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좌절과 절망으로도 죽을수 있을까요

조회수 : 1,484
작성일 : 2014-05-12 23:01:10

너무 좌절하고 절망해도 죽을수 있는건지...

사업실패로 재기 못하고 병으로 돌아가셨단 얘기를

몇번 듣기도 하고...

 

배우자나 가족의 죽음에 충격으로 받아

이듬해에 돌아가신분 얘기도 들은적이 있어서...

IP : 211.212.xxx.11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12 11:06 PM (210.97.xxx.121)

    의식 있는 사람이 죽음 으로 갈수 있는 제 1의 정신상태 아닌가요?

  • 2. 스트레스가
    '14.5.12 11:13 PM (99.226.xxx.236)

    면역을 저하시켜서 모든 병의 근원이 된다고 하죠.
    저도 그렇게 해서 큰 수술 받았구요.
    지금...스트레스가 너무 엄청나서(개인의 일 때문에만 생기는게 아닙니다)
    건강이 좀...하지만 유가족 생각하면 이정도는.

  • 3. 스트레스
    '14.5.12 11:30 PM (106.146.xxx.75)

    스트레스 크기와 사람의 상태에 따라 한방에 갈수도 있어요.
    잘 소화시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저같은 사람은 스트레스 심해지면 바로 몸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주의하고 있어요. 울다가 담날 쓰러져서 못일어나 구급차 실려간 적이 있어요.
    섬세하고 예민한 성격. 그리고.. 무엇보다 큰 스트레스에 노출당한 적이 없는 .
    나쁜 사람들 한번도 안 만나고 좋은 일만 겪다가 어느날 크게 당하고 충격먹었었죠.
    한번 당하면 면역 생겨서 담부턴 좀 나아요
    하지만 처음으로 당할 때 크게 오면 정말 무서워요

  • 4. ???
    '14.5.13 6:09 AM (220.86.xxx.151)

    죽을수있는 제 1조건 아닌가요?
    다른 무슨 이유보다도 저런 심리면 병나고 죽어요

  • 5. 몸과 마음의 연결성은 참으로 대단해
    '14.5.13 3:17 PM (114.205.xxx.124)

    스트레스 받으면 몸의 면역시스템이 다 해제.
    암세포가 나타나도 죽일 힘도 없어
    삽시간에 퍼지고
    빠르게는 뇌출혈이나 심근경색 이런걸로 죽을수 있겠죠..

  • 6. 자유인
    '14.5.13 8:34 PM (175.213.xxx.188)

    죽음에 이르는병= 절망 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1976 콩나물 무침 냉동보관해도 될까요?? 5 우엉 2014/08/26 12,881
411975 (797) 유민 아빠 끝까지 이겨 승리하세요. 화이팅 2014/08/26 911
411974 부활 새 보컬 보셨나요? 43 부활 2014/08/26 16,444
411973 김무성은 조사안받나요? 딸수원대 교수채용 관련... 5 ddd 2014/08/26 1,131
411972 필독 )여론몰이 쩝니다!!어제 다깍지미시오님글은팩트... 9 특별법제정 2014/08/26 2,250
411971 천주교 유가족 미사에 역대 가장많은 경찰이 방해 했다는 4 어제 광화문.. 2014/08/26 1,286
411970 환절기 비염 있으신분들 2 ㅇㅇ 2014/08/26 1,470
411969 (#20)박근혜는 약속한 특별법을 제정하라 1 .. 2014/08/26 962
411968 중국 청도 여행 괜찮나요? 3 청도 2014/08/26 2,253
411967 진정한 의사자 당신을 추모합니다 3 추모 2014/08/26 745
411966 노유진의 정치카페 13편 - '향정신성정책' 초이노믹스 / 시사.. 1 lowsim.. 2014/08/26 1,116
411965 현직세무사 '송혜교 탈세발방법 무식해' 8 리얼스토리눈.. 2014/08/26 4,255
411964 2014년 8월 26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4/08/26 806
411963 자기연민이 강한 박대통령 4 삼산댁 2014/08/26 1,708
411962 에레스 투 이탈리아어로 아시는분? 2 부싯돌 2014/08/26 1,815
411961 효자동주민센터앞 믿기지 않습니다. 37 ..... 2014/08/26 15,007
411960 김치냉장고를 사려는데 1 전시품 2014/08/26 1,712
411959 (#18)대통령님~~ 통크게 한말씀 꼭!! 잊지말자41.. 2014/08/26 618
411958 싸우더라도, 언니에게 한마디 하고 싶습니다. 80 ... 2014/08/26 18,096
411957 코끼리를 생각하지 말라고 하는 순간 코끼리를 생각하게 된다. oops 2014/08/26 848
411956 (#15) 국민들 민심에 귀 기울이길!!! 요레 2014/08/26 591
411955 (#14)역사에 남을 비겁한대통령... 1 특별법제정 2014/08/26 882
411954 (#12)자식잃은 부모들까지 다 죽겠어요! 대체 왜그러세요? 1 ... 2014/08/26 839
411953 (# 11) 호텔사용 값은 하라고... .(아님.. 그날 뭐했는.. 7 가로수길 5.. 2014/08/26 1,779
411952 경찰의 거짓말, 유족들이 대학생들 안 만난다는 겁니다. 6 4분비디오 2014/08/26 1,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