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0대 분들 중에서....남편이랑 하루종일 같이 6개월이상 지내보신 분 계신가요?
남편 직업 특성상 6개월정도 같이 지내고, 6개월정도는 해외에서 일을 하는데...
주변에서 남편이랑 6개월동안 하루종일 어떻게 같이 있나고 의야하게 생각하네요
저희는 이렇게 생활한지 5년정도 되었거든요.....
남편이랑 24시간 6개월 정도 같이 있기가 힘든 일인가요? (가끔 서로 일보러 나갈 때도 있지만, 거의 같이 있구요)
20~40대 분들 중에서....남편이랑 하루종일 같이 6개월이상 지내보신 분 계신가요?
남편 직업 특성상 6개월정도 같이 지내고, 6개월정도는 해외에서 일을 하는데...
주변에서 남편이랑 6개월동안 하루종일 어떻게 같이 있나고 의야하게 생각하네요
저희는 이렇게 생활한지 5년정도 되었거든요.....
남편이랑 24시간 6개월 정도 같이 있기가 힘든 일인가요? (가끔 서로 일보러 나갈 때도 있지만, 거의 같이 있구요)
뭐가 힘들어요. 집에 있으면서 돈은 버는 직업이면 그게 더 좋죠.
그리고 잘 지내시는데 왜 이런 글을..
뭐가 문제인 거죠?
본인만 안 힘들면 되는 거 아닌가요?
6개월 안 본단 조건이니까 6개월 참을 수 있겠네요~
아잉.아잉 아잉~
싸우느라.
남편이 일을 쉬고 싶다고해서
거의 1년을 24시간 붙어있은 적이 있어요.
모아놓은 돈을 까먹는게 조바심이 나는 것외에
별로 크게 안 힘들던데요.
지금 50대인데 일주일에 나흘은 24시간 붙어있고
사흘은 멀리 일하러 갑니다.
그런데 나흘이 조금 힘드네요. ㅋㅋ
전 혼자있는 걸 좋아하고
개인주의적 성격
남편은 다정다감하고 하루종일 제가
먹여주고 치워주고 돌봐줘야 하죠
어제 하루 같이 있는데 제겐 노동강도와 스트레스가 절정
대부분은 제가 소리지르는 걸로 끝납니다
업무분담이 잘되어있는가봐요
한쪽이 희생하면 좋은 관계가 어렵죠
남편과 24시간 함께 보낸지 8년차예요
남편이 집안일을 많이 담당하고
둘이 산책도 하고
외식도 자주하고
늘 심부름 해줄 사람이 있으니 편하고 좋아요
혼자 집에 있음 심심하고 싫어요
적절한 업무분담(가사일)이 평화의 핵심인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