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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떡볶이 먹으러오던 단원고 남녀학생 찾아요

참맛 조회수 : 5,269
작성일 : 2014-05-12 17:01:11
“떡볶이 먹으러오던 단원고 남녀학생 찾아요”

기사원문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36500.html?_ns=c2

둘이 한달에 한두번 꼭 들러
넉넉잖았는지 1인분만 시켜
사고 3일전엔 ‘뾰로통’ 기억




에구.....
한창 풋풋할 때인데.....

IP : 59.25.xxx.12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 ㅜ
    '14.5.12 5:04 PM (112.216.xxx.46)

    무사했기를.....
    제발 무사햇기를....ㅜㅜ

  • 2. __
    '14.5.12 5:06 PM (121.50.xxx.71)

    대체 무슨짓을 한건지 교복입은 애들 감히 못쳐다봅니다 어떻게 보겠어요

  • 3. ㅠㅠ
    '14.5.12 5:09 PM (124.50.xxx.184)

    오늘은 울지 않으려고 했는데 벌써 두번 우네요.
    아이들마다 사연이 왜 그리도 많은지
    넘 가슴아파요.

  • 4. 수인선
    '14.5.12 5:09 PM (121.152.xxx.208)

    어려운 형편에 아이들에게는 그래도 가난을 물려주고 싶지않았을 부모님들.
    대학 보낼 생각에 꿈에 부풀었을 지 모를 부모님들.
    고2.. 미친듯 비싼 대학등록금 준비로 간식한번 맛난거 한번 제대로 못사줬을 단원고 부모님들..
    세탁소 운영하는 현탁이네..
    대부분 자영업자, 기초수급자..

    이 아이들의 죽음, 이 부모들의 절규가 우리 귀에 생생히 들려야 하는데,

    그래야 정상인건데..

  • 5. 아놔
    '14.5.12 5:10 PM (83.110.xxx.107)

    아 떡뽁이...

    세상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6. ㅜㅜ
    '14.5.12 5:20 PM (175.113.xxx.7)

    부모님과 가족, 친구, 선생님들 뿐 아니라
    단원고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아이들과 함께 한 추억때문에
    오랫동안 가슴 아플 것 같아요.

    저 아이들이 꼭 살아있기를...
    좋아하는 떡볶이 많이 많이 사주고 싶어요.

  • 7. ..ㅠㅠ..
    '14.5.12 5:24 PM (1.240.xxx.68)

    눈물의 끝이 없는것 같습니다..
    주머니속의 용돈 2만원..
    가져간 동생옷이 미안했던 아이..
    메이커옷 못사줘 아이 못찾을까 노심초사한 어머니..
    떡볶이 1인분만 먹었던 아이들...
    정말 숨쉬고있는게 미안합니다...ㅠㅠ....

  • 8. 럭키№V
    '14.5.12 5:28 PM (119.82.xxx.197)

    제발 살아있기를.. ㅠㅠ

  • 9. 아 진짜...
    '14.5.12 5:28 PM (39.115.xxx.106) - 삭제된댓글

    오늘은 정말 울지 않으려고 했는데...일부러 뉴스도 인터넷 기사도 클릭하지 않는데..
    도대체 저아이들이 무슨죄가 있어서 그렇게 아프게 세상을 떠나야만 합니까?
    위에 계신분 새끼를 자기 배 아파서 안낳아봤으니 이런 애미 마음 알까요?
    모르니까 눈물 한방울 흘리지 않겠죠.

  • 10. 세상이 뭐 이래요
    '14.5.12 5:29 PM (122.37.xxx.51)

    막말 퍼붓는 새끼님들에게 참사의 영광이 임해야하는데,,

  • 11. ...........
    '14.5.12 5:51 PM (116.38.xxx.201)

    진짜 그만 울고싶다..
    저이쁜 아이들을...너무 순수하고 이쁠텐데..
    사연이 끝도없네요..ㅠㅠ

  • 12. ...
    '14.5.12 5:53 PM (114.203.xxx.204)

    에이 불공평한 세상!
    왜 이 착하고 이쁜 아이들을 먼저 데려가셨나요!
    먼저 죽어야할 것들이 쎄고 쎘는데...ㅠㅠ

  • 13. 오늘도
    '14.5.12 6:22 PM (175.115.xxx.36)

    또 우네요. 이 예쁜 아이들 ㅠㅠㅠ

  • 14. 몽당연필
    '14.5.12 6:29 PM (180.69.xxx.182)

    정말 아깝고 아깝고 아까운 아이들입니다.

    우리 절대 잊지말자구요.그래야 그아이들의 영혼에게 덜 미안하지요.

  • 15. 죽을때까지
    '14.5.12 8:02 PM (124.50.xxx.131)

    천추의 한으로 남을거 같아요.
    이 애들..어떡해요??
    우리나라,국민들정권..다 빚졌어요.304명한테....
    죽을대까지 따라 다닐거 같아요.
    삼풍,수서,대구지하철보다 더 참혹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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