14 ... 2014/05/13 3,307
380869 지금 우리가 어떤 시대를 살고 있나요? 3 에효... 2014/05/13 1,312
380868 글 좀 찾아주시겠어요? ㅜㅜ(세월호 관련) 7 .... 2014/05/13 1,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