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수와 진보 등 정치적 취향에 따른 시민들의 분류에 대한 낙서

참맛 조회수 : 922
작성일 : 2014-05-12 21:37:00
보수와 진보 등 정치적 취향에 따른 시민들의 분류에 대한 낙서

글쟁이도 학자도 아닌 무지랭이가 기사글 따라 댕기며 종아리 근육 올리듯 대가리 깨친 몇가지 이바구를 쓰봄.
사실은 어느 글에 댓글 달다가 길어진 김에 따로 쓰다가 원글을 놓쳐서 새 글로 올림 ㅡ,.,ㅡ;;
역사가 중요한 것은 그렇죠.

예를 들어 가거의 친일파들과 그 일족들 그리고 그 친인척 등 그런 사람들은 누구를 지지할까요?
박정희18년 통치기간 당시의 관변단체들 그리고 그 조직원들 그리고 그들의 친인척들과 그 식솔들은 누구를 지지할까요?

그들이 지금까지 그들 주변인들에게 어떤 말들을 해왔을까요?
물론 언론들의 막강한 지원을 받으면서 말이죠.

이걸 영향력 또는 지지세력이라고 볼 수 밖에 없는 이유죠.

반면, 민주진보독립이라 볼 수 있는 진영은 대개 대를 이어 온 사람들은 많지 않고, 달리 자기의 삶의 현장인 직장내 갈등에서 또는 자기의 지적 성취 또는 배움 등을 통해 옳고바름을 찾으면서 알게 된 삶의 길이죠.

그러니 당연히 민주진보독립 취향의 사람들은 노동, 농수탄광업, 환경, 복지, 여성권익 등 특수한 분야가 아니면 대개가 개인적일 수 밖에 없고, 각기 자기 주장이 셀 수 밖에 없죠. 그래서 분열이 극심하고 조그만 일에도 자존심이 상해 죽도록 다투고 하죠.

어떤 이쓔에서던 자기가 지지하는 사람에 대한 공격은 곧 자기에 대한 칼질로 받아 들이는 등. 이래서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는 자조섞인 말을 하지요. 뭐 그러나 실상이 이러니 희망적인 것도 있지요. 왜 분열하는가를 알면 극복이 되니까요. 적어도 수구를 앞에 두고는 힘을 합칠 수 있으니까요.
IP : 59.25.xxx.129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9781 너무 절여져서 짠 열무배추 살릴수 있을까요? 7 2014/05/14 1,794
    379780 AFP, 세월호 국회 조사 시작 예정 1 light7.. 2014/05/14 887
    379779 정미홍이 주도해 만든 사단법인 정의실현 국민연대를 좀 찾아봤어요.. 9 참맛 2014/05/14 1,984
    379778 왜 박근혜 탓으로 돌리나요? 댓글 달지 맙시다(내용 복사했어요).. 67 ... 2014/05/14 3,285
    379777 이 시국에 죄송합니다. 펀드매니저에 대한 질문.. 1 .... 2014/05/14 1,295
    379776 수개표와 투표용지 일련번호 인쇄,서명해요! 42 수개표! 2014/05/14 2,877
    379775 이거보셨나요? 2 미스테리 2014/05/14 1,136
    379774 폐·대장을 지켜라 – 심장·소장에 편안한 음식 4 스윗길 2014/05/14 3,666
    379773 학생 전원구조 아니다 4차례 알렸지만 무시 36 ... 2014/05/14 11,500
    379772 아이 컨텍이 어려운사람 ..조언좀 3 눈은마음의창.. 2014/05/14 2,338
    379771 대장내시경 목만 마취해서 하는곳도 있나요? 7 ... 2014/05/14 1,734
    379770 혹시 부동산 계약에 대해서 좀 아시는 분 계신가요? 1 아우 2014/05/14 855
    379769 중3은 영어학원에서 주로 1 지금 2014/05/14 1,353
    379768 NBC, 세월호 선원, '승객 갇힌 채 배버리라 명령 받아' 보.. 1 NBC 2014/05/14 1,538
    379767 요새 집안어른들 돌아가시면 보통 몇일만에 탈상하나요? 2 탈상 2014/05/14 2,096
    379766 아이 피부가 닭살처럼 까칠해졌어요 4 맨질맨질 2014/05/14 3,774
    379765 후배들이 저를 싫어한다는걸 알게됐어요 6 ... 2014/05/14 4,592
    379764 재래된장의 불편한진실 26 마테차 2014/05/14 14,767
    379763 [5/18 일요일 11시~12시 분당 서현역]세월호의 아픔을 함.. 강물처럼 2014/05/14 860
    379762 정몽준...26년동안 대표발의는 단 14건(통과는 달랑 2건) 9 ... 2014/05/14 1,179
    379761 현장기자들 보고를 무시하고 중앙재난대책본부 말만 믿고 '전원 구.. 5 아마 2014/05/14 1,375
    379760 밀회 구형 몇년이에요? 1 이와중에죄송.. 2014/05/14 3,544
    379759 밀회 오혜원 형량 1 ... 2014/05/14 7,538
    379758 펌) 박원순 시장 취임후 한일 ,간단 정리 16 소시민 2014/05/13 2,587
    379757 강추-뉴스타파(5.13) - 여론 역풍 맞고, 또 방패막이 1... 3 lowsim.. 2014/05/13 1,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